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4-16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217번길 15
정토사는 울산 남구 문수로에 있으며, 울산공원묘원 진입로 왼편에 있다. 울산 도심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하기도 좋아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997년에 개설한 불교대학과 합창단 등 각종 문화교실 강좌도 많이 개설돼 많은 불자들의 의지처이다. 정토사에는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감실팔불상이 있다. 전각 외부에 모시는 불상으로는 드물게 채색한 불상으로 시간 개념의 삼세불과 공간 개념의 오방불을 모셨다. 또 삼보대불원에는 6미터 크기의 석가모니 석불과 석굴암을 지상에 펼쳐 놓은 개념의 석조 사천왕 사대보살 십대제자상 등이 부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불교대학 기본과정 이외에 경전반 수업과 법화경 전독, 금강경 기도, 심년처 수행 명상반등 각종 수행 기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포교와 시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골 봉안당 ‘극락원’도 운영하고 있다.
18.6Km 2024-07-01
울산광역시 남구 꽃대나리로 59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는 콩나물해장국집이다.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24시간 육수를 끓이고, 무공해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여 건강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얼큰한 맛은 남부 시장식으로 뚝배기에 토렴한 밥이 말아져 나온다.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넣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는다. 담백한 맛은 뚝배기째 팔팔 끓여서 그 안에 계란, 김, 들깻가루를 넣고, 담백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반찬은 콩나물국밥이 시원해서 깍두기와 오징어젓갈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문화공원, 무거천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6Km 2024-07-1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146-5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짙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옥 특유의 우아함과 서정적인 풍광이 매력이다. 기와지붕을 얹은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정자를 떠올리게 하는 별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청마루를 활용한 널찍한 테라스도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다. 이곳에선 소보로 라떼와 흑임자 라떼, 진저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봄내음, 한여름 밤, 가을 편지, 첫눈이라고 이름 붙인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단팥죽과 떡 구이, 양갱 등 간단한 먹거리도 낸다. 특히 양갱이나 앙버터는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18.7Km 2024-12-13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315
부산 금정구에 자리한 데팡스가든센터는 화훼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유럽형 화훼센터다. 기존의 제품 판매 목적의 화훼단지에서 벗어나 종합문화센터로의 변화를 시도한 것. 데팡스가든센터에서는 소형식물부터 대형식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화분에 담긴 완제품은 물론 직접 원하는 화분과 식물을 골라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 줄 나만의 반려 식물을 선택해 봐도 좋겠다. 식물과 화분 외에 각종 부자재와 원예 공구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플랜트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자리해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보기 좋다.
18.7Km 2024-12-13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길 50
052-235-7777
오션뷰 호텔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숙박시설로 무선 인터넷과 세탁 서비스 및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지역을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를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냉장고 및 미니 바도 제공하고 있다. 하루 일정을 끝낸 후 이 호텔의 레스토랑 또는 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18.7Km 2025-01-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168 (달동)
태화강은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가 하천으로 다년간 주변환경과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다양한 어종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강이다. 패들보드는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기구로 이용과 관련한 간단한 교육과 주의사항만 숙지 한다면 누구나 쉽게, 특별하게 태화강을 누릴 수 있다. 바다와는 다르게 잔잔히 흐르는 강물은 편안함과 함께 여유를 가져다 주고 물위를 떠다니는 오리와 튀어오르는 물고기, 저 멀리 떨어지는 노을과 함께 울산, 태화강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태화강 십리대밭길, 동굴피아, 태화강 전망대 등 패들보드 이용과 동시에 트레킹, 관람을 함께 할 수도 있어 단순 레저활동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8.7Km 2025-03-25
울산광역시 남구 남부순환도로 111 (옥동)
2011년 3월 개관한 이래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울산의 과학 교육기관이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은 현대식 건물에 114종의 첨단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전시체험관,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무한상상실, 발명교육센터,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 각종 과학실험실과 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소양과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나아가서는 과학 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18.7Km 2024-06-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 때는 영축산이라 불리던 산으로 문수사는 산의 이름을 따서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돌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문댐돌로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중국 유학에서 돌아온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영취산 또는 청량산 이라고도 불렸으며 읍의 이름인 청량읍은 바로 청량산에서 유래하였다. 신라 원성왕(785~798) 때 연회국사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연회스님은 영축산에 은거하여 항상 법화경을 읽으며 수행하였는데, 원성왕이 연회를 국사로 삼으려고 하자 그 소식을 듣고 서령(西嶺)으로 도망가다가 문수대성과 변재천녀를 만난 뒤 생각을 바꾸어 다시 암자로 돌아와 왕의 부름을 받고 국사가 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 문수사와 관련한 기록은 찾을 수 없으나 <범우고(梵宇攷)>에 사찰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끊임없이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18.7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 514
문수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문수보살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문수산 전망대에서는 영남알프스와 울산광역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2층에 등산로로 연결된 다리가 있어 짧은 등산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전망대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도 한다. 최단 거리 코스이긴 하지만, 전망대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다. 전망대에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문수사까지는 30여 분 소요된다. 굳이 등산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이용해 숲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