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에들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산에들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산에들레마을

경주 산에들레마을

19.3Km    2025-01-15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산에들레안길 5-4

산에들레 마을은 동대산 준령이 동해로 뻗어내려 해발 300m의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 마을로 조상 대대로 다랑으로 된 전답을 일구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산골마을이다. 물 맑고, 산 좋고, 토질 또한 좋아 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건대[建垈]라고 불리고 있다. 마을 앞에서 내다보이는 다랑이 논·밭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며,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V자형 분지의 지형적 영향으로 인하여 바람 소리, 물소리, 개구리 소리가 크게 들리는 고향 같은 마을이다. 마을 뒤편 정상은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신라 성덕왕 21년(서기 772년)에 왜구를 막고자 축성한 관문성과 휴양시설인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 내려가면 수렴리 관성 앞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고, 남쪽 산등성이 너머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삼촌 명랑조사가 창건한 신흥사가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쇠부리축제

19.3Km    2025-04-23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동)
052-293-3500

달천철장은 원삼한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을 생산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며,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을 잉태시킨 이천년 철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의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이다.

달천철장유적공원

달천철장유적공원

19.3Km    2024-07-31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철장 관리시설

울산 북구에 있는 달천철장 유적공원은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 때까지 유지되었던 철광석 광산이 있던 자리에 유적공원을 조성했다. 쇠부리 축제를 통해 철 생산 당시를 재연하고 많은 시민이 역사를 공부하러 올 수 있도록 문화관을 만들었다. 유적공원에는 넓은 광장과 함께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는 산책길, 관광안내소와 쇠부리 체험장, 쉼터 등 다양한 요소로 채워져 있다. 이따금 광장에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쇠부리 축제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달천철장 안내소에서는 달천철장의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문화해설사가 대기하고 있다. 공원에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널찍한 주차장도 만들어져 있다. 강동 사랑길&누리길, 편백 산림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삼정한우축산

삼정한우축산

19.4Km    2024-01-25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로 204

울산 북구 매곡 소방서 옆에 위치한 삼정한우축산은 프리미엄한우 1++의 질 좋은 소고기를 구입해 정갈한 상차림과 함께 식당에서 이용하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짝갈비 고유의 갈빗대를 살려 정형해 갈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정우대갈비이다. 육즙이 진하여 소고기의 육향을 느낄 수 있는 안창살과 쫄깃한 식감의 토시살도 인기가 많다. 점심특선으로 삼정불고기와 한우양념구이를 먹으면 든든한 후식함흥냉면, 함흥비빔냉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또한, 집밥 같은 든든한 한 끼 식사메뉴로 한우육개장과 한우육회비빔밥, 한우차돌된장찌개 등 다양한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직천서원

직천서원

19.4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대동길 176-15

경주의 직천서원은 조선 후기의 학자 수암 정사진(1567∼1616)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정사진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본관은 영일, 자는 군섭이다.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로 천거되고 1611년(광해군 3) 세마, 시직을 제수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직천서원은 1711년(숙종 37)에 영천의 직천에 건립하였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된 것을 1979년 후손들이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중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숭학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양정당, 보인재, 수재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인 양정당은 마루와 좌우 협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중의 행사와 지역 유림의 회합 장소로 이용된다.

전원일기오토캠핑장

전원일기오토캠핑장

19.4Km    2024-07-22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590-7

전원일기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46Km가량 떨어졌다. 사이트 구역에 따라 계곡과 인접한 곳, 수영장과 가까운 곳, 수목이 울창한 곳 등이 있으므로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소형견에 한해 출입을 허용한다. 단 목줄 착용은 필수다.

울산대곡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19.4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대곡댐 아래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태화강 상류인 대곡천(大谷川)에 댐이 건설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의 고분군, 조선시대의 생산유적 등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1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기 위해 2009년 6월 24일 개관하였다. 대곡박물관은 박물관이 부족하던 울산광역시에 세워진 첫 번째 공립박물관이며, 2010년 4월 19일 울산광역시 제3호 등록박물관이 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울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조직상 울산박물관의 분관이 되었다. 박물관이 위치한 서부 울산 지역은 울산 시가지와는 다른 역사적 흐름을 지니고 있다. 두동면과 두서면의 경우 본래 경주에 속했으며, 언양읍과 상북, 삼동, 삼남면의 경우 언양현에 속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부 울산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의 거점 박물관으로서 ‘작지만 알찬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천쭈꾸미

신천쭈꾸미

19.6Km    2024-04-04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로 152

신천쭈꾸미는 울산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 쭈꾸미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불향을 가득 입힌 쭈꾸미볶음과 쭈꾸미삽겹살이다.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으로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밥은 별도로, 일반 공기밥이나 볶음밥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쭈꾸미볶음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왕새우튀김과 계란찜, 퐁듀치즈소스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고, 1인세트부터 2~3인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

19.8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천전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중대형 공룡들의 것으로 귀중한 자연사 자료이다.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전리 각석 맞은편, 대곡천 하천의 경상 누층군 대구층에 해당하는 암석 위에 드러나 있으며, 바위 위에 남아 있는 것은 대형 초식공룡인 한외룡 (울트라사우루스)을 비롯한 용각룡 열 마리의 발자국과, 중형 초식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고성고사우루스) 한 마리의 발자국 등 2백여 개가 확인되고 있다. 나타난 발자국들의 흔적으로 보아 공룡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공룡의 생활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룡들이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이나 하천, 평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 일대가 먼 과거에는 열대 무역풍의 영향을 받는 사바나 지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AR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곳을 방문하면 백악기 공룡들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공룡 수집도 하는 등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19.8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 · 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랫단은 선을 그어 새긴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를 그린 그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기마행렬도는 세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간략한 점과 선만으로도 그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배그림은 당시 신라인의 해상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 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이루어 놓은 작품으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 사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특정 시대를 대표한다기보다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유적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