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산서원

7.8 Km    1893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길191번길 25-12

금산서원은 1707년(숙종 3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허진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897년에는 강당, 1906년에는 동재 및 문, 1926년에는 사우가 건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경모사, 4칸의 수덕헌, 3칸의 동재, 외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사당인 경모사에는 허진수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수덕헌은 강당으로서 방과 마루로 되어 있는데, 방은 헌관 및 별유사, 재석실로 사용하며, 마루는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에 향사를 지낸다.

[백년가게] 월성 매운탕

[백년가게] 월성 매운탕

7.8 Km    0     2024-08-0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철강로 663
054-292-4243

1982년 문을 열어 바다메기 매운탕 단일메뉴로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민물고기와 다르게 바다메기는 육질이 단단하며 무엇보다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육수와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의 조화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바다메기를 직접 공수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과 갖가지 반찬 그리고 갓 튀겨낸 고구마튀김이 제공된다. 다른 매운탕에 비해 가격과 양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또한 고구마치즈돈까스, 돈까스, 왕만두 등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다.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7.8 Km    2     2024-04-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336
054-289-7855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 중 하나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등 유명 석학과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 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곳이다. 이러한 유배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현대적 콘셉트로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기향교

7.8 Km    17379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성길 92

장기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자,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다. 정조 9년(1785)에 마현동으로 옮겨 지었고, 1931년 군수 김영수가 읍성 내에 있던 구객관을 수리하고 위패를 모셔 지금의 향교로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방경·서극인·이대임·이눌 등 향교에 모시고 있던 위패를 용암석굴에 옮겨 놓아 위패만은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향교를 옮겨지었을 때 덕계 임재화가 대대로 살던 자기 집터를 내놓아 향교 재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 우리나라의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7.8 Km    63643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426번길 6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 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구룡포의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8km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구룡포항은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했고, 주로 오징어, 꽁치,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다. 구룡포항의 등대와 갈매기,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나 되어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선호한다.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구역과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도 진행된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쯤 떨어져 있다.

포항 장기읍성

7.9 Km    23769     2023-09-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56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에 위치한 장기읍성은 이 고장의 진산인 동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등성이에 있으며, 그 구릉 아래쪽으로는 장기천이 동해로 흘러 현내 들판을 형성하고 있다. 고려시대 1011년(현종 2년) 당시 여진족이 해안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 1439년(세종 21년)에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돌성으로 재축된 후 군사기지 등으로 이용되었다. 일제의 잔혹함은 이 읍성에도 밀려 들어와서 성안의 모든 관아 등 시설이 파괴되고 지금은 동ㆍ서ㆍ북문의 터와 수구 1개소, 12개소의 치성 4개소의 우물, 3개소의 못 등으로 옛 성의 모습을 그대로 짐작할 수 있으며 단지 향교만이 이 고장 주민들에 의해 복원 유지되고 있고, 허물어진 성벽은 복원 중에 있다. (23년 8월 기준) 읍성이란 지방의 관부와 민거를 둘러서 쌓은 성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에 의하면 읍성 둘레 2,980척(약 1,392m), 높이 10척으로, 성내에는 우물 4개소, 못 2개소가 있던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남아있는 읍성의 규모와 이 기록에 별 차이가 없다. 축조 방법은 산성적 읍성으로 한국에서는 매우 귀한 존재이며, 현존 남아 있는 읍성 중 보존상태가 좋아 읍성 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기 척화비와 근민당

장기 척화비와 근민당

7.9 Km    17305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 99

근민당은 조선시대 장기현의 관아 동헌 건물로 영일 장기읍성 내에 있던 것을 192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행면(현 장기면)사무소로 사용해 오다가 1986년 복원하였다. 현재 장기면사무소 건물 오른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붕 구조와 건물 규모는 원래대로 복원되었으나 내부구조는 약간 변형되었다. 건물 전면 상단에 근민당이라 쓰인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현판은 복원할 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근민당 왼편으로는 장기 척화비가 서 있다. 장기 척화비는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와 1871년의 신미양요를 치른 뒤 흥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4월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이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세워져 있었으나 1990년 12월 1일 장기면사무소 정원에 이설하였다. 사암으로 되었으며 높이 120cm, 너비 45cm, 두께 21cm이다. 비문에는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계아만년자손 병인작신미립] 즉,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하는 것이요.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 우리의 자손만대에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쓰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오천서원

8.0 Km    2685     2024-01-30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20

대사헌을 지낸 조선 전기 문신 대봉 양희지((1439~1504)를 제향 하고자 영조 20년(1744) 건립된 서원이다. 최초 창건 당시 오천서원은 현재 위치에서 북쪽 2㎞ 지점인 파령골에 있었으나 1864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후 1905년 현재의 위치에 개축하면서 당호를 무릉재로 고쳐 사용하다, 1971년 유림 총회의 결정으로 사당을 신축하고 당호를 오천서원으로 바꾸었다. 2009년에 다시 현재의 모습으로 중수하여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오천서원은 파동 끝자락 골짜기 안 야산 남쪽 사면에 좌묘우학(사당이 동쪽 강당이 서쪽)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땅의 형편을 고려한 배치이다. 강당과 사당은 각각 흙돌담으로 경계를 이루며 사당 영역이 강당 영역보다는 지대가 한 단 정도 더 높다. 출입문은 남쪽으로 각각 1개씩 있으며, 별도로 강당과 사당의 경계 담에 두 영역을 잇는 작은 문을 두고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건물로 가운데 2칸은 대청, 좌우 각 1칸씩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면 4칸에 모두 문을 설치한 폐쇄형 강당이며, 앞쪽으로 좁은 툇간이 돌출되어 있다. 오천서원은 동재는 없고 서재만 있다. 무릉재와 화수대 현판이 있는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이며, 가운데 1칸의 대청을 두고 좌우에 방을 둔 중당 협실형 건물이다. 오천서원의 사우 동편에는 중화양씨 시조 이하 6선조의 제단과 제단비가 설치되어 있다. 오천서원 강당에는 많은 기문과 시판이 걸려 있다. 이 중 중종대왕사제문은 양희지 사후 3년 뒤인 1507년에 중종이 내린 제문이며, 242자 안에 양희지의 삶이 잘 축약되어 있다. 오천서원 부근에 대구 성리학의 개조 전경창을 모시는 무동재가 있으니 도보 10분 거리의 산 길을 둘러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서원의 같은 듯 다른 그림 찾기로 의의가 있을 듯하다.

오천서원

8.0 Km    2299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서원재로166번길 32-47

오천서원은 포항시 남구에 있는 서원으로, 고려 시대 문신 정습명과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58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습명과 정몽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2년 현 위치에 중건되었다. 1613년 [오천]이라고 사액되었으며, 1740년에 정사도와 정철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이후 1868년에 훼철되어 위패를 땅에 묻고 단을 만들어 향사하다가 1975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전사청 등이 들어서 있다. 사우 상경사는 3칸 규모의 건물로 정몽주, 정사도, 정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 명륜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옆의 협실로 이루어져 있다.

구룡포주상절리

구룡포주상절리

8.1 Km    2     2023-01-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62번길 65

구룡포주상절리는 구룡포해수욕장에 연이어 위치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되다가 갑자기 멈춘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타 지역의 주상절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룡포 주상절리는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전망대 간 거리는 30m 안팎으로 가깝다. 모든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포항 앞바다의 풍경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1전망대에서는 구룡포해수욕장의 전체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주변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구룡포주상절리 주차장은 5면으로 협소한 편이다. 하지만 100m가량 떨어진 곳에 80면으로 이뤄진 구룡포해수욕장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구룡포주상절리 주변에는 구룡포과메기물회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해맞이광장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