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굴사(경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골굴사(경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골굴사(경주)

골굴사(경주)

18.5Km    2025-06-2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인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템플스테이는 1992년도부터 선무도 주말수련회로 시작하였다. 단체형, 휴식형, 체험형, 힐링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다.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18.5Km    2024-11-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길 161

2013년 12월 완공된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95,000㎡ 규모로,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야생화관찰원, 약용식물원, 소생물관찰원, 암석원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옥녀봉 전망대, 휴게소, 상징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원은 길이 잘 닦여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곳곳에 수달, 다람쥐, 호랑이, 반달곰 등 귀여운 동물 인형들을 전시해 재미를 더한다. 팻말을 들춰보면 식물의 이름과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는 ‘나의 이름은 뭘까요?’라는 문구가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배우기에 좋다. 숲 속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자연공부를 하고,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쉴 수 있다. 특히 높이 18m로 UFO 형상을 한 전망대에서는 포항시와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18.5Km    2023-08-09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라박물관인 경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 52개나 된다. 그렇다 보니 경주 관광지도에 표시된 관광지들을 다 돌아봐야 한다는 일념이 ‘불끈불끈’ 솟는 것은 당연지사. 이럴 땐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시티투어 버스를 타자. 그때의 추억과 함께 경주의 찬란한 유산들이 새록새록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18.5Km    2023-08-08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이다.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양동마을 고샅길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가 남아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당까지 둘러보면 문화유산답사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8.6Km    2024-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경주 양동 무첨당

18.7Km    2024-04-3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32-19

경주 양동마을 내에 위치한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의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건물 내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가운데 3칸은 대청이고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이다. 대청은 앞면 기둥 사이를 개방하고 누마루에서도 대청을 향한 쪽은 개방되어 있으며, 뒤쪽과 옆면은 벽을 쳐서 문짝을 달았다. 평면은 ㄱ자형을 띠고 있고 둥근 기둥과 네모기둥을 세워 방과 마루를 배치하고 있다. 이 건물의 기능은 상류주택에 속해있는 사랑채의 연장 건물로 손님접대, 쉼터, 책읽기를 즐기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던 곳이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별당 건축의 기능에 충실하게 지은 건축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무첨당이란 이언적의 손자 이의윤(1564~1597)의 호로 조상이 남긴 유산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으로, 조상을 욕보이지 않겠다는 후손의 결의를 담은 것이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마을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이며 1일 6회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경산서당

경산서당

18.8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55-1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경산서당은 회재 이언적의 장손 무첨당 이의윤(1564~1597)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838년(헌종 4) 오금리 낙산에 창건되었다가 1857년(철종 8) 안계리로 옮겨 세웠고, 1870년(고종 7) 금령에 의해 훼철된 것을 1918년 재건하였다. 이후 1970년 안계댐 건설 공사 때문에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왔다. 강당인 이선당과 동재, 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

18.9Km    2024-08-05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351

사나래카라반펜션 산내점은 경주시 산내면에 있는 카라반 겸 펜션이다. 카라반은 모두 6개가 있고 미국 정통 스타일과 한국식 두 가지 타입 중에 고를 수 있다. 계곡은 물론 별도의 야외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다. 주소지는 경주시 산내면으로, 경주 관광은 물론이고 거리적으로 가까운 청도 운문산, 운문사 관광도 편리하다. 봄에는 벚꽃이 계곡을 따라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8.9Km    2024-09-19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은 경주 손 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인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 자형 대문채 안에 ‘ㅁ’ 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神門)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 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뒤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용천토리오토캠핑장

용천토리오토캠핑장

19.1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390

용천토리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42㎞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건포산업로, 단석로, 문복로를 차례로 달리면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청정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사과 수확철에는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일정 비용의 체험료만 내면 1㎏의 사과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18면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 경주국립공원,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여행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