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12-23
부산광역시 기장군 월내2길 10-36 마포면옥
마포면옥은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밀면 맛집이다. 간장 베이스의 육수도 좋고, 쫄깃쫄깃 기장 밀면의 면발 익힘 정도도 손색이 없다. 보통의 식당들은 풀어서 먹으라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씩 퍼주는데, 이 집은 면발에 조금만 묻혀준다. 마포면옥 밀면이 보통, 중, 대 사이즈 관계없이 가격이 동일하고, 밀면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있다. 이외 찐만두와 갈비탕도 인기 있는 메뉴다. 매장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인근에 임랑해수욕장, 은진사, 박태준기념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4Km 2022-12-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56
직접 손으로 빚은 손칼국수로 유명한 칼국수 전문 식당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방영이 된 적 있으며 멸치로 우려낸 육수에 직접 만든 양념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넣어 국물이 아주 일품이다. 손칼국수가 이집 대표 메뉴이지만 매콤하게 비벼 먹는 비빔 손칼국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칼국수 면이 울퉁불퉁 독특하여 먹는 식감도 아주 좋다. 여기에 칼국수로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김밥 또 추가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15.4Km 2024-08-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32
051-714-4457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수제갈비라는 컨셉의 갈비곳간은 최상 품질의 소고기 구이 전문점이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라이트한 회식문화를 원하는 직장인과 가족 또는 연인끼리 외식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낮에는 가심비 있는 수제덮밥을 한정으로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웻에이징 안심, 왕양념갈비·왕생갈비 등의 최상의 소고기 구이로 특별한 외식을 선물하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는 살아있는 생화로 포인트를 줘 매장 내 습도조절, 공기정화, 미세먼지 케어까지 가능하며 단체행사나 모임장소를 위한 홀도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5-01-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19
051-819-6677
한우 숯불구이, 갈비탕 등을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모든 과정은 숙련된 한우 명장의 손길로 깐깐한 작업을 거치며, 정직한 식문화 철학으로 국내외 유명 정상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최소 2인부터 10인, 20인, 30인 이상 대형룸을 완비하여 소규모 모임 및 단체 모임, 회사 회식, 칠순, 고희연 등 다양한 모임을 프라이빗하게 즐기실 수 있다.
15.4Km 2025-03-0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부산진구 범전동에 위치한 특별한 길이다. 이 길은 고보조명과 빛 조형물을 이용하여 약 400m의 4개 구역 별 야간 빛 테마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1구간은 빛의 꽃길, 2구간은 별빛길, 3구간은 바다물결 빛길, 4구간은 녹색빛길로 이뤄져 있다. 먼저 꽃길은 사시사철 꽃으로 둘러싸인 채 걸을 수 있고, 다음 이어지는 별빛길은 밤하늘에 있는 모든 별을 땅에 그려놓은 듯하다. 다음은 넘실대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바닷길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잎들로 구성되어 한 발짝 잎사귀 위를 걷는 것 같다.
15.4Km 2025-04-07
부산광역시 연제구 성지곡로 111
금용암은 쇠미산의 작은 암자로, 입구의 송림길과 함께 불국 수미산 산속에 홀로 묻힌 듯 자연과 동화되어 있는 사찰이다. 금용(金蓉)이란 금색 연꽃이란 뜻으로, 불교사상에서 연꽃과 금강석 또는 금과 함께 대표적인 불교사상의 상징을 따서 사찰명을 지었다. 조선 후기 철종 때 이인덕행이라는 보살이 1919년 10월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대봉이라는 법명을 받아 쇠미산 기슭에 기와집으로 인법당 3칸을 짓고 금용암이라 불렀다. 금용암이라는 이름은 쇠미산의 별칭인 금용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금당인 염화전과 삼성각, 요사인 원통료·향적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2년 지은 염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며, 안에는 석가여래 좌상을 중심으로 약사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좌상이 배치되어 있고, 뒤편에는 1993년 조성한 후불탱을 비롯하여 지장탱·신중탱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삼신할머니 탱화가 있는데, 불상이 아니라 여인 세 명을 그린 것이다. 이곳 삼신할머니는 오래전부터 득남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영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절 담벽 아래 비탈길에 대봉의 상반신이 선각된 사적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