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예술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항문화예술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항문화예술회관

19.4Km    22822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포항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은 음악, 무용,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문화 예술공간이다. 포항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교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수준 높은 기획공연, 정기공연 등을 발표하며 외부에서 초청된 뮤지컬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 역시 열린다. 포항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의 경우에는 900명 넘게 수용 가능하며 중앙에 승강무대를 갖추고 있어 음악, 무용, 연극 등을 공연할 수 있다. 소공연장의 경우 피아노와 무대음향 및 영상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약 26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타 시설로 국악 연습실, 교향악단 연습실, 합창단 연습실, 카페, 회의실 등이 있다. 주관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형산강 물수리 특공대,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젝트, 디자인 커뮤니티 워크숍 등이 있다.

죽림사(포항)

죽림사(포항)

19.5Km    20221     2024-05-2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10번길 11-4

봉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 속의 전통 사찰인 죽림사는 불국사의 말사이며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929년 기록된 죽림사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때 원앙 부인이 수도를 닦던 도량으로 그 아들 안락국이 대도를 깨달은 자리이기도 하다. 1927년에 주지 김노성 법명 용연 스님과 당시 면장 권전근이 뜻을 세워 신도 여섯이 불교 기성회를 조직하여 법당을 중수하고, 1980년 대웅전과 유치원 건물을 새로 건립하고 1996년 삼성각을 신축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죽림사는 도심형 사찰답게 사찰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부 활동을 충실하고 있으며, 대중에서 다가는 포교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신도회, 관음회, 지장회, 유마회 등의 신도 모임이 있고, 반야 합창단, 청년회, 학생회 등의 많은 활동이 활발하다. 청년회와 학생회는 1947년 창립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불교 포교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부처님 품 안처럼 따뜻한 사회와 정토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죽림사는 그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 불교 포교에 큰 힘이 쏟고 있는 도심형 사찰이다.

상대종합시장

19.5Km    0     2024-08-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양학천로76번길 13

상대 종합시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86년에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소규모 시장이다. 시장 외관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각종 먹거리를 파는 음식점을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시장은 공대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블랑도도

블랑도도

19.5Km    0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1774번길 25

블랑도도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동해를 한눈에 담으며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외관은 세련된 느낌이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크로플이다. 이 밖에 딸기컵케꾸, 크림브륄레,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얼그레이, 캐모마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 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빌라드웨이브

빌라드웨이브

19.5Km    0     2024-02-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77

빌라드웨이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6시 20분까지 영업하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대표 메뉴는 손수 손질해 숙성시킨 간장새우로 맛을 낸 간장새우 덮밥이다. 이 밖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의 돌문어 덮밥, 영덕대게의 살과 대게장을 함께 비벼서 먹는 게살 덮밥도 별미다. 이 밖에 차돌박이 덮밥, 큐브스테이크 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성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장기 척화비와 근민당

장기 척화비와 근민당

19.5Km    17305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 99

근민당은 조선시대 장기현의 관아 동헌 건물로 영일 장기읍성 내에 있던 것을 192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행면(현 장기면)사무소로 사용해 오다가 1986년 복원하였다. 현재 장기면사무소 건물 오른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붕 구조와 건물 규모는 원래대로 복원되었으나 내부구조는 약간 변형되었다. 건물 전면 상단에 근민당이라 쓰인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현판은 복원할 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근민당 왼편으로는 장기 척화비가 서 있다. 장기 척화비는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와 1871년의 신미양요를 치른 뒤 흥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4월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이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세워져 있었으나 1990년 12월 1일 장기면사무소 정원에 이설하였다. 사암으로 되었으며 높이 120cm, 너비 45cm, 두께 21cm이다. 비문에는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계아만년자손 병인작신미립] 즉,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하는 것이요.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 우리의 자손만대에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쓰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할매식당

할매식당

19.6Km    6013     2023-05-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29
054-247-9521

게장정식으로 유명한 한식당이다.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주방을 맡고 있어 할매식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쉬는 때가 종종있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

어레인지먼트

어레인지먼트

19.6Km    1     2024-01-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804

어레인지먼트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바다를 조망하며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비스코프 크림라테이다. 이 밖에 말차라테, 레모네이드, 파나마 게이샤, 에티오피아 디카페인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사방기념공원, 오도1리간이해수욕장이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19.6Km    1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 14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연필 대신 총을 잡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이들이 낙동강 전선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포항시에 있는 1층 전시관에서는 학도의용군의 창설과 활동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이름과 함께 태극기가 전시돼 있다. 당시 사용했던 북한군의 총기류에 비해 열악했던 학도의용군의 공용화기들, 그리고 정식 군인이 아니기에 교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모티프가 되었던 포항여중 전투와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이우근 학생의 편지를 읽다보면 전쟁의 참담함과 소년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국전쟁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역사의 계단과 충혼탑도 오래 머물며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장기향교

19.6Km    17379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성길 92

장기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자,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다. 정조 9년(1785)에 마현동으로 옮겨 지었고, 1931년 군수 김영수가 읍성 내에 있던 구객관을 수리하고 위패를 모셔 지금의 향교로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방경·서극인·이대임·이눌 등 향교에 모시고 있던 위패를 용암석굴에 옮겨 놓아 위패만은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향교를 옮겨지었을 때 덕계 임재화가 대대로 살던 자기 집터를 내놓아 향교 재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 우리나라의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