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3-0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한 이가리 닻 전망대는 포항의 특색에 걸맞게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이다. 푸른 해송과 아름다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로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로 푸른 해송과 아름다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이 어우러진 모습과 시원스레 펼쳐진 포항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JTBC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런온’의 주요 촬영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18.5Km 2024-10-16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18.7Km 2024-11-0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로 1582
영해생활체육공원 영천시민의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 도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회 활성화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04년에 준공되었다. 인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으로 축구장 2면,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구동호회나 축구교실, 기타 여러 스포츠 동아리 활동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천군청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경상북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유소년 축구 대회와 축구 보급을 위해 생활체육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7Km 2024-05-22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 20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던 시설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에 국경이 명확해지면서 봉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2km마다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놓았다. 봉수대에서 봉수대까지 정보전달 시간은 약 20여분으로 이곳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서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기에는 약 9시간 남짓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안에는 직경 11m, 높이 3.5m로 봉돈을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봉수대는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그중 대소산 봉수대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대소산 봉수대에 서면 멀리 영덕 축산항과 영해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18.8Km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2064번길 48
페이지38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인기 메뉴는 아메리카노지만 에스프레소,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아인슈페너, 생딸기라떼 등도 많이 찾는다. 목줄과 배변 봉투를 준비한다면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고 단체석도 잘 꾸며져 있다. 서포항 IC와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이가리 닻 전망대, 이가리 간이해변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8.9Km 2024-06-2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이가리간이해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규모지만,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다. 덕분에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당일 캠핑을 즐기고자 찾는 캠퍼도 많고, 비교적 한적한 평일에는 산책 삼아 들르는 관광객도 많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이가리 닻 전망대와 월포해수욕장이 있다.
19.1Km 2024-06-11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부정합은 서로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암층이 맞닿아 있는 구조를 의미하며, 지구의 역사를 해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각각 약 17억 년의 시간 차이를 가지는 부정합이 존재한다. 한반도는 여러 조각의 땅덩어리가 이동하다 충돌하여 만들어졌고, 가장 마지막 땅덩어리가 충돌한 시기가 약 2억 3천만 년 전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부정합의 한쪽 암층인 편암층은 한반도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기에 만들어져 있었고, 다른 한쪽 암층인 역암층은 한반도가 형태를 갖춘 이후에 쌓인 것으로, 매우 큰 시간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 편암: 편마암보다 낮은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암석 * 역암: 2 mm 보다 큰 크기의 자갈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19.1Km 2025-05-0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수목원로 647
경상북도수목원은 평균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지대로 2,926ha의 국내 최대 면적을 가진 수목원이다. 경상북도 향토 고유 수종 및 국가 식물 유전 자원의 보전 및 연구,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교육 체험장 조성, 동해안권 관광지, 주변 식물원과 연계한 산림 생태 문화권 형성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독특한 생태를 가진 울릉도 식생을 재현한 울릉도 식물원과 고산식물원, 침엽수원 등 26개 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전시관, 숲체험학습관, 생태탐방로 등의 체험시설과 자연체험학습장이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거니멸 예쁘고 아름다운 식물을 관찰하며 산책할 수 있고, 영춘정(전망대)에 오르면 포항의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근처 보경사나 내연산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19.6Km 2024-06-1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004년 6월 9일 개관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부지면적 91,384㎡, 총면적 4,194.72㎡의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의 객석은 531석이며, 오케스트라·뮤지컬 공연을 위해 상하로 이동하는 무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해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문화강좌실, 열람과 대출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 휴식공간인 예주공원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계층별, 장르별 폭넓은 문화행사로 향토문화 이해와 문화교류의 폭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19.6Km 2025-04-2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20만 평 규모의 사유지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에 난 산책로이다. 영덕 출신의 한 개인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쿼이아, 측백나무와 편백을 심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메타세콰이어숲으로 들어서면 가운데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이 숲길은 편도 약 420m로 양쪽으로 20M가 넘는 거대한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어 시원한 풍경뿐 아니라 상쾌한 공기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계단 위로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일반 나무의 10배가 넘는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 숲이 이어진다. 숲길을 오가는 곳곳에는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 숲을 오감으로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