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명박대통령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명박대통령생가

이명박대통령생가

12.8 Km    6     2023-11-0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길 512-7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2008년 2월~2013년 2월) 이명박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이다. 대통령의 가족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에 경상북도 포항에 있는 아버지의 생가로 돌아와 이곳에서 6살 때까지 살았다. 대통령의 고향집은 6.25 때 폭격을 받아 안채가 소실되어 없어졌고 이 후 텃밭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지금 거주인이 2005년 8월에 현재의 양옥집으로 신축하면서 남아있던 사랑채, 아래채, 우물을 철거하였다. 신축된 양옥집의 마당 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살던 사랑채, 아래채, 안채 3채로 구성된 가옥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포항시는 고향집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 내 부지 899㎡에 14억 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411㎡, 지상 2층 규모의 덕실관을 건립하였다. 덕실관은 1층에 휴게실과 기념품 판매점, 전시실을, 2층에는 영상관과 정보검색코너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덕실마을의 유래와 전 대통령의 활동을 소개하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실외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해 덕실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일출선원(포항)

일출선원(포항)

13.0 Km    17506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 551-74

일출선원은 일출암을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하면서 선원으로 바꾼 것이다. 선학원은 한국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고 일제의 사찰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선우공제회를 결성하면서 자주 자립을 위해 식민지 불교정책으로 만연하게 된 계율 파괴와 전통의 상실을 우려한 승려들이 구속을 피하면서 일제 불교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설립되었다. 검푸른 암벽과 붉은 토양에 우뚝 선 바위 밑에 자리한 일출선원은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터로 전해오다 1914년 경주 기림사에 주석하던 혜광 스님에 의해 인법당으로 중건한 후, 1972년 불자들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졌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불사를 이끌던 사부대중(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신심과 수행만큼은 깊었다 전해진다. 대웅전과 산령각, 요사 한 동이 일출선원의 건물 전부이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이들이 조용히 기도하고 수행하기 좋은 토굴의 느낌이 드는 곳이다.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3.0 Km    1     2024-05-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곳의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 바닷물에 의해 움직이는 자갈에 의해 움푹 팬 지형
* 집괴암: 화산에서 분출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돌과 용암이 쌓여서 만들어진 암석

카페 야생화일기

카페 야생화일기

13.0 Km    0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오금큰길 332-6

카페 야생화일기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자연 친화적인 내부 공간이 눈에 띄는 곳으로 카페 부지가 넓어 마치 식물원을 걷는 기분이 든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지만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노키즈존으로 어른들만의 정원 카페이다. 포토존이 많고 야외 좌석이 많은 것도 야생화 일기의 장점이다. 대표 메뉴는 자몽 리멤버런스이고 이 밖에 몽블랑, 천도복숭아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쑥밀크티 등과 함께 크로플이나 스콘도 맛볼 수 있다. 북경주 IC와 강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이 있다.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1.3 Km    3     2024-09-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삼호로 31 (덕수동)
054-840-7000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은 문화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경상북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관련 축제이다. 창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에는 범죄도시4와 모범택시 시리즈의 오상호 작가, 한국 영화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문학계의 팔방미인으로 통하는 김중혁 작가 등과 함께하며, 남도형의 블루클럽의 남도형 성우와의 만남, 스토리 낭독회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종합 페스티벌이다.

신선도횟집

신선도횟집

13.2 Km    0     2024-07-0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870

신선도횟집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특히 포항 앞바다를 코앞에 두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광어회와 우럭회가 함께 상에 오르는 모둠회다. 이 밖에 해산물 모둠을 비롯해 멍게, 해삼, 개불, 소라회, 전복, 과메기, 매운탕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성곡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이가리 간이해변과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이 있다.

영일대전망대

1.3 Km    0     2024-07-3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3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영일대전망대는 영일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누각으로 다른 명칭은 ‘영일정’ 이다. 2013년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의 가치를 인정받은 건축물로 2층 규모의 한국적인 건축양식이다.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8,653장의 기와를 얹은 누각은 바다를 향해 난 80m의 교각을 걸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굵고 긴 기둥들이 해저에서부터 영일대를 떠받치고 있어 마치 누각이 물에 떠있는 듯하며 이 전망대에서 포항 앞 바다 해상뷰와 영일만, 포항제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에서 이른 아침 바다 위의 일출을 바라보는 것도 좋으며 경관조명이 비추는 영일대전망대의 야경도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포항시민의 자랑인 1.8km의 긴 백사장이 조성된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포항시립미술관이 있는 인근 환호공원이 근처에 있다.

윤스토랑

윤스토랑

13.3 Km    0     2024-08-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 429 청진3리어민복지회관
0507-1380-6339

‘윤스토랑’은 2021년도 tvN 방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혜진(신민아 분)이 공진에 개원했던 윤치과가 드라마 종영 후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아직 드라마 속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옅은 노랑 건물에 청록색 간판, 내부 진료과목 안내판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찾는 이가 많다. 레스토랑의 긴 통유리 창 너머 보이는 포항 바닷가의 전망이 일품이라 어떤 메뉴를 먹어도 맛이 배가된다. 대표메뉴로는 옛날 돈까스이고 그 외에 덮밥류 그리고 후식메뉴인 커피와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외부 테라스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시는 손님이 많다.

선암사(포항)

선암사(포항)

13.4 Km    19392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97-37

선암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월봉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1935년 승려 경명이 창건하였다.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다는 경명의 부모가 현재의 자리에 작은 암자를 지으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아 이후 출가하여 선암사를 고쳐 짓고 주지로 눌러 앉았다고 한다. 1974년 북쪽의 높은 바위 위에 새로 조성된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령각, 진영각, 용왕당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에는 삼면에 불단을 조성하여 아미타후불삼존상과 후불탱, 칠성탱 등을 봉안하고 있다. 사찰을 고쳐 지은 경명의 뛰어난 손재주가 가람 곳곳에 베여있다. 북편 바위 생김새가 위와 아래는 밋밋하게 수직에 가깝지만 기묘하게도 가운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임신한 여성의 배처럼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이 바위를 [임신바위]라고 부르며, 실제로 이곳에서 기도드리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효험 있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13.5 Km    22464     2024-06-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리 342-1 (포항 냉수리)

‘포항 냉수리 신라비’는 1989년 마을 주민이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현지 조사한 바 귀중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비에는 신라의 실성왕과 내물왕 두 왕이 진이마촌의 절거리에게 재산 취득을 인정하는 교를 내렸는데, 각부의 대표들이 두 왕의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절거리가 죽은 후에는 재물 분배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지 말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중죄에 처할 것임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러 기록들과 연관 지어 볼 때 503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에서 세운 비로소 신라의 왕명을 다룬 초기 율령체제의 형태를 보여주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리고 신라역사 연구와 금석학 연구에도 중요한 유물이다. 형태는 네모난 자연석으로 밑부분이 넓고 위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의 3면에 글자를 새겼다. 비문은 거의 닳지 않아 눈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다. 글자는 총 231자이고 서체는 해서체로 보이나, 예서체의 기풍이 많이 남아 있어 비문의 형태와 글씨체가 충주 고구려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와 매우 비슷하다. ‘영일냉수리고분’ 은 한강 이남에서 발굴조사된 6세기 전반의 신라 때 만든 굴식 돌방무덤이다. 최대급 규모로, 부실 등의 독특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사 당시 이미 도굴된 상태였으나 관장식, 달개(영락), 금반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수장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