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만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7.9Km    2024-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박제상유적지

박제상유적지

18.0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박제상 유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월평리, 척과리에 위치한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의 박제상 관련 유적들로 1997년 10월 9일에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눌지왕의 아우를 구하기 위해 왜국으로 건너가 미사혼을 구출하고 홀로 잡혀 왜국의 신하가 되길 거부하다 불에 타 죽은 신라의 충신이었던 박제상과 남편이 왜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그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아내, 그리고 그의 가족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마을 유림과 후손들이 치산서원을 지었으나 187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91년 복원되었다. 박제상 위패와 영정을 모신 충렬묘, 부인을 모신 신모사, 자식의 영정을 모신 쌍정려 사당이 위치하고 있는 치산서원과 2008년 개관한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박제상 추모비 등이 있다. 박제상 기념관 맞은편 울주 문화관은 울주군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관과 울주군에서 발견된 역사관광과 관련된 유적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치산서원

치산서원

18.0Km    2024-07-25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일가족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보기 드문 서원 중 하나이다. 치산서원의 기원은 박제상의 처를 제사 지내기 위해 신라시대 경주 묵장산의 치술령이라는 고개에 세워졌던 [신모사]에서 시작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영조 21년(1745)에 영해박씨 주도로 신모사가 있던 두동면에 다시 건립하여 박제상과 그이 부인 및 두 딸을 제향하고 있다. 박제상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눌지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복호를 먼저 데려온 후 왜국으로 가 미사흔을 구출하고 자신은 심한 고문 끝에 불에 타 숨졌다. 두동면 만화리 동쪽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되었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과 은을암이 남아 있다. 그 후 눌지왕은 박제상에게는 대아찬을 추증하고, 그 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다. 치산서원의 인접한 박제상 기념관에는 삼국시대의 생활상과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박제상의 활약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니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꼬담꼬

노꼬담꼬

18.1Km    2024-08-06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감존길 390-65

노꼬담꼬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 도착 전 약 4km 구간은 비포장 산길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9개 동과 자동차 야영장 17면을 마련했다. 글램핑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5.m 세로 4.5m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4개소, 개수대는 2개소가 있으며 캠핑장 내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울주 문화유산 코스 1

울주 문화유산 코스 1

18.2Km    2023-08-09

울산의 울주는 비교적 내륙지역으로, 숨어 있는 문화 유적지와 공룡 유적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박제상의 역사가 숨쉬는 유적지와 문화재 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천전리의 귀한 자연사 자료다. 울주에 오면 이 코스를 빠뜨리지 말자.

오글오글오토캠핑장

오글오글오토캠핑장

18.3Km    2024-12-18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1637-32

오글오글 글램핑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3㎞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해발 250m 산 중턱에 터를 잡았다. 이 덕분에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때를 잘 만나면 산을 뒤덮은 운무를 감상할 수 있다. 밤이면 산 아래 펜션촌의 불빛이 장관을 연출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1개 동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침대, 화장실, 샤워실, 선풍기 등을 갖췄으며, 외부 전용 공간에는 개수대, 취사도구, 식기, 냉장고, 의자 일체형 캠핑 테이블, 해먹, 바비큐 장비 등을 배치했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가 있으며, 자동차로 30분가량 나가면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관광지 주변에 음식점도 많다.

명수원

명수원

18.5Km    2024-06-27

경상북도 경주시 장사길 46-17

산내 명수관광농원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로 건포산업로와 단석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4면이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물고기 잡기 체험, 겨울에는 썰매 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화랑의언덕, 국민힐링파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중산동 고분군

중산동 고분군

18.5Km    2024-06-17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616-1

삼한 및 삼국시대에 형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은 울산시의 도시팽창으로 인해 이 지역에 대한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삼국시대의 매장 유물이 노출되어 발견되었다. 1991년과 1993년의 발굴조사 결과, 돌덧널무덤, 덧널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구덩식돌방무덤, 굴식돌방무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유물로는 여러 종류의 토기, 둥근머리큰칼 등의 무기, 철판 갑옷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장류가 다량 출토되었다. 1차 조사에서 덧널무덤 7기를 포함한 96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오리모양토기 2점 등 1,200여 점의 토기, 둥근머리큰칼 6점을 비롯한 200여 점의 철기, 금제 및 금동제 장식 3점이 수습되었다. 2차 발굴에서도 101기의 무덤과 청동기시대 움집터 1기가 조사되었고, 960점의 토기와 다량의 철기가 출토되었다. 중산동 고분유적과 유물은 삼한·삼국시대(신라) 묘제와 토기의 변천 과정을 밝히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청동기시대의 장방형 주거지가 1993년에 조사되어 중산리 유적은 신라시대 고분군임과 동시에 청동기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 생활했던 터전으로 여겨진다.

도리마을은행나무숲

도리마을은행나무숲

18.7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길 35-102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경북 경주시 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묘목 판매를 목적으로 심은 수많은 은행나무가 숲을 이루게 됐다. 열 맞춰 빽빽하게 나무를 심은 덕에 자작나무처럼 위로만 쭉 뻗은 늘씬한 은행나무가 이국적인 정취를 뽐낸다. 사진작가들이 매해 이곳을 찾고, 웨딩 촬영 성지로도 불린다. 마을 주민들이 먹거리 장터, 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더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나쁜엄마> 빽빽하게 심은 은행나무가 위로 쭉 뻗어 풍성한 숲을 이룬 곳으로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숲을 물들이며, 웨딩 촬영 성지로 불릴 만큼 절경을 드러낸다. 강호가 쌍둥이의 탱탱볼을 찾은 장소로, 마을을 거닐며 길 담벼락에 적힌 예쁜 문장도 읽어보고 은행나무숲에서는 인생 샷을 남겨 보길 추천한다.

북구 편백산림욕장

18.8Km    2024-05-10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 산 175

달천동 천마산(해발 236m)은 편백나무 5ha, 소나무 33ha, 잣나무 2ha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해설, 숲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노화 방지 등 피부성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편백나무가 심어진 숲길은 산림욕장으로서 인기가 좋다. 이 밖에도 숲 속 산책길과 쉼터 테이블 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솔 숲길(0.45km)과 성터 옛길(0.4km), 만석골 저수지 및 생태수변 전망데크,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천마산 정상에서는 울산 시가지와 동해 바다 쪽에 위치한 중공업 단지를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