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신라 제32대 효소왕의 능으로 크기는 지름 10.3m, 높이 4.3m, 둘레 57.5m이다. 외부 모습은 흙으로 덮은 원형봉토분이며 묘제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밑 둘레에는 40∼50㎝의 자연석을 사용하여 왕릉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돌을 1m 정도 쌓아 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 둘레돌이 대부분 묻혀 있고 아무런 표식물이 없다. 능묘 제도의 발달 과정으로 보아 선대인 신문왕릉보다는 발달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왕릉은 매우 초기적인 형식이다. 재위 시기는 신라가 3국을 통일한 후, 안정과 번영으로 향하던 때여서 비록 특기할 만한 치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능이 빈약하다. 기록에 의하면 망덕사 동쪽에서 효소왕의 장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현재의 위치로 보아 효소왕릉임은 분명하다. 왕릉은 1929년 4월, 1969년 11월에 도굴 당했다. 특히 두 번째 도굴로 돌방의 규모가 드러났는데, 길이 3m 너비 150㎝ 높이 150㎝의 크기이고 돌방에 사용된 돌은 화강석이며 돌방 안에 부장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0.5Km 2024-02-15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27
교동집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가정식 요리로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대표 메뉴는 된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가 구워져 나오는 맥적구이 가정식이다. 이 밖에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매콤닭불고기 가정식을 비롯해 얼큰고추장찌개와 고등어구이 가정식, 석쇠장어구이덮밥 가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 경주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가 있다.
10.5Km 2024-01-16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10
도미는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이다. 요리할 때 제절 재료를 사용하며, 지중해풍으로 만들어 속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샥슈카이다. 굴라쉬, 피자, 감바스 알 하이요 등도 맛볼 수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인근에 있는 해동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10.5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둘레돌의 형식이 크게 발전하였고 능의 네 귀퉁이에는 돌사자를, 그 전방에는 석인(石人)을 배치하였으며, 전방 좌측에는 능비(陵碑)를 세웠다. 이 가운데 둘레돌은 판석(板石)으로 세우고 갑석(甲石)을 덮었는데, 판석은 탱주(撑柱)로 고정시키고 탱주에는 다시 삼각형의 석주를 세워 보강하였다. 둘레돌 앞에는 원각(圓刻)의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세웠고, 그 밖으로는 수십 개의 석주를 세웠으며, 석주 사이에는 상·하 2개씩의 관석(貫石)을 끼워 출입을 못 하게 하였다. 봉토 정면에는 전후에 2좌씩, 좌우에 1좌씩의 안상(眼象)이 있는 우수한 석상(石床)을 안치하였다. 능 앞에는 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각 2구를 좌우에 세웠으나, 지금은 파편이나 대석(臺石)만 남아 있다. 돌사자는 능 뒤에 좌우로, 능 앞 석인 밖에 좌우로 모두 4구를 배치하였다. 돌사자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석비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수(首)와 비신(碑身)을 잃고 거대한 귀부(龜趺)만 남았다. 이들 표식물의 조각수법은 매우 건전하고 웅대하다. 십이지상은 수수인신(獸首人身)이며 갑주를 입고 무기를 들고 직립하였다. 석인은 파손이 심하여 세부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무인석은 갑주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다. 또한 돌사자의 표현도 자세·안면·체모(體毛) 등이 매우 정제(整齊)되었고 착실한 표현이다. 삼국통일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능묘제로는 십이지를 비롯하여 석인·석수를 갖춘 한국 최초의 예로서 주목된다.
10.5Km 2024-04-11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83
반도식당은 경주에서 오래된 갈비 맛집이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노포로, 연탄불에 한우 생갈비를 구워 먹는 곳이다. 메인메뉴인 한우 생갈비, 양념갈비, 갈비살 소금구이, 갈비살 양념구이 등을 주문하면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
10.5Km 2025-01-15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번길 62-8
카페솔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정원이 갖추어져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솔라테,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 레몬민트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경주대릉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팔우정해장국거리, 첨성대가 있다.
10.5Km 2024-01-17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51
황리단길 아니마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황리단길에서 첨성대 입구 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 찾기 쉽다. 이국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부챗살 스테이크다. 이 밖에 새우 치즈 뇨끼, 트러플 버섯 리소토, 새우 베이컨 생면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요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수제로 만드는데, 맛도 훌륭해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릉원 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10.5Km 2024-07-04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39-19
경주어보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큼지막한 크기의 고등어구이다. 이 밖에 가자미구이, 임연수구이, 갈치구이, 메로구이 등 여러 가지 생선구이를 판다. 알탕, 꽃게탕 등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10.5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91-3
능포다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녹차보다 부드러운 맛을 지닌 황차다. 이 밖에 도라지 황차, 홍삼 황자, 더덕 황차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경주> 건물 사이에 낮게 자리한 한옥 찻집이다. 영화 <경주>의 공윤희가 운영하는 전통 찻집 '아리솔'의 촬영지로, 주인분이 직접 만드는 황차가 맛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춘화는 능포다원 주인분의 남편 작품으로, 춘화를 비롯한 다양한 그림이 찻집 곳곳에 걸려 있다.
10.5Km 2024-06-1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27-20 (교동)
경주향교는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최부자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가 교촌, 교리, 교동이라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향교 때문이다. 이 자리는 천년의 배움터로, 신라 신문왕 2년(682) 처음 세워진 국학이 있던 곳이다. 경주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서울의 성균관을 본떠 고쳐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과 전사청을, 선조 37년(1604)에 동무와 서무를 짓고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재건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다. 서원이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에 해당되어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봄, 가을 전통적 유교제례의식인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또 경주향교에서는 국궁, 떡메치기, 다도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명륜당에서 전통혼례를 무료로 체험하는 시연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