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12.5 Km    15     2024-05-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 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건물 내부의 부츠단, 고다츠, 란마, 후스마, 도코노마 등이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남아 있으며 창살, 난간 등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대상으로 삼는 건축물로 그 가치가 높다. 2층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홍보관으로 사용된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란 일제강점기인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으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하며 인근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12.5 Km    1     2024-09-0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117번길 28-8

과메기의 역사, 어업과정 그리고 제조과정, 효능 등을 소개하여 구룡포 과메기를 널리 알리고자 건립되었다. 또한 층별로 전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나정고운모래해변

12.6 Km    34499     2024-06-04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15

넓은 백사장의 잔잔한 모래와 동해의 청정해역, 여유 있는 주변 공간과 인근의 갖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옆은 주차 공간과 송림이 개방되어 있다. 또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 백사장 - 길이 0.5㎞, 폭 40∼90m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

12.6 Km    0     2023-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 말목장성 탐방로는 2009년 구룡포읍 사무소에서 약 4km의 석장터를 발굴해 둘레길로 조성한 곳이다. 해발 205m의 정상에 2층 전망대를 설치해 아름다운 해안 마을인 구룡포와 태백산맥의 호미 반도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구절초 등을 심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말목장의 석성은 말을 키우던 돌 울타리를 말한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국유사 등 여러 기록을 살펴보면 말목장의 역사가 약 1400년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래는 구룡포에서 남구 흥환리까지 약 8km 길이로 쌓여 있었지만 현재는 5.6km가 남아 있다. 종 6품 관리가 목장을 관리하였고, 목자군이 이곳에 살면서 분뇨를 치우는 등 잡일을 했다고 전해진다.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12.7 Km    1777     2023-08-08

포항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제산의 기암절벽을 만나고 죽도시장에서 싱싱한 회한접시는 정말 달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속의 유유자적은 힐링이라 따로 이름 붙일 필요 없는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12.7 Km    19503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함월산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제작 시기는 9세기 중엽으로 당시 서라벌의 신라인들이 기림사 골짜기의 가장 높은 암벽에 올라가 불상을 새긴 것이다. 처음 만들 당시에는 몸 전체가 완전했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암벽 석질의 차이 때문에 무릎 아랫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800년대 중반 신라인들이 최초로 이 불상을 조성할 당시에는 석굴사원으로 삼고자 불상 주변에 전각을 함께 지어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 그림에도 이 불상이 목조전실 안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작은 입·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2.7 Km    1307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

운제산산림욕장

12.8 Km    0     2023-11-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102

운제산산림욕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자리 잡고 있다. 풍경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은 운제산 자락에 2018년 조성됐다. 산림욕장에는 숲 속 쉼터, 야외 공연장, 유아숲체험원, 족구장,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산림욕장은 남포항 IC와 인접해 있고, 북쪽 방향으로 가면 포항송도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만나게 된다.

해군6전단항공역사관

12.9 Km    0     2023-11-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5947

해군6전단 항공역사관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 잡고 있다. 역사관은 1978년에 해군 항공이 포항으로 온 이래부터 오늘날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해군 항공 역사관 1층에는 해군 6전단 홍보실, 2층에는 해군항공 역사실이 각각 마련됐다. 역사관 외부에는 포토존과 함께 퇴역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경주 왕의 길

경주 왕의 길

13.0 Km    8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황용동

경주 ‘왕의길숲길’이란 추령터널과 기림사를 잇는 함월산 아랫자락 편도 3.9km의 걷기 좋은 숲길이다. 추령터널 옆 진입로를 따라 2.5km의 시골길을 40~50분 정도 걸으면 왕의 길 초입인 모차골 입구에 닿는다. 모차골은 마차가 다니던 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 되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왕의 길'이다. 신문왕이 마차를 타고 아버지 문무왕의 묘를 찾아가는 길이자 나라를 구원할 힘을 얻은 길이고, 또 이보다 앞서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길’로 불린다. 초입은 좁은 오솔길이나 곧 마차와 수레가 다닌 넓은 길이 나오고 이정묘가 있다. 숲길은 수레가 넘어졌다는 수렛재, 급한 경사에서 말이 굴렀다는 말구부리, 신문왕이 손을 씻었다는 ‘세수방’을 지나 신문왕이 옥허리띠의 한 조각을 물에 넣자 용이 돼 승천하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용연폭포'에서 절정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 800m 더 내려가면 불국사보다 먼저 지어진 고사찰 기림사가 있는데 여기까지 왕복 8km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며, 기림사 아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