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19.2 Km    10565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로 64-28
054-785-6231

평해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재래시장인 평해시장에서 매월 2, 7일 열리는 오일장이다. 조선 후기에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 물류 집산지로 자리 잡아왔다. 1965년부터 매월 2, 7일에 장이 열리는 정기 오일장이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장이 서며, 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 동해안 어업 전진 기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울진대게와 울진오징어, 멸치, 미역 등의 생선과 해조류이며, 이 밖에도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이 거래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

울진아쿠아리움

19.2 Km    0     2023-12-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로 25

울진아쿠아리움은 울진 왕피천 공원 내에 있는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 아쿠아리움이다. 동해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중생물들부터 전 세계 희귀 어종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바다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울진아쿠아리움은 펭귄 Zone, 상어 Zone, 아쿠아 갤러리 Zon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안 초대형 수중 암초인 왕돌초와 울진 대게를 주제로 하여 총 120여 종, 5,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내에는 왕돌초 축소모형과 왕돌초 해양생태계가 대형 수조에 재현한 왕돌초 수조가 있으며, 왕피천 한국 수달과 잔점박이 물범, 까치상어, 빨판상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피딩 타임이 있다. 수달과 물범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수달의 경우에는 10:30, 14:00에 체험을 할 수 있고 물범은 주말 및 공휴일 15:00시에만 먹이 주기 체험이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왕피천케이블카

19.2 Km    2     2024-05-2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로 25

울진 왕피천 공원 내에 있는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 왕피천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로 총연장 715m로 편도 약 10분 소요된다. 캐빈을 타고 왕피천 생태보존지역과 드넓게 펼쳐지는 푸른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왕피천케이블카는 상하부 정류장과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털 캐빈 5대를 갖추고 있다. 울진 왕피천 공원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와 이웃하는 곳으로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왕피천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계절 따라 특색 있는 꽃들이 가득하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대풍헌

대풍헌

19.4 Km    3     2023-12-08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봉산로 105-2

조선 시대 울릉도를 관리하던 수토사들이 구산포에서 울릉도로 가는 도중에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다. 정확한 건립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구산동사 중수기에 의하면 1851년(철종 2년) 중수하고 ‘대풍헌’이라는 현판을 걸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정면(남쪽) 4칸, 우측면(서쪽) 4칸, 좌측면(동쪽) 3칸의 일자형 팔작집으로 동해안 해변의 작은 포구 구산리 마을 중심부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마을 주민들의 집회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영양 주실마을

영양 주실마을

19.4 Km    28637     2023-09-06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55

* 조지훈의 주실마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 속하는 주실 마을은 북쪽으로 일월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 마을은 전통마을이면서도 실학자들과의 교류와 개화 개혁으로 이어진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주실 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壺隱宗宅 경상북도 기념물) 이 마을 한복판에 널찍이 자리 잡고 있고, 옥천종택(玉川宗宅:경상북도 민속자료), 월록서당 등 숱한 문화자원들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 조지훈 생가 시인이며 국문학자인 조지훈(1920∼1968)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조지훈은 경상북도 영양 출신으로 본명은 동탁(東卓)이다. 선생은 박목월·박두진과 공동으로 간행한 청록 집의 시편들에서 주로 민족사의 맥락과 고전미 세계에 대한 찬양과 선(禪) 세계를 노래하였는데, 유교 도덕주의의 격조 높은 자연 인식을 보인다는 점에서 시문학 사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가옥은 몸체와 관리사로 나뉘어 있으며 몸체는 앞면 7칸·옆면 7칸 규모에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고, 전형적인 영남 북부지방 양반가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대문과 중문에는 태극기를 조각하여 채색한 것을 끼워두었고 집 주위는 고풍스러운 담을 둘렀다. 이 집은 이 지방 주택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조선 중기 인조(재위 1623∼1649) 때에 조정형이 지었으며 한국전쟁 당시 일부 불탄 것을 1963년 복구하였다. 이곳은 조지훈 선생 외에 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조승기 선생과 선생의 조부인 조인석 선생 등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분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 주곡동 옥천종택 한양 조씨 옥천 조덕린 선생의 옛집으로 살림채인 정침과 글 읽는 별당인 초당, 가묘인 사당으로 구성된 17세기 말 양반 주택의 대표적인 예이다. 살림채는 안동지방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ㅁ자 집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앞면 5칸의 가운데에 대문을 달고 왼쪽에 안사랑방을 두고 있다. 오른쪽에는 마구간을 고친 온돌방이 있고 부엌·고방이 있다. 살림채의 몸채는 양옆에 꺾여서 위치하는 부분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안마당을 향하여 개방된 6칸 대청이 있다. 대청의 오른쪽부터 도장방·안방이 접해 있고, 안방을 마루 쪽으로 1칸 더 내어 2칸으로 꾸몄다. 경상북도에 분포되어 있는 ㅁ자집 중에 대청과 안방의 윗머리에 도장방이 놓여있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이곳처럼 도장방의 바닥이 온돌이 아닌 마루로 깔려있는 예는 흔하지 않다. 초당은 조선 숙종 21년(1695)에 지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거나 노인이 머무는 곳이다. 이 지역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며 있으며, 정조 14년(1790)에 지은 건물로 가운데 칸이 좀 넓다. 안채의 오른편 뒤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담장을 두르고 있다. 안동지방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이 동쪽으로 오고 사랑방이 서쪽으로 배치된 점이 다르다. 이러한 형식은 18세기부터 안방과 부엌이 서쪽으로 배치되는 평면구성으로 통일된다. * 월록서당 후학들을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월하 조운도(1718∼1796) 선생이 의견을 내고 한양 조씨·야성 정 씨·함양 오 씨가 주축이 되어 조선 영조 49년(1773)에 지었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를 가진 한 일자형 건물로 전망이 좋고 한적하여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어 대청으로 꾸몄고 양쪽은 방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른쪽은 ‘극복재(克復齋)’, 왼쪽에는 ‘존성재(存省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한 건물이다.

자연용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다

자연용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다

19.5 Km    2006     2023-08-08

울진은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이 있어 온천휴양지지로 적격이다. 특히 덕구온천은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어 있어 온천에 스파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온천에 몸을 담그며 휴식도 즐기고, 덕구온천 원탕까지 세계의 유명한 다리를 축소해 놓은 덕구계곡을 따라 트래킹도 즐겨보자. 울진엑스포공원, 죽변항, 폭풍속으로 세트장 등 바다를 만끽하고 나면, 절로 온천의 뜨끈한 기운이 떠오른다.

운암서원(울진)

운암서원(울진)

19.5 Km    18126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로 77

운암서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으로 1826년 기성면 노은동에 건립되어 김제, 손순효를 봉안하였으나 1868년 철폐되었다. 1964년에는 서원 유생들의 주창으로 구인리에 이건한 후 김희를 추배하여 배향하고 있다. 1995년 10월에 서원의 보수와 평삼문 개축이 이루어지고 담장을 설치하였다. 운암서원 내에는 평삼문, 강당,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사당 옆에는 비각이 있다. 김제는 고려 말 평해 군수 재직 시 고려의 망국을 통분히 생각하고, 시 한수를 써서 벽에 걸어둔 채 동해로 행방을 감춘 고려의 충신이다. 손순효는 1475년 문과중시에 급제, 성종 때 형조참의를 거쳐 상호군, 도승지 등을 지냈다. 김희는 임진왜란에 비안현 의병장으로 출정하여 상주 단밑전투에서 순절하였다.

조지훈/오일도/이문열 문학기행

조지훈/오일도/이문열 문학기행

19.5 Km    23540     2023-08-1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27

경북 영양은 문향의 고장이다. 일월면은 시인이자 국문학자였던 조지훈의 고향이고, 영양읍 감천리에는 시인 오일도, 석보면에는 소설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다. * 주실마을(조지훈 생가) 먼저 일월면 주곡리 주실 마을에 가면 시인이자 국문학자였던 조지훈의 생가를 볼 수 있다. 마을 입구에는 그의 문하생들이 세운 시비가 있고, 비에는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시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잡는다. 조지훈 선생이 태어난 호은종택이라는 이 집은 조선 중기인 인조 때에 지은 것으로 한국전쟁 때 일부 소실되었던 것을 1963년 복원하였다. 언뜻 보기에도 고고한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이 호은종택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생가에는 조지훈 선생이 태어난 태실이 그대로 남아있고 인근에는 어렸을 적 수학했던 월록서당도 그대로 있다. 조지훈은 20세에 문단에 데뷔했으며, 해방 후 김동리 등과 함께 청년 문학가 협회를 창립, 문학의 순수성과 민족문화운동에 힘썼다. 박목월,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의 한 사람이었으며 승무, 풀잎 단장, 역사 앞에서, 봉황수 등 2백50여 편의 시를 창작했다. * 감천마을(오일도 생가) 주실 마을에서 나와 영양읍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감천마을이 나오고 이곳에 시인 오일도의 생가가 있다. 시인 오일도는 24세 때 등단하여 1935년 사재를 털어가며 순수 시문학지 시원을 창간한 인물이다. 감천마을 중앙에 터를 잡은 그의 생가는 44칸짜리 건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오일도 생가 앞의 하천 절벽에는 천연기념물인 측백수림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어 좋은 경관을 이룬다. 오일도 시비는 마을과 조금 떨어진 도로변 소공원에 세워져 있다. 저녁놀이라는 시가 시비에 새겨져 있고 명시를 감상하며 다시금 여행길을 떠나게 된다. * 두들마을(이문열 고향) 청송군 진보면과 이웃한 석보면 원리리로 가면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인 두들마을이다. 석계고택, 석천서당, 장부인 안동장씨 유적비 등이 생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이문열 선생이 왜 문학에 심취하고 또 많은 대작들을 쓸 수 있었는지 이해할 만하다. 이문열은 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고 주요 작품으로는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젊은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레테의 연가, 사람의 아들 금시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삼국지, 수호지 등이 있다.

구산오토캠핑장

구산오토캠핑장

19.5 Km    0     2024-07-25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로 108

구산오토캠핑장은 울진 구산해수욕장에 위치한 글램핑 겸 오토캠핑장이다. 최근 JTBC의 캠핑클럽 촬영지로 방송을 타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은 동해바다와 십리 백사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그 뒤로 해변 소나무 숲속에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이 넉넉한 편이다. 오토캠핑은 물론 글램핑과 카라반도 운영 중인데, 유람선이나 이층버스, 스쿨버스, 잠수정, 요트 등 이색 캠핑 숙소를 추가하고 있다.

구산항

19.5 Km    0     2023-10-05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봉산로 126-4

구산항은 199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됐다. 낚시객들은 649m의 북방파제, 567m의 남방파제, 240m의 방사제 등에서 낚시를 즐긴다. 항과 더불어 인근에서 잡히는 어종은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이다. 낚시 어선을 타고 먼바다로 나가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구산항 인근에는 금빛 모래와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산해수욕장, 투명카누와 갯바위 낚시 체험이 가능한 구산어촌체험마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울진군은 2021년 7월 현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산항에 해상 스카이워크와 전망대 등의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