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1-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970번길 38
기사식당이 몰려있는 특색 있는 골목에 있다. 다채로운 메뉴와 양도 푸짐한 반찬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택시 기사들이 즐겨 찾는 양정기사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며 일반인도 많이 찾는다. 기사식당 중에서도 맛있기로 소문난 양정기사식당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영업하며, 음식이 빠르게 나오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을 해 언제 가도 밥을 먹을 수 있다. 부산MBC 행복한 금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부전시장, 삼광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1Km 2024-04-01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35
합천국밥집은 맑은 국물 돼지국밥의 진수, 부산 용호동의 작은 돼지국밥집이다. 오랜 시간 원칙을 고수하며 한결같이 매력적인 맛으로 손님의 발길을 이끈다. 천국밥집은 가성비도 좋지만, 무엇보다 국밥에 들어가는 돼지수육에 잡내가 없어 먹기가 수월하다. 수육 역시 가성비가 좋으면서 구성도 다채로운 편이지만, 하루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어 서두르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다. 흔히 느끼한 맛의 돼지국밥을 생각했다면 이 집에서는 그런 편견을 버려야 한다. 맑고 깔끔한 돼지국밥에 잡내는 단연코 0.1%도 안 나는 돼지수육이 유명한 곳이다. 돼지국밥을 처음 접했다면 이 집을 적극 추천한다.
9.1Km 2024-07-2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삼성대길 40
051-553-0303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9.1Km 2025-04-17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397-2
051-622-2366
고향집칼국수는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의 칼국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지락 칼국수는 신선한 바지락을 사용해 풍미를 높여주며 준비된 양념장과 땡초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만든 구수한 들깨칼국수가 별미이다. 넉넉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며,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매장 내부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따뜻한 한 끼를 원한다면 들러보기 좋은 곳 이다.
9.1Km 2025-04-2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26번길 13-5
2003년 3월 개관한 부산 기장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지식·정보·문화의 중심체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독서생활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정보제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기장 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시청각실, 매점이 있고, 1층에는 어린이 독서방, 아동열람실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멀티미디어실, 종합자료실이, 3층에는 열람실이 있다. 열린 게시판을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지적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전하여 계승시키는 문화와 역사의 전달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고, 디지털 도서관의 기반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비치하여 최첨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9.2Km 2025-05-22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210번길 58-15
부산의 중심인 황령산의 작은 봉우리인 갈미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부귀와 재물을 상징한다고 하는 명당 자리에 있다. 성암사 뒷산에는 머리와 등 부분이 거북이 모습을 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거북이가 알을 낳는 자리의 기운 때문인지 옛날부터 삼성전과 용왕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역대로 성암사 신도 가운데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고 있어, 거북바위의 전설이 신기한 곳이다. 구전에 의하면 성암사는 고려말 창건된 오래된 전통 있는 고찰이며, 현재에는 초하루법회, 인등재일법회, 지장재일법회를 열고 있으며, 경남불교대학과 불교대학원을 설립해 수 많은 불자들에게 불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