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12-27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446-2 (충효동)
경주 인터폴 카페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계단식으로 조성된 공간과 인공 폭포 등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3.3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73-1번지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 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 아달라왕릉의 크기는 밑둘레 58m, 높이 5.4m, 지름 18m이다. 효공왕(孝恭王)이 자손이 없이 죽자 백성들이 헌강왕(憲康王)의 사위인 신덕왕(재위 912∼917, 박경휘)을 추대하였다. 견훤(甄萱)과 궁예(弓裔)의 침입이 있어 싸움에 진력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61m, 높이 5.8m, 지름 18m이다. 두 차례에 걸쳐 도굴을 당하여 1953년과 1963년에 내부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매장주체는 깬 돌로 쌓은 횡혈식 돌방[橫穴式石室]으로 밝혀졌다. 경명왕(재위 917∼927, 박승영)은 신덕왕의 아들로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손잡고 견훤의 대야성(大耶城) 공격을 물리쳤다. 중국 후당(後唐)과 외교를 맺으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50m, 높이 4.5m, 지름 16m이다.
13.3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숲은 경주 남산 서쪽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삼릉이 위치해 있으며, 능 주변으로 아름드리 도래솔이 군무하듯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주 남산은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 모두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국가 신라의 중요한 국사를 의논하던 사령지이면서 초기 궁궐지, 왕릉, 불교 조각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는 신라와 경주의 신령스러운 공간이다. 그리고 김시습이 남산 금오산실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최초 소설 금오신화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한 문학적 고향이기도 하다. 경주는 다양한 역사 수림을 간직한 역사 도시로 사진작가들에게 숲 촬영지로 가장 유명하다. 구불구불한 소나무들 사이로 내리는 햇빛은 가히 환상적이며 봄날 소나무 사이로 피는 진달래도 진풍경 중 하나이다.
13.3Km 2024-08-14
경상북도 경주시 능남길 28
경주 서악동 고분군은 경주시 서악동 무열왕릉 바로 뒷편의 구릉에 분포하는 4개의 대형 무덤을 가리킨다. 1964년 8월 2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의 고분들은 경주분지의 대형 고분과 비슷한 형태로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봉토 고분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구조를 알 수는 없으나, 봉분이 거대한 점, 자연돌을 이용해 둘레돌을 두른 점 및 무열왕릉보다 높은 곳에 있는 점으로 보아 왕릉으로 추측하여, 안에는 나무로 된 네모난 방을 만들고 그 위와 주변에 돌무더기를 쌓은 돌무지덧널무덤 형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 고분이 분포한 지형은 선도산에서 서남으로 뻗은 능선 위에 있고 뒷산과 동서의 계곡 건너에 있는 능선 등을 종합해 볼 때, 풍수지리 사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무덤의 주인에 대해 첫 번째 무덤은 경주 법흥왕릉, 두 번째 무덤은 경주 진흥왕릉, 세 번째 무덤은 경주 진지왕릉, 네 번째 무덤은 문흥대왕릉 등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13.3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4길 58
010-3570-1950
도봉서당은 김유신 장군의 누이 보희, 문희의 꿈 이야기 배경 장소인 선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성종 때 학자였던 황정 선생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보재라는 재실을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택이다.
13.3Km 2024-11-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 526
포항시 남구 장기면 묘봉산에 있는 고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 어느 날 경주에 있는 궁궐에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의 서광이 비쳐 그 빛이 연 3일간 계속되었다. 선덕여왕의 명으로 혜능 국사가 서광이 발하는 곳을 찾아가니 한 바위에서 서기가 발하는지라 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기고 절을 지었다. 그리고 오래된 바위에서 서광이 발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고석사라 칭하고, 뒷산은 기암괴석이 동해를 바라보며 솟아있어 망해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미상이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보광전은 주심포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이며, 안에는 자연석을 깎아 조각한 높이 281cm의 석조여래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3.4Km 2023-08-16
경주에서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라의 역사와 과학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신라역사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경주의 미술·박물관 여행 코스.
13.4Km 2025-05-30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경애왕릉은 신라 55대 왕인 경애왕(재위 924∼927)의 무덤이다. 경애왕은 제53대 신덕왕의 아들로 927년 포석정에서 연회를 베풀던 중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마친 왕이다. 무덤은 삼릉계곡 입구의 소나무 숲 안에 있으며, 밑 둘레 43m, 지름 12m, 높이 4.2m 규모로 흙을 둥글게 쌓은 형태의 평범한 원형토분이다. 경애왕의 최후와 당시 재기할 수 없을 만큼 기울었던 신라의 정세를 감안하더라도 신라왕릉으로서는 빈약한 편이며 발굴된 적은 없다. 삼국사기에는 경애왕을 남산 해목령에 장사 지냈다고 되어있으나 해목령은 경애왕릉에서 떨어져 있어서 맞지 않으며, 해목령 가까이에 있는 지금의 일성왕릉을 경애왕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왕릉 앞에는 최근에 설치한 석상이 있다.
13.4Km 2024-08-16
경상북도 경주시 능남길 15
‘소소밀밀’은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마당은 잔디와 나무로 꾸며져 있고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라 시골집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에 들어오면 카운터 옆 창가에 테이블이 있고 짧은 복도를 지나 다른 공간에 들어서면 큰 테이블 하나와 사방에는 그림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자체제작한 엽서지, 메모지, 스케쥴러 등 다양한 소품이 있어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메뉴로는 드립커피가 있고 그 외에 커피와 차, 음료, 디저트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독서를 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여 함께 크고 작은 일을 나누고 음식을 나눠 먹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동네 사랑방이다. 실제로도 시골 마을 한 편에 있는 소소밀밀은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 겸 서점으로 천장이 높은 목조 건물이라 조용히 책을 읽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