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5-01-19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장생포동)
한국 경제 발전사에서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면이기에 이를 기념하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은 2021년 6월 26일에 개관된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에 위치하고 있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냉동창고를 울산 남구청이 매입한 후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설계 변경 등을 거쳐 약 5년 만에 공식 개관된 곳으로, 장생포의 공장과 바다 그리고 사람 3요소가 모인 장생포 중심지에 형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의 이름은 세창 냉동창고에서 열려던 2차 테스트배드(전시/공연/체험/마켓)에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장생포문화창고의 의미는 [장생포의 지역명과 새로운 문화의 보물창고]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의 향연을 선보이며 울산 남구 9경에 선정되었다. 총 6층의 건물로 청춘마당,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갤러리B, 갤러리C, 공유작업실, 북카페, 루프탑으로 층마다 다른 주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청춘마당과 어울림마당(푸드코트)이, 2층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과 냉동창고가 탈바꿈한 체험존이, 3층 갤러리 B는 장생포의 옛 바다의 기운이 담겨진 세창의 옛모습을 간직한 전시장이다. 4층 갤러리 C는 전시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고, 5층 공유작업실은 회의, 강연 및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6층은 지관서가 2호점 북카페로 공장이 어우러진 장생포 바다뷰를 편하게 관람 할 수 있고, 루프탑은 옥상정원 별빛마당이 있어 장생포의 확 트인 뷰가 특징인 공간으로 다양한 배들과 공장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7.4Km 2024-07-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1길 17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의 공기 좋은 곳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처럼 짜지 않으면서도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단골손님을 많이 확보한 식당이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정성 들여 만들며 식사 후에는 옆에 있는 별관에서 커피와 직접 만든 호박 식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으며 2층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카페에서 멀리 보이는 울산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달이 밝은 보름 즈음에 가게 된다면 달빛 아래서 커피를 마시며 울산의 야경을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7.5Km 2024-07-31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 있는 선바위공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인 선바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원이다. 선바위도 보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어서 울산 근교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다. 선바위 공원은 넓게 조성되어 있어, 경치를 보며 산책이나 운동도 하고,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선바위 공원은 나무들이 많아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도 가득하다. 선바위 바로 옆에 태화강 생태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7.6Km 2025-03-12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 324-3
화동못 수변공원은 농업용지로 사용되던 화동못이 주변 개발로 인해 활용성이 없어지자 울산시가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수변공원을 만든 곳이다. 총 9,824㎡ 면적에 산책로와 전망대, 생태습지, 물레방아,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비한 주차장, 그리고 저수지 중앙에 분수 시설을 조성하였다. 자연을 온전히 담은 친환경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화동못 수변공원은 아름다운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6Km 2025-03-12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
옥천암은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연암동) 무룡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찾아가는 길은 울산 북구청 인근 상방사거리를 지나 무룡터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연암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정자 해변에서 무룡산 가는 중간 지점인 81번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옥천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옥천암이 자리하고 있는 연암동은 고려 충렬왕 이후 백련암이라 불렀던 데서 비롯한 지명이다. 당시 이곳의 바위에 성스러운 흰색의 연꽃이 피어올라 울산에 유배되어 있었던 고려시대의 문신 설곡 정포(1309~1345)가 시를 남기고 그 바위 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 그 뒤 조선 중종 때에 이르러 8월에 한 가지에 두 송이의 연꽃이 옥정에서 우뚝 피어 꽃이 바위를 덮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므로 마을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가 1914년에 연암동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지명에서부터 불교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옥천암의 창건은 931년(신라 경순왕 5)에 이루어졌다. (출처: 울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7.7Km 2024-01-23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3로 25 울산송정 한양수자인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환장라멘은 라멘 맛집이다. 돼지 사골과 닭발로 우려낸 한국식 돈코츠라멘인 환장라멘과 특제소스가 들어간 매운 더환장라멘, 방아잎과 산초가루가 들어간 어탕 맛 라멘인 해장라멘이 대표 메뉴다. 가게 내부는 일본 가정집처럼 아담하게 꾸며 놓았다. 매일 하루 100그릇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주차는 한양수자인 상가주차장 또는 아파트 주차장에 무료로 가능하다. 박상진의사송정역사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7Km 2025-03-12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35
052-261-7313
고래고기원조할매집은 1945년에 개업해 3대째 고래고기 요리만을 전수해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고래고기 전문점이다. 밍크고래를 각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2002년 월드컵 당시 울산광역시 대표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고래고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도 일부러 찾아와 즐겨 먹는다 할 정도니 대한민국 식도락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 맛봐야 할 곳이다.
7.8Km 2024-05-30
울산광역시 북구 화동15길 77
도솔암은 울산 무룡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대화엄사의 말사이다. 아주 옛날 무룡산 정상에 있는 연못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고 이곳에서 용들이 비를 뿌리며 춤을 추고 놀았다고 하여 무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김복선, 김수화 자매가 출가하여 아일다와 성련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면서 민가를 매입하여 절로 바꾸면서 도솔암을 창건하였다. 사찰에는 대웅전, 무량수각, 삼성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조선 말기까지 스님들 사이에 비밀리에 전해지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이 있다. 도솔암은 울산 북부지역의 포교도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8.0Km 2024-05-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옛 장생포와 울산 읍내를 이어줬던 유일한 길을 복원한 장생 옛길과 장생 옛길에서 고래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장생포 둘레길이다.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옛 장생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 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1Km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376번길 11 (매암동)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고래광장은 울산대교와 장생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공원으로 바뀐다. 귀신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여행하던 중 해파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울산 바다를 떠났던 귀신고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기 고래를 구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