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97
아리랑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으로 구성된 닭 코스 요리다. 닭가슴살 샤부샤부, 백숙, 녹두전 등이 상에 오른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동궁원이 있다.
3.3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211
산성숯불갈비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30여 년 전 개업한 이곳은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등심이며, 한우 꽃갈비살, 한우 갈비살, 한우 안창살 등 각종 구이용 한우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돼지갈비, 한우 떡갈비+순두부뚝배기정식 등을 판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동궁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3.3Km 2024-08-21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218
한우리가든은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명활산성 아래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육회비빔밥이다. 이 밖에 한우 물회, 한우 떡갈비 정식, 명품한우 갈빗살 등을 맛볼 수 있다.음식점 주변에는 경주동궁원, 경주보문관광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3.4Km 2024-12-11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신라가 멸망한 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와 기러기 안(雁)과 오리 압(鴨)을 써서 예전엔 안압지로 불렀으나, 1980년대 이곳에서 월지-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고,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 내용으로 보아 이곳이 신라시대 때 ‘월지’라고 불린 장소로 확인되어 2011년에 경주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 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신라 건물 터로 보이는 3곳과 월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중 보상화 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월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서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다. 이는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돋보인다. 동궁에는 임해전을 비롯해 총 27동의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고 현재는 3채만 복원되었다. 그 건물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월지에 반사된 모습은 경주의 대표 야경명소로 뽑힌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도재와의 불공평한 계약으로 화가 난 세계가 바람을 쐬러 방문한 곳이다. 이곳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세계가 화난 것도 잊은 채 풍경을 감상할 만큼 야간 풍경이 아름답다.
3.4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473-17
경주 북천가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다. 헌덕왕의 본명은 김언승이며,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재위 기간에 농사를 권장하고 당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김헌창의 난과 김범문의 난이 일어나는 등 국내정세가 혼란스러웠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826년에 왕이 죽자, 천림사의 북쪽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천림사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 왕릉의 남쪽에 절터가 있어 이곳을 천림사 터로 본다. 이 능은 원형 봉토분으로 지름 26m, 높이 6m이다. 봉분 밑의 둘레를 따라 둘레돌을 배치하여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였고 둘레돌은 먼저 바닥에 기둥 역할을 하는 돌을 한단 깔고, 그 위에 넙적한 돌(면석)을 세웠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끼워 고정시켰으며 탱석은 무덤을 수호하는 상징적 의미로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을 조각하였는데, 이 무덤에는 현재는 12지신상 중 돼지(해)·쥐(자)·소(축)·호랑이(인)·토끼(묘) 등 5개상 만이 남아있다. 둘레돌 밖으로는 돌기둥을 세워 난간을 설치하였는데 이는 1970년대에 정비된 것이다.
3.4Km 2024-10-29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
경주 인왕동 사지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한 사찰인 인용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인용사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터를 비롯해 탑지, 금당지, 감당지, 회람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를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신라의 장군이자 외교가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이후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처음 김인문을 위해 절을 짓고 그의 귀국을 바라는 법회인 관음도량을 열었다가 그가 죽자 명복을 비는 미타도량을 행했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3.4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회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3.4Km 2024-05-23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경주는 국내 최대의 관광도시로, 그 자체가 거대한 야외 박물관이라 할 만큼 곳곳에 문화재가 산재해있다. 걸어 다니는 모든 길이 유적지이고 보이는 모든 경치가 살아있는 역사이며, 만나는 모든 것이 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의 대표 역사 문화 도시다. 이러한 이유로 1994년 경주시 일대 시내, 보문 지구, 불국 지구 등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관광특구 내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명소가 300여 개에 이르고 그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것도 많다. 관광특구 내 주요 명소로는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등이 있으며 경주세계문화 엑스포공원, 경주월드,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의 레저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3.4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식혜골길 35
김호장군고택은 1977년에 중요민속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 부산첨사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김호가 살았던 집이다. 현재 14대종부가 살고 있다. 김호장군고택은 토담에 둘러싸여있는 구조로, 토담 안 깊숙히 기와집 1채가 남쪽을 향해 앉아있고 오른쪽으로는 초가집 1채가 따로 있다. 기와집 안채의 북동쪽으로 토담과는 별도로 담장을 둘러 막은 사당이 있다. 고택 뒤로는 남산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오릉, 포석정, 경주 국립박물관 등이 있다. 김호장군고택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묵기에 적합하다. 편의시설로는 TV, 에어컨, 무선인터넷, 세면도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