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동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7.1Km    2025-05-29

울산광역시 북구 황토전길 231 (어물동)

마애불(摩崖佛)은 바위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좌상의 중앙 본존불은 높이5m, 너비 3.5m이고 좌우협시 보살상은 높이 3.5m, 너비 1m 크기로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 면에 돋을새김[高浮彫]되어있다. 도상적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으로,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마애불 중앙의 본존불은 결가부좌하여 앉은 모습이며, 얼굴은 크고 육계가 볼록하게 솟아 있다. 마모가 심해 자세한 조각 표현은 알 수 없으나 도톰한 볼과 입술에는 엷은 미소가 보인다. 양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통견(通絹)이며 세부 옷주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에 대고 있으며, 마멸정도가 심해 손모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사여래(藥師如來)가 들고 있는 약합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이다. 또한 극락왕생을 원하는 자,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자들이 약사여래의 명호를 부르면서 발원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서 있는 입상으로 본존불상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얼굴은 몸체에 비해 크게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어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마애불의 배경이 되는 반원형에 가까운 암벽은 삼존불을 아우르는 거대한 광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신앙적인 측면과 마애불을 조각하였던 불교조각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이태리주택

7.1Km    2024-02-20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423번길 18-13

이태리주택은 울산 남구 신정동 주택가에 위치한 식당으로, 주택을 개조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내부는 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감성과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피자,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반적인 메뉴들 모두 맛이 좋지만 특히 김페스토 리소토와 감자뇨끼가 인기가 많다.

해파랑길 8코스

해파랑길 8코스

7.1Km    2024-12-26

울산광역시 북구 성내4길 4

해파랑길 첫 번째 코스로 울진 구간에 속하며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길이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해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 해변에 이르는 구간으로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 항구와 해안을 두루 잇는다. 내륙과 해안길이 적절히 섞인 코스로 난이도는 보통이며 비순환형 코스이다.

라온누리

7.2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57
052-251-2510

라온누리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협동조합 식당이다. 피자, 파스타, 필라프&돈가스 등 양식 메뉴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해초 비빔밥, 훈제 삼겹살 정식인 라온누리 특선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장작 화덕피자이며, 미리 예약하면 피자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라온누리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입화산자연휴양림

입화산자연휴양림

7.2Km    2025-06-10

울산광역시 중구 길촌길 335 (다운동)

입화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소나무, 참나무, 편백나무 등 숲 속의 자연과 어우러진 야영장과 카라반 야영장 별뜨락, 나무를 이용한 모험놀이, 체험시설인 네이처 스포츠, 유명한 시와 노래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시와 노래가 있는 길이 있다. 시와 노래가 있는 길을 따라 여유 있게 걷다 보면 대나무숲 체험장도 있다. 또, 피톤치드를 배출한다는 편백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치유의 길에서 산림욕 체험이 가능하다. 그밖에 숲을 탐방하며 숲 속 생태를 관찰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 숲 교육프로그램, 과수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태화강

태화강

7.2Km    2025-06-11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 유역면적이 643.96㎢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태화강에서는 십리대숲과 더불어 연어, 은어 등 토종 어종 및 백로, 고니, 수달, 너구리 등 70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하구의 태화강 철새공원은 국내 도심 속 최대 철새 도래지로써, 백로(8천여 마리)와 까마귀 떼(5만여 마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며, 계절별 철새 학교 등 다양한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가을철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의 석양과 어우러진 은빛 억새물결 또한 환상적인 배경을 연출한다.

입화산참살이숲야영장

입화산참살이숲야영장

7.2Km    2024-05-22

울산광역시 중구 길촌길 333

아이들의 놀 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행복한 숲 속 캠핑장 !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은 울산 중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캠핑장이다. 입화산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캠핑장까지 차랑 진입이 불가능해 사이트까지 걸어야 하지만 텐트와 같은 짐은 캠핑장 한쪽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핑에 좋지만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사계절 주중과 주말 모두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7.3Km    2024-06-14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는 옛 태화사의 터에서 나온 것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 태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647) 때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하는 절이다. 사리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하며 부도라고도 한다. 이 부도는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돌종 모양 부도일 뿐만 아니라, 표면에 십이지상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십이지상은 능묘나 석탑에는 보이나 부도에 새겨진 것은 이것이 유일한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석 위에 돌종 모양의 탑신을 올려놓은 형태인데, 탑몸 앞면에 감실 을 설치하고, 그 아래쪽에 짐승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십이지상을 돋을새김했다. 남쪽에 새겨진 것은 오상( 말)이고, 북쪽에 새겨진 것은 자상(쥐)이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2년 태화동 반탕골 산비탈 태화사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산과 학성공원 등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6년 보물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리탑은 전체적으로 인도 산치탑과 같은 복발형 모양을 띠고 있다.

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

7.3Km    2024-06-10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부지는 33.058㎡ 면적 14,408㎡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원형극장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역사실 및 산업사실이 설치되어 있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결한 야외전시장이 있으며 박물관 외벽에 울산의 대표적 문화재인 반구대 암각화를 음각으로 조각하여 연출했다. 울산의 오래된 역사를 박물관 초입에 연출함으로써 문화도시 울산의 웅장함과 자긍심을 드러내보인다. 박물관은 울산대공원안에 위치한다.

남목시장

7.3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남목17길 9
052-251-0986

남목시장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장 내에는 각종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길거리 음식부터 전통적인 한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정겨운 상인들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남목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로, 울산의 문화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