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8.2 Km    30190     2023-12-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영덕 대소산 봉수대

8.6 Km    20460     2024-05-22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 20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던 시설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에 국경이 명확해지면서 봉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2km마다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놓았다. 봉수대에서 봉수대까지 정보전달 시간은 약 20여분으로 이곳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서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기에는 약 9시간 남짓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안에는 직경 11m, 높이 3.5m로 봉돈을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봉수대는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그중 대소산 봉수대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대소산 봉수대에 서면 멀리 영덕 축산항과 영해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한호당

8.7 Km    4     2020-08-24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1길 43-12

전통 한옥 체험과 800고지의 칠보산을 바라볼 수 가있고, 마당이 넓고, 사면이 금강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냇가가 있어 시원하고, 자연의 깨끗함과 상큼함의 운치가 펼쳐진 힐링의 공간이다.

영덕 대부정합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영덕 대부정합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8.7 Km    0     2024-06-11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부정합은 서로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암층이 맞닿아 있는 구조를 의미하며, 지구의 역사를 해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각각 약 17억 년의 시간 차이를 가지는 부정합이 존재한다. 한반도는 여러 조각의 땅덩어리가 이동하다 충돌하여 만들어졌고, 가장 마지막 땅덩어리가 충돌한 시기가 약 2억 3천만 년 전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부정합의 한쪽 암층인 편암층은 한반도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기에 만들어져 있었고, 다른 한쪽 암층인 역암층은 한반도가 형태를 갖춘 이후에 쌓인 것으로, 매우 큰 시간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 편암: 편마암보다 낮은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암석 * 역암: 2 mm 보다 큰 크기의 자갈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위정캠핑장

위정캠핑장

8.8 Km    2     2023-02-21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영양창수로 3032-9

위정 캠핑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시원한 계곡 물놀이가 가능하다. 넓은 대지에 비해 자동차 야영장 28면만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고 독립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 형태는 잔디 23면과 데크 5면이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캠핑장 가까운 곳에 묘곡저수지, 대진항, 고래불 해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항구 방면으로 나가면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영덕의 문화유적 코스 2

영덕의 문화유적 코스 2

8.8 Km    3564     2023-08-10

영덕의 문화유적지 두 번째 코스다. 평민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의 생가와 무안 박씨 종택 등 고택을 중심으로 대소산 봉수대 등 영덕이 안고 있는 역사 깃든 고즈넉한 유적지 코스다. 경북의 가택양식과 그 안에 잠든 역사를 돌아보자. 뿐만 아니라 영덕하면 떠올리는 영덕대게 어촌마을 체험도 빠뜨릴 수 없다.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

9.2 Km    19125     2024-06-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길 17-4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은 임진왜란 때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박의장의 넷째 아들 박선(1596~1669)이 맏형 박유를 위하여 1644년경 건립하였다. 야산을 뒤로 하고 앞들을 내려다보며 남향으로 놓여 있으며 건물 전체가 대문채, 정침, 내삼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침은 정면 10 칸, 측면 7칸의 ㅁ자형이고, 사랑채는 팔작지붕, 안채는 맞배지붕이다.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치면서 부분적으로 구조 변형이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가운데 설주의 유구와 사랑대청의 대들보, 상부에 파련대공 등 품격을 지니고 있는 큰 규모의 종택으로 무의공의 위세와 조선 중기의 건축기법을 발견할 수 있다. 불천위 사당 앞에는 고택과 함께 세월을 보낸 370년 된 회화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은파횟집

은파횟집

930.9835858533778m    17775     2023-09-06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1길 100
054-733-3332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의 은파 횟집은 깨끗한 화강암으로 지어진 4층 건물의 제일 아래층에 자리하고 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회와 영덕 대게가 별미인 식당이다. 영덕 대게는 다리가 길며,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사는데, 다리나 배 쪽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살이 꽉 차 있는 것으로 크기보다는 살이 얼마나 꽉 차 있는가에 따라 그 값이 차이가 난다. 은파 횟집에서는 영덕군의 별미인 대게뿐만 아니라 신선한 회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은혜당

9.5 Km    1     2020-12-24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상원길 109-24

은혜당은 ㄱ,ㄴ이 합쳐진 ㅁ자형인 전통한옥인 고택을 레노베이션하여 현대적 감각과 편의성을 살려 불편함이 없는 한옥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후포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9.6 Km    45430     2024-06-05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250m로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후포항 바로 아래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해수욕장 위에 위치한 후포항은 꽁치, 오징어, 붉은 대게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족의 집산지이다. 이른 아침에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싼값에 싱싱한 회와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 언덕에는 후포 등대가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울진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