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09-02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65-24 (신평동)
054-745-1695
호텔 여기어때 경주보문점은 2018년 개장한 경주 보문관광단지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객실은 좋은방, 더좋은방, 최고좋은방, 온돌방, 펜션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2인부터 최대 6인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로, 독립형 펜션 객실인 온돌 스위트룸에서는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하다. 이 밖의 편의 시설로는 단체 모임을 위한 1층의 대강당과 무제한으로 음료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불국사, 대릉원, 경주월드, 씨네큐 극장, 블루원 워터파크 등이 있다.
8.4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신라 제52대 효공왕(재위 897∼912)의 무덤으로 높이 5m, 지름 21.2m이며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다. 무덤 밑부분에는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쌓았던 돌이 몇 개 남아 있으며, 이는 무열왕릉과 같은 성격의 둘레돌의 일부로 추측된다. 그밖에는 아무런 표식물이 없는 매우 단순한 형태의 무덤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912년 왕이 죽자 이름을 효공이라 하고 사자사라는 절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하고, <삼국유사>에는 왕이 죽자 사자사 북쪽에 화장해 그 유골을 구지제의 동산 옆에 묻었다 하여 기록에 차이가 있으나, 현재의 위치가 사자사터로 전하는 지점의 북쪽에 해당하므로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현재 이 무덤의 남쪽에 절터가 있어 사자사의 터로 추정하고 있다.
8.4Km 2024-05-30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65-20
054-745-0404 054-745-0405
자라모텔은보문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한 숙소로 주차장이 넓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식사우나를 제공하는 방도 있다. 깨끗하고 조용한 숙소로 경주 여행객들이 가기 좋은 가성비 숙소다. 발코니에서 보문호와 경주월드,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보문 관광단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텔 바로 앞에는 공원과 산책로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8.4Km 2025-04-10
경상북도 경주시 통일로 367 (배반동)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신라 천 년의 시간을 흐르는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우량수목 등 식물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을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며, 지방 정원, 숲 체험원 조성으로 생태휴양공간을 마련하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이다.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첫 번째 숲 정원이다. 경북천년숲정원은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정원과 오솔길. 메타세콰이어 숲길, 거울숲, 외나무다리 등 이 있으며, 각 구역별 계절별 꽃을 피우는 나무와 야생화들이 식재되어 있어 각기 다른 공간적 특징을 지니며 계절에 따른 변화도 즐길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문도 잘 작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현장으로도 좋다.
8.4Km 2024-10-14
경상북도 경주시 내외로 1042 임실치즈학교 경주체험장
폐교를 개조한 ‘임실치즈학교’는 우유로 치즈 만들기 체험과 치즈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시설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등의 개인 프로그램과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코스의 단체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은 치즈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 통합 코스로 직접 만든 피자와 함께 스파게티를 무한 제공하는 식사 시간이 포함되며 만든 치즈는 가져갈 수 있고,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피자·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치즈 만들기 체험을 각각 별도로 진행할 수 있다. 이 체험만으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할 수 있는 선택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스크림 만들기, 쿠키 만들기, 연 만들기, 비누 만들기, 한지 공예, 프라모델 만들기가 있다. 무료 놀이체험으로는 레일썰매타기, 트램폴린, 송아지와 염소 건초 주기가 있어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문화와 역사의 지식을 넓혔다면 풍성한 여행을 위해 잠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
8.4Km 2024-10-22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054-745-7788
가장 한국적인 곳 경주에서 세계적인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힐튼 경주 세계적인 체인호텔, 5성 힐튼 경주는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의 아름다운 보문 호수 옆에 위치한 호텔로써, 신라의 천년 수도인 경주를 둘러보는 출발점이 되어준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던하고 안락한 객실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각종 연회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연회장과 미팅룸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와 실ㆍ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을 겸비하고 있으며 호텔 내에 위치한 우양 미술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KTX 경주역에서는 약 30여분 소요,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약 1시간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8.4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신평동)
안녕경주야는 경주힐튼호텔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이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대표적 유적들을 모티브로 한 유익한 놀이 공간으로 황용사 미끄럼틀, 대형블럭 놀이를 할 수 있는 첨성대, 역할 놀이극을 할 수 있는 분황사, 미추왕릉 정글짐, 박혁거세 나정 우물의 편백나무 놀이공간과 대나무 볼풀장 등이 있다. 황룡사 미끄럼틀과 대나무 볼 풀장, 미추왕릉 정글짐은 2층 높이의 구조물로 서로 연결되어 탐험 놀이하듯 공간을 넘나들며 옛 유적을 탐방하고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지역적 특색을 겸한 차별화된 실내 키즈카페이다. CCTV로 자녀들의 안전을 지켜볼 수 있는 2층에 위치한 휴게실과 매점,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코스와 공간이 나누어져 있으며 안전요원이 상주하여 날씨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50%, 우양미술관 이용 고객은 30% 할인률이 적용된다.
8.4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신라 31대 신문왕(재위 681~692)의 무덤이다. 신문왕(681~692년)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왕의 아들로 귀족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신라 중대의 전제왕권을 확고히 했다. 또, 국립교육기관인 국학을 설립하고, 지방통치를 위해 9주5소경 제도를 설치하였고, 고구려·백제·말갈인을 포함한 중앙 군사조직인 9서당을 완성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정치제도를 정비하여 왕권을 강화했다. 당나라를 비롯한 외국과도 빈번히 교류하여 문화의 융성을 도모하는 등 신라 전성 시대의 기틀을 다졌다. 능은 원형 봉토분으로 길이 29.3m, 높이 7.6m이며 둘레돌은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5단으로 쌓고 그 위에 갑석을 덮었으며 이 석축을 지탱하기 위해 44개의 삼각형 받침돌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구조의 호석은 통일신라 왕릉에 십이지신상을 새긴 호석이 나타나기 전 단계의 것으로, 고신라 고분보다는 한층 발달한 형식이다. 한편, <삼국사기>에 의하면 낭산 동쪽에 신문왕을 장사지냈다고 되어있어,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을 신문왕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8.4Km 2024-12-09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이다. 봄이면 보문정 주변을 수놓는 새하얀 벚꽃들로 빼어난 경치를 선사한다. 특히, 수양버드나무처럼 꽃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벚꽃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름이면 보문정 앞 연못에 수련이 그득 피어나 절경을 더한다. 단풍 물드는 가을은 화려하고, 운 좋게 설경을 만난다면 겨울의 보문정도 꼭 담아야 한다. 어느 계절이건 아름다운 덕에 이곳은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로도 손꼽힌다.
8.4Km 2024-12-05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 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 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갖춘 광배 (光背) 자체를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