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숲 & 불의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길숲 & 불의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길숲 & 불의정원

철길숲 & 불의정원

13.5 Km    0     2024-05-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이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된 유휴부지가 시민 친화공간인 도시숲으로 탈바꿈되어 도심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도시숲은 자전거도로, 실개천, 인공폭포와 조형물로 조성되어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왕벚나무, 노거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4,8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도심의 허파와 같은 기능과 함께 여름철 뜨거워진 도심을 식혀주고, 소음을 줄여주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산책로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와 인공폭포도 설치돼 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4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은 지하도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나루 여행길]이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와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단장해 두었다. 특히,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연인들까지 찾아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포항 철길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정 굴착 중 지하 200m 지점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불꽃이 옮겨 붙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금방 꺼질 것으로 보고 기다렸으나 불길이 오랜 기간 지속되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의 공원을 조성하였고 시민의 즐거움과 휴식을 위한 이벤트 계란굽기, 포항철길숲 야행 등을 진행한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13.5 Km    45485     2023-11-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9-7855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는 매년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된다.
차별화된 공연예술, 이슈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호미곶 지역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호미곶 마켓, 용의 해를 활용한 포토 부스와 플로깅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3.5 Km    1     2024-08-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 해안단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계단 모양의 지형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하였을 때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미곶 해안가에 서서 육지 쪽을 바라보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계단 모양의 해안단구를 관찰할 수 있다. 해안단구는 주로 동해안 남부에서 잘 관찰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는 다른 곳보다 평평한 땅(단구면)이 잘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해안단구로 손꼽히고 있다. 호미곶 해안단구는 4개의 단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다.

두 번째 단구면은 주로 도로와 여러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 번째 단구면과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호미곶 해안단구는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하면서 만들어졌으며, 동해가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있었던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기록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새천년기념관

13.5 Km    0     2024-06-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새천년기념관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호미곶에 자리한 기념관이다. 새천년 국가 지정 일출 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개관하였다. 새천년기념관은 전시실, 바다화석박물관, 한국수석포항박물관, 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를 통해 포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문화, 산업, 미래비전 등을 패널과 디오라마를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옥상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호미곶 일대 해안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호미곶 돌문어 수산물 축제

호미곶 돌문어 수산물 축제

13.5 Km    15789     2024-04-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4-0575

2008년부터 이어져 온 호미곶 돌문어축제가 어느덧 13회를 맞았다. 호미반도 해저 돌밭에서 서식하는 호미곶 돌문어는 거친 물살과 험한 지형을 헤쳐 그 육질이 특히나 쫄깃하고 맛이 좋다. 특히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식 중 최고로 손꼽힌다. 이번 호미곶 돌문어 축제에서는 돌문어 깜짝경매, 문어 삶기, 돌문어가요제 그리고 활문어잡기 체험행사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호미곶 유채꽃밭 인근에서 개최되는 만큼 막바지 유채꽃도 만끽할 수 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13.6 Km    64947     2024-08-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호미곶 해맞이광장 관리사무소 054-270-5806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2분(1999. 1. 1일 기준)으로 명실공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년 12월 31일~2000년 1월 1일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다. 또한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울했던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진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詩碑) 및 동해의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13.6 Km    31804     2024-08-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1982년 우리나라 최대의 유인등대인 호미곶등대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자, 당시 영일군에서 건물을 짓고 포항지방해운항만청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호미곶등대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확장 사업을 거쳐 등대원 생활관, 운항 체험실, 등대 유물관, 등대 과학관, 야외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2002년에는 국립등대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이곳에는 등대 관련 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외의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항로표지 포럼, 등대 불빛 탐험대, 항로표지 전문교육과정 등이 있다.

호미곶 등대

호미곶 등대

13.6 Km    35840     2023-09-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대한민국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 혹은 [동외곶]이라고 위치한 호미곶 등대는 서쪽으로는 영일만, 동쪽으로는 동해와 만나고 있어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도 한다. 1908년에 건립하여 12월 20일 점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등탑의 높이는 26.4m 이고 둘레는 밑부분 24m, 윗부분 17m 이며 내부는 6층으로 되어 있다. 등탑은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벽돌만으로 조적된 팔각형으로 18세기 중반 르네상스식의 건축물로서 장식적인 문양을 출입문에 설치하고 창문의 위치를 각 층마다 다르게 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였고 비를 막을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또한 각 층의 천장에는 대한제국 황실을 나타내는 오얏꽃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며, 계단은 철재 주물로 108단을 설치하였다. 호미곶 등대는 건축사적·문화재적으로 가치가 높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지방문화재로 지정,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등재된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아쉽게도 내부는 개방이 안되지만,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독도 등대, 소매물도 등대, 오동도 등대와 함께 국내 15개 등대 방문을 기념하는 인증 스템프를 찍을 수 있는 등대이니 사전 등대여권을 준비해서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호미곶 등대 옆에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학습장소로도 이용되며, 항로표지의 발달사와 해양교통환경 연구기능 및 시대의 변천으로 단절되어 가고 있는 항로표지 역사기록을 알 수 있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13.6 Km    4     2023-08-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 아름다운 포항으로 인생샷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명실상부 대표적인 포항의 일출 명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물길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포항 운하까지!

호텔영일대

호텔영일대

13.6 Km    0     2024-07-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75번길 11 (대잠동)
054-280-8900

호텔영일대는 1969년에 개장한 포항공대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초창기에는 포스코 건설의 외국인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국빈 방문 때는 영빈관으로 이용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많은 유명 인사가 방문하기도 한 호텔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가수 나훈아, 조용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등이 포항 방문 때마다 숙소로 이용했을 만큼 쾌적하고 편안하며 품격 있는 곳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온돌,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편의 시설인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호텔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꽃과 청송대 둘레길, 호수 주변 산책로가 있어 계절별 변화하는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