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7-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84 (중동)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 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지난 1997년 2월 중에 새로이 건립된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2000년 1월에 설치된 새천년기념시계탑도 유명하다. (출처: 해운대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10.4Km 2025-07-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84 (중동)
달맞이 동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 길에 있는 산책로 겸 공원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에서 청사포(靑沙浦)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 달맞이 고개를 말한다, 짙은 숲으로 드리워진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보는 월출(月出)은 대한 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음력 정월대보름 등에 보름달을 구경하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길가에 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1997년에 세워진 해월정은 달맞이 공원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달맞이와 꽃구경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야외음악당과 달맞이 조각공원, 야생초화원도 있다.
10.4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미포항은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포구로 이른 아침부터 인근 바다에서 잡아온 물고기들을 내리는 작은 어선들과 선착장에서 고기와 해산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활기찬 곳이다.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들의 모습과 햇볕에 말리고 있는 그물의 모습들이 주는 소소한 풍경이 있는 항구이다. 영화 ‘해운대’의 남녀 주인공이 식당과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곳으로 나온 미포항은 바다를 바라보며 회와 소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미포항 바로 위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동해남부선 철길이 있다. 철길을 따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평상시에는 걸어볼 수 없는 철길을 걷기 위해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미포항 - 동백섬 - 광안대교 - 이기대 - 오륙도를 둘러보는 코스의 해운대 관광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낮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밤에는 해운대 주변의 야경을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타려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해서 한낮의 여유로움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멋진 일몰과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10.4Km 2025-11-27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211 (온천동)
금강사는 대승불교의 금강반야 정신을 실천 수행하는 사찰로, 1951년 월명법사가 창건했다. 그 후 일붕 경보대종사께서 이곳에서 안거했으며 역경, 포교, 도제, 국제불교포교, 교육도량, 전법의 초지 가람이었다. 1964년부터 개산 혜성선사가 금강사에서 도량을 승계하고 중흥불사를 계속하여 국제 불교포교의 근본도량으로 세계속에 알려진 사찰이 되었다. 금강사는 금정산 남쪽 기슭 명당에 자리했으며 많은 고승들이 은거 수행하여 온 비산비야의 수행처이기도 하다. 금강사는 주변 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노송들이 자욱하고 솔밭향기로 가득하며, 대중문화가 함께하고 있는 차밭골 문화가 있어 시민들이 차 한잔을 하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운치 있는 사찰이다.
10.4Km 2025-06-23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52 (온천동)
부산에 위치한 원조꼬리곰집은 한우 꼬리탕 전문점으로, 오랜 시간 이어온 이곳만의 독특한 조리법을 통해 소꼬리 부위의 본연의 맛을 끌어내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꼬리탕은 큼지막하고 부드러운 살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고기의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뉴인 도가니탕은 쫀득한 도가니스지가 가득 들어가 씹는 맛이 좋다.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모든 탕 종류는 특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어 양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모둠수육, 곰탕, 양지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물론 식당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손님들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가족 모임이나 지인과의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다.
10.4Km 2025-11-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20
문탠로드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해 있으며,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 이란 뜻의 산책로이다. 꽃잠길, 가온길, 바투길, 함께길, 만남길의 다섯 개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탠로드를 걷는 동안 바다전망대, 체육공원, 달맞이어울마당, 해월정 등을 볼 수 있다. 문탠로드의 또다른 매력은 숲속 산책길을 걷고 있지만 옆으로는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걷는 중간중간 전망대로 나가 마주하는 부산 앞바다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10.4Km 2025-01-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인 이우환 공간(Space Lee Ufan)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인 이우환작가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우환은 1936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전쟁기에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에 진학하였으나, 곧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1960년대 후반 전위적 미술 운동인 모노하를 주도하였다. 이우환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미술상, 일본 세계문화상,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이곳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우환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며, 2015년 4월 일본 나오시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이우환 개인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이우환 작가는 직접 이 공간에 대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어 타 미술 공간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으며 입지 선정부터 건축 기본설계와 디자인까지 이우환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인 이우환 공간의 건물 1층에는 <관계항-좁은 문>, <물(物)과 언어> 등 이우환 작가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점과 선을 이용한 대표적 회화 작품 <선으로부터>, <점으로부터>, <바람과 함께> 등 13점의 작품이 야외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져 있다.
10.4Km 2025-09-01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1길 18
부산 근교에 있는 숲속 야영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있다. 장비 하나 없이 빈손으로 가서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으로 족구장, 트램펄린, 수영장, 동물농장 등 아이들과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조식과 석식도 제공받을 수 있어 편하게 휴식 가능하다.
10.5Km 2023-08-08
부산의 아름다운 낮과 밤, 해운대 달맞이길 부터 광안대교 까지,
부산의 주경과 야경을 함께 즐기는 1석 2조 시티투어 여행이다.
자가용을 이용한 드라이브 여행이 아니라면 부산 시티투어 BUTI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 2015 시티투어 책자 참고
10.5Km 2025-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미술인구의 저변 확산과 미술창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개관한 최첨단 감각의 현대적 미술관이다. 여러 장르의 작품 전시와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연구실, 사무공간, 야외조각 공원 등이 있다. 전시실은 13개의 전시실과 160석의 강당을 비롯하여 전시의 내용에 따라 내부를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개폐식 구조로 되어 있다. 시립미술관에서는 격년제로 짝수 해에 개최되는 비엔날레 축제의 행사장이며, 1년 내내 기획전, 소장품전, 해외 미술전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예술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