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6-20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1-1
부흥해변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있다. 주변에 서핑 관련 상점이 들어서면서 서핑을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서핑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지로도 손색이 없고, 특히 당일 캠핑을 만끽하기 좋다는 소문에 캠퍼들의 방문도 줄을 잇는다. 영덕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사해수욕장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7.6Km 2024-06-05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394
영덕에서 북방으로 24km를 중심으로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한 고래불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 않아 예로부터 여기에서 찜질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해변 길이가 8km에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송림 앞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있어 카라반,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동해안의 대표적인 캠핑장과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위정 약수터와 고려 후기 명승 나옹선사가 창건한 장육사가 있으며, 영해면 괴시리에는 고건축물이 산재해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200년 된 고가옥이 30여 동이나 있는 전통 마을이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바다로 해안도로의 해맞이공원과 인근 방파제 어느 곳이던 낚시를 드리우면 우럭, 학꽁치, 고등어, 돔 등이 심심찮게 낚인다. 강구에서 고래불까지의 해안도로는 그 경치가 절경으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서 제격이며,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와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잡힌 신선한 생선회는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해안 절경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쭈욱 달리면 동해안의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17.7Km 2024-06-07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고래불 해안은 길이가 약 4.6km, 폭은 30~100m에 달하여, 오목하고 길쭉한 초승달모양의 해빈으로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인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동해 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노는 것을 보고 ‘고래가 노는 불’이라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고래불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염습지와 해안사구는 지형학적, 생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염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섞여서 염도 변화가 큰 습지를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나 육지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많이 자라며 조류, 어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산란지가 된다. 고래불 해안에는 육지 쪽에 모래가 언덕모양으로 쌓인 지형인 해안사구 또한 대규모로 발달하고 있는데, 이 해안사구는 해안선을 보호하는 자연제방 역할을 하며. 사구에 저장된 지하수는 해수의 침입으로부터 육지를 보호하고 사구 식물의 성장을 돕는다.
* 불 : 영덕지역 방언으로 모래해안을 뜻 함
17.8Km 2025-03-13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1길 100
054-733-3332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의 은파 횟집은 깨끗한 화강암으로 지어진 4층 건물의 제일 아래층에 자리하고 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회와 영덕 대게가 별미인 식당이다. 영덕 대게는 다리가 길며,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사는데, 다리나 배 쪽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살이 꽉 차 있는 것으로 크기보다는 살이 얼마나 꽉 차 있는가에 따라 그 값이 차이가 난다. 은파 횟집에서는 영덕군의 별미인 대게뿐만 아니라 신선한 회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8.0Km 2024-07-22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서로 471
룰루랄라 캠핑장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 있다.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2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동해대로, 창수영해로, 오서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가 감성적인 캠핑 공간으로 변신한 공간이다. 캠핑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걷다 보면 옛 추억에 잠길 수도.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22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맨흙이다. 어른 2명, 어린이 3명을 한 가족으로, 차량 1대와 텐트 1동, 타프 1동 설치를 기본으로 한다. 인원 추가 시 추가요금이 있다. 방문 차량은 밤 11시 이전에 나가면 추가 요금이 없다. 입실은 오후 1시이고, 퇴실은 정오다. 단, 입실과 퇴실 시간은 앞뒤로 캠퍼가 없을 경우 자유롭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국립칠보산 자연휴양림, 고래불해변, 대진항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해변으로 나가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다.
18.3Km 2025-04-23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92
장사해수욕장은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이곳의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붙지 않아 맨발로 걷거나 찜질을 하기에 좋다. 또한, 일출이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1.3m 얕은 수심 해수욕은 물론 조개도 잡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으며,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과 5분 거리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경온천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어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장으로도 유용하다.
18.5Km 2024-12-10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60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공원은 장사상륙작전 기념관과 장사해수욕장 사이에 있다. 이 때문에 공원과 해수욕장의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모래사장 위에는 학도병들의 상륙 모습을 담은 조형물이 있다. 10인의 학도병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바다에서 육지로 돌진하는 실감 나는 모습이다. 공원 중앙에는 솔숲을 배경으로 장사상륙작전 전몰 용사 위령탑이 있다. 위령탑 뒤편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18.5Km 2025-03-18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60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이다. 기념관은 장사상륙작전 당시 실제로 투입된 문산호를 복원해 만들었다. 기념관은 5층으로 이뤄졌다. 1층에서는 장사상륙작전의 배경과 출동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상륙작전의 전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다. 3층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 4층은 학도병의 교복 등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5층은 문산호의 갑판으로 장사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전시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단, 20명 이상인 단체의 전시해설이 예약될 경우, 단체 전시해설을 우선으로 한다. 아울러 관람객이 많은 날에는 기념관 사정에 따라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다.
18.7Km 2025-01-09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인 달산면 옥계계곡은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이다. 인적이 없는 바위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내리는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은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맑고 깨끗하다. 또한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루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맑은 계곡과 등산로를 갖춘 이곳은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야영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18.7Km 2024-11-25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흰돌로 46
054-732-0200
하벳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바다를 품고 있는 모든 객실과 제철 그리고 지역 식재료만이 제공되는 건강한 음식, 동해안 최소의 바다색과 산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