2025-03-25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은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통으로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기능과 위락기능을 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신동아 수산물시장, 건어물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활어만을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해안가 도로변에는 판매기장수 아주머니들이 고등어, 멍게, 고래고기 등을 파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 1층에는 활어 판매와 즉석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으며 2, 3층에는 건어물 및 해산물 판매와 생선횟집 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의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1889년 일본인들이 자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에 부산수산주식회사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그곳으로 상인들이 몰리자 자갈치시장 상인들도 서서히 근대화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1922년에 이르러 부산 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들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어시장은 북항의 부산수산주식회사와 남항의 부산어협 위탁판매장으로 양분되었는데, 그 뒤 부산수산주식회사는 국내 최대의 어시장인 현재의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남항에 출어하는 영세어선들의 어획물을 다루는 영세상인들이 부산어협 위탁판매장 주변에 모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2025-11-05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
부산진시장은 혼수와 원단특화 전문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동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백화점 못지않은 많은 물품과 방대한 종류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13년 9월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으로 출발했으며, 1930년 10월 시장번영회를 발족했다. 1968년 3월에는 현재의 부산진시장 건물을 착공해 이듬해 지하 2층, 지상 3층의 현대화 건물로 탈바꿈했다. 한복, 원단, 이불, 그릇 등 혼수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해물, 식육점과 분식점도 영업 중이며 많은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혼수, 원단용품 점포가 600여 개에 달해 경남과 전국 도매상들이 찾는 시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컴퓨터, 바둑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과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 옥상에는 만남의 광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1,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2025-04-3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55번길 21
부전마켓타운은 애당초 '기장골목시장'에서 출발하였다. 6.25전쟁이후 부산 근료인 기장,서생,일광,월내 등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싣고 온 보따리 장수들이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짐을 풀고 행상을 벌인 것이 그 시초가 됐다. 기장골목시장이 부전시장이 되고, 부전마켓타운으로 발전한 것이다. 부전상가, 부전시장, 서면종합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종합상가, 부산전자종합상가 등 6개의 시장이 모여 거대한 부전마켓타운을 결성했다. 여러 시장들이 모여있는 만큼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각종 농수산물과, 축산물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도매부터 소매까지 취급하기 때문에 상품이 다양하고 특히 김장철이 되면 배추, 무, 양념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고속철도 동해선 부전역이 옆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부산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2025-11-05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지하 44
지하철 자갈치역과 남포동역 사이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지하상가로서 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넓은 실내 공간(길이 517m, 폭 25~34m, 최신 공조설비, 중앙 집중식 냉, 난방 시설완비)으로 부산 시민의 휴식처 역할도 하고 있는 지하상가이다. 21세기 관광 도시 부산의 제일 관문으로 자갈치시장, 국제 시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최되는 곳에 위치하여 외국인 관광객 또한 적지 않은 상가이다. 다양한 품목으로 숙녀복, 남성복, 캐주얼 의류, 유명 메이커 의류,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으로 쇼핑하기 좋은 상가이다.
2026-03-05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1길 21
서울 광희시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스템의 도입으로 최신유행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도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준다. 국내에서 제작한 의류부터 수입의류. 각종 부자재, 완제품까지 모든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26-03-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737 (부전동)
복잡한 서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이루어진 서면지하상가는 부산에서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지하상가로 옷과 액세서리, 신발을 파는 가게가 다른 곳보다 많다.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가운데 담긴 조각상으로부터 시작되는 서면지하상가는 유명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대부분이고 다른 지하상가도 서면역을 통해 갈 수 있다.
2025-09-01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의류도매상가는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여성, 남성, 아동 의류는 물론, 패션 소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6층은 아동의류, 7층은 남성과 여성, 아동의류, 8층은 여성의류로 구성되어 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25-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구한말 국내 정세가 혼미를 거듭하던 중 일본, 중국 등 열강세력의 각축장으로 국운은 풍전등화격이었다. 1905년 고종 42년 을사조약 체결 후 실질적으로 주권행사는 일본이 장악했고 따라서 경제침략 정책을 기도한 바 그 한 예로서 남대문시장 경영권 장악하였고 경제적인 돌파구로 새롭게 문을 연 것이 종로의 광장시장이다. 1905년 우리 나라 최초의 상설 시장 이 탄생한 순간이다. 원래 광장시장은 광교(너른 다리)와 장교(긴 다리) 사이를 복개하여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그 다리 이름의 첫머리를 따서 ‘너르고 긴’이라는 뜻의 광장(廣長)시장이라 이름 지었으나 배오개로 터를 옮기며 이전 이름의 한글 발음은 그대로 둔 채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새로 담아 현재의 광장(廣藏)시장이 되었다. 시장개설시 주요 거래 상품으로는 주로 농수산물, 신탄 등인데 가평·뚝섬 이천, 철원 등지에서 우마차로 반입하는 소규모의 단조로운 원시적인 시장 기능일 뿐이었으나 100년이 훌쩍 넘은 현재의 주거래 품목으로는 주단, 포목(한복), 직물(양복,양장지), 여성의류제품, 커텐지, 침구, 수예, 나전칠기, 주방용품, 수입품코너, 청과, 건어물, 제수용품, 생선, 정육, 야채 등으로 상당량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적인 면모를 갖춘 시장이 되었다. 또한 광장시장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동문과 북2문, 남1문이 만나는 거리에 형성된 먹거리장터이다. 광장시장의 먹거리장터는 학생, 중장년층,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른다. 현재 세계 관광코스로 지정되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경유지로 되어 있음을 자랑할 수 있다.
2025-05-29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274
동대문 평화시장은 의류를 생산 판매하는 도매 시장으로서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K-패션을 선도하는 시장으로서 디자인에서 제작, 배송까지 72시간 만에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도매 시장이다. 다양한 패션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평화시장의 큰 특징은 의류, 모자, 스카프 등 상품을 직접 생산하는 공장 갖추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하는 등 한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온 것이다. 평화시장은 동대문을 마주하고 있으며, 청계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가득해 원스톱쇼핑이 가능한 시장이다.
2025-04-17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2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어 미로 같아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