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6.7Km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경주 풍력발전(바람의언덕)

16.8Km    2025-10-24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토함산 이웃에 자리한 조항산 정상에는 경주 풍력발전단지가 위치해 있다. 한국동서발전과 동국 S&C가 건설한 이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다. 연간 약 4만 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1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산 능선을 따라 늘어선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인상적인 이곳은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며, 사계절 내내 일반에 개방되어 있다. 발전소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 ‘경풍루’를 비롯해 바람길 산책로, 피크닉 테이블 존 등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일몰 후 밤하늘에 수 놓인 별빛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경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남성재

남성재

16.8Km    2025-10-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안길 18-16

남성재는 고려시대의 문신 영일 정 씨의 시조 형양공 정습명(?~1151)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로 1722년 후손들이 묘소에 묘단을 짓고 제사를 지냈으며, 1742년 현 위치에 묘단과 석상을 신축하였다. 이후 1751년에 묘단 위에 비를 세웠으며, 이듬해 1752년에 비로소 재실을 건립하였다. 창건한 재실이 오래가지 못하고 퇴락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지대가 높은 곳에 1784년에 재건하기 시작하여 1785년에 19칸 규모로 완성하였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재목이 약하여 기둥이 기울고 도리가 처지며 서까래가 부러지는 등 많이 훼손되어 1801년에 옛 관청의 객사에 개축하기 시작하여 정당 3칸, 재실 4칸, 부곡채를 합하여 총 14칸으로 1808년에 완성하였다. 이것이 현존하는 남성재의 모체이다. 1858년부터 수년에 걸쳐 중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문채, 동재, 서재, 재실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4월 영일 정씨 대종회에서 시조 형양공 단향제를 지낸다.

포항댕댕동산

포항댕댕동산

17.0Km    2025-12-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송덕로212번길 90

포항 댕댕동산은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반려견을 위한 9㎏ 미만 소형견 운동장, 9~15k㎏ 중형견 운동장, 15㎏ 초과 대형견 운동장, 체중 제한이 없는 프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장 입장 전에 관리소에서 동물 등록, 인식표 부착, 배변 처리용 봉투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강서원

구강서원

17.0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구강길 68-6

익재 이제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이제현은 고려 후기의 학자이며 정치가이다. 학자로서 이제현은 뛰어난 유학자로 성리학을 수용·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문학 부문에서도 그는 대가를 이루었다. 많은 시문을 남겼고, 고려의 한문학을 발전시켜 한 단계 높게 끌어올렸다. 한편 사학(史學)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의 저술로 현존하는 것은 『익재난고』10권과 『역옹패설』2권이다. 구강서원은 원래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이제현의 영당(影堂)으로 세운 것을, 숙종 12년(1686)에 서원으로 다시 세웠다. 하지만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고, 1904년 지방 유림이 복원하였다. 서원 배치는 공간을 田자형으로 나누어 토담을 둘렀다. 그 왼쪽에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같은 선상에 배치하였고, 오른쪽에는 고사와 경각을 두었다. 경각 안에는 익재영정과 익재집 책판을 보존하고 있다.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낸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립영천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

17.2Km    2025-12-02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

2001년에 설립된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현충 선양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안장행사, 참배서비스, 편의시설 개선 등 열린 추모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충관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고 안장식을 거행함과 아울러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모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참배·추모시설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영구히 추앙하고자 세운 현충탑, 호국원 전역을 일반지역과 성역지역으로 출입하는 내정문의 역할을 하는 홍살문, 영천대첩을 기념하고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영천대첩비 등이 있다. 교육으로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국립묘지 체험, 호국영화상영 등이 있다. 더불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및 학생들이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장갑차, 전시된 장갑차, 항공기, 전투기 등의 실물을 직접 관람하도록 함으로써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골굴사(경주)

골굴사(경주)

17.3Km    2025-06-2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인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템플스테이는 1992년도부터 선무도 주말수련회로 시작하였다. 단체형, 휴식형, 체험형, 힐링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3Km    2025-08-29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경주힐링캠프

경주힐링캠프

17.4Km    2025-09-0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장사길 418-55

경주힐링캠프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 장사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체험휴양마을이자 23개의 봉우리에 둘러싸인 다봉마을에 위치했다. 다봉마을은 울창한 자연림과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캠핑장 역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이름이 자자하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8개 동과 자동차 야영장 15면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에어컨 등을 비치했다. 외부 전용 공간에는 테이블, 의자, 아이스박스, 식기류, 취사도구, 바비큐 시설을 배치했다. 야영장은 데크 8면, 파쇄석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신경주역이나 경주역 방면으로 나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영천전투호국기념관

17.5Km    2025-12-02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담로 2054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전쟁과 영천전투를 소재로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 교감의 장이자 추모의 공간이다. 6‧25전쟁 당시 반전의 계기된 영천전투 호국역사를 다양한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관은 영천전투재현관이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추모관이다. 2차 세계대전부터 대한민국 해방까지 주요 사건을 시간적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