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등있는집 경주한옥숙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등있는집 경주한옥숙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등있는집 경주한옥숙소

3.1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5-3 (교동)
0507-1384-6063

석등있는 집 경주한옥숙소는 200년의 세월이 깃든 전통한옥을 살려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350살이 넘은 모과나무와 천년의 세월이 깃든 교동 석등이 있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로 10호로 지정되어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방과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되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조식은 없지만 전통찻집도 같이 운영해 아침에 차를 제공한다. 조명이 켜진 밤 풍경의 벗삼아 숙소에서 담 너머 월정교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하연지

하연지

3.1Km    2024-12-12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32-4
054-777-5432

인근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반찬을 만들고, 직접 두부를 만드는 음식점으로, 특히 연을 사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연요리 전문점이다.연은 부위별로 영양이 많고 혈을 맑게 해주며 육체피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경주의 전통 음식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으며 정갈하고 깔끔한 상차림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찰밥과 견과로 지어진 연잎밥은 감칠맛이 나며, 10여 가지에 이르는 반찬은 담백하다. 아담하고 예쁜 정원도 갖추고 있다.

계림궁

3.1Km    2024-12-09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32
054-776-8122

계림궁은 경주 오릉 바로 옆, 경주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에서 차량으로 2분거리에 위치해있다. 문화체험, 한옥체험, 각종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전통한옥이다. 한옥에서 즐기는 바비큐가 인상적인 한옥이다. 한옥 안 마당에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경주 최준선생 생가 (경주최부자댁)

3.1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27-40

경주 최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대문채에는 작은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안마당 맞은편에 있었으나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사랑채터 뒤쪽에 있는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실제로는 몸채가 ㄷ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고 ㄱ자형 사랑채와 一자형 중문채가 어울려 있었다. 또한 안채의 서북쪽으로 별도로 마련한 가묘(家廟)가 있는데 남쪽으로 난 반듯한 길이 인상적이다. 안채 뒤편으로 꽃밭이 있어 집 구성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경주 최식씨 가옥(慶州崔植氏家屋)이었으나, 경주 최 씨 가문이 대대로 살아왔던 집이고, 경주의 이름난 부호로 ‘교동 최부자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경주 교동 최 씨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2007.1.29) 하였다.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탈)

경주 계림

3.1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 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회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계림은 신라의 國號(국호)로도 쓰이게도 되었다. 펑퍼짐한 숲에는 느티나무 등의 옛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돌아 흐른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박 씨 왕족인 파사왕에게 왕위가 계승되어 왕이 되지 못했고, 후대 내물왕 대부터 신라 김 씨가 왕족이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 왕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 씨 왕족 탄생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하늘을 가릴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운치를 더 깊게 해 준다.

경주 황룡사지

경주 황룡사지

3.1Km    2024-12-03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는 6세기 신라시대 때 만들어져 고려 13세기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사찰로 지금은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터만 남아있다. 면적 8,800평 규모에 불국사의 8배나 되는 대형 사찰로 추정된다. 왕명으로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하기 시작하여 566년에 주요 전당들이 완성되었고, 금당은 584년(진평왕 6)에 완성되었다. 선덕여왕 14년(645년) 탑의 건조까지 모두 완성된 황룡사는 신라의 호국 신앙의 중심지였다. 황룡사 경내에는 신라 보물 중 하나인 황룡사 구층 목탑이 있었으며 이는 당나라 유학 후 돌아온 승려 자장대사의 건의로 백제의 아비지에 의해 3년 만에 완성된 신라의 상징물이었다. 현재 구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는 탑을 지탱해 주었던 중앙 기둥 주춧돌인 심초석이 남아 있다. 이 절은 신라 왕궁 월성의 동쪽에 있었는데, 그 창건 기록에 따르면 진흥왕이 새로운 궁을 월성 동쪽 낮은 지대에 건립하려 했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왕이 새로운 궁 건립을 중지하고 절로 만들게 하여 황룡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국가적인 사찰이었기 때문에 역대 국왕의 거동도 잦았고 신라 국찰 중 제일의 자리를 지켰다. 신라 멸망 후에도 고려 왕조에 이어져 깊은 숭상과 보호를 받았으며 탑의 보수를 위해 목재까지 제공받았다. 그러나 1238년(고종 25) 몽골군의 침입으로 탑은 물론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졌다. 1969년 강당지를 발굴조사하여 금당, 강당, 탑지의 초석을 발굴했고, 1976년 3월부터 8년간의 발굴 작업에서 독특한 가람배치인 일탑 삼금당식으로 밝혀졌으며,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단을 비롯한 건물 하부구조는 확인되었으나, 상부가 정확히 고증되지 않아 전체적인 복원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64개 주춧돌로 된 기단부만 복원하였다. 황룡사지 터 옆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황룡사지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1층에는 황룡사 구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이 전시되어 있다.

황룡사역사문화관

3.1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위치한 황룡사지의 바로 옆에 건립된 전시관이다. 황룡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복원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곳으로 황룡사지의 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복제하고 유적을 재현 및 전시하여 신라시대 호국사찰의 장엄함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다. 내부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졌다. 1층에는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도 전시되어 있다. 모형탑 전시실 옆에는 황룡사지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로비 카페가 있다.

진수성찬

진수성찬

3.1Km    2024-08-2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9

진수성찬은 교촌한옥마을 안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이다. 이 밖에 진수성찬 정식, 파 불고기 정식, 육회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개별 룸과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목줄 착용은 필수다. 아울러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도 함께 챙겨야 한다. 음식점 주변에는 첨성대, 경주 교촌한옥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신라왕경숲

신라왕경숲

3.1Km    2025-03-18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883-44

신라시대 수도인 왕경지구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경주 명활산성에서 분황사까지 5리, 즉 2㎞에 걸쳐 ‘오리수’라는 숲을 조성했다.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한 신라 왕경 숲이 바로 그 오리수를 재현해 조성한 숲이다. 신라 왕경 숲은 신라시대 치수사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500년 전 서라벌의 왕들이 거닐던 숲으로 꾸며진 신라 왕경 숲은 지난 2007년 세계 문화엑스포 개최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구황교 쪽에 1차로 조성된 왕경숲이 있고, 숲머리음식촌 쪽에도 2차로 숲이 있다. 넓은 잔디밭과 푸른 가로수 덕분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쉬어가기 좋다.

경주 교촌마을

3.1Km    2024-12-09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중요민속자료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進士)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특히 최부자집에서 가훈처럼 내려온 원칙인 “벼슬은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과객(過客)을 후하게 대접하라,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최씨 가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 곳에는 원효대사와의 사이에 설총을 낳은 신라 요석공주가 살던 요석궁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며, 부근에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서려 있는 계림과 내물왕릉, 경주향교, 김유신 장군이 살았던 재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