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09-26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1길 10 (교동)
양산향교는 조선 태종 6년(1406)에 창건하였으며, 훌륭한 유학자를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었다. 1864년에 크게 수리했는데 「양산교지」에 의하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1909년 신교육 실시에 발맞추어 이곳에 원명학교를 유림대표들이 설립하여 젊은 청년들을 교육했고, 그 뒤 다시 양산공립보통학교로 바꾸어 사용하다가 양산고등 공민학교와 기술학교로 사용하기도 했다. 건물의 배치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쪽 평지에 있고, 제사 지내는 곳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쪽 경사지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향교는 본래 건물이 지어진 형식과 규모에 따라 대설위, 중설위, 소설위의 3등급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이 향교의 출입문인 외삼문이 누각형태로 지어지고 명륜당과 대성전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는 점으로 보아 중설위에 해당되었을 것으로 본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14.2Km 2024-01-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12번길 31 (우동)
제이비디자인호텔(JB Design Hotel)은 호텔 전문 디자인 기업 JB Design 건설이 만든 유럽풍 디자인의 호텔이다. 해운대 제이비디자인호텔은 북유럽 컨셉으로 디자인, 설계됐으며 해운대 중심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해운대 해수욕장, 누리마루, 달맞이고개, 신세계 백화점 등 주변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벡스코, 해운대 지하철역과 인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상적인 숙소이다. 넓은 공간의 80개 객실과 함께 카페 및 레스토랑인 Stilla Hav에서 제공되는 맛깔스러운 조식 뷔페와 무료 Wifi, 다양한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효율적인 숙박을 제공하며, 호텔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14.3Km 2024-11-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41번길 22-1
051-746-3001
해운대전통시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부산 최대의 관광지 중 하나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먹거리와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다. 해운대전통시장은 1910년대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08년 시장 정비사업으로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생활용품, 수산물, 과일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떡볶이, 튀김, 칼국수, 꽈배기, 돼지국밥 등의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각종 부식거리를 비롯하여 활어회, 곰장어구이 등도 성업 중이라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시장 인근에는 해운대해수욕장 외에도 동백섬, 누리마루, 달맞이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몽골 엄마와 남순이 부산 나들이를 즐긴 해운대시장은 ‘곰장어 골목’이라고도 부를 만큼 길목마다 곰장어 굽는 냄새로 가득하다.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언제나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4.3Km 2024-11-01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5길 20 (교동)
양산은 고대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며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탄생한 지역이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기념관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상설전시설, 2층에는 기획전시실 및 어린이역사 체험실, 3층에는 역사자료실 의춘당이 있다. (출처 : 양산시 독립기념관)
14.3Km 2022-12-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50번길 4
부산 달맞이길에 있는 해운대 하얀오징어집은 흐물흐물 흘러내릴 정도의 실처럼 얇게 썰어 나오는 오징어회가 특색 있는 해산물 맛집이다. 주문과 동시에 오징어를 얇게 여러 번 포를 떠서 잘게 썰어내는 수작업으로 조리시간이 20분 정도 소요되고, 주말에는 30~40분 정도 예상해야 한다. 이곳 메인 메뉴는 오징어 회지만 오징어 내장과 함께 쪄서 나오는 오징어 먹통도 인기가 좋다.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다면 오징어와 활어회, 먹통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상차림으로 해물파전, 계란찜, 샐러드, 전복장, 미역국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회뿐 아니라 주류와 어울리는 생우럭탕, 오뎅탕, 물회도 있어 식사와 반주를 곁들일 수 있어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곳이다. 근처 부산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월정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4.3Km 2024-07-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20
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오반장은 가성비 좋은 고기 맛집이다. 2층 단독 건물로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다. 1, 2층 모두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을 땐 야외 테이블이 먼저 찬다. 내부 공간에는 테이블마다 환기구가 설치되어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두 가지 모두를 판매하는 오반장은 갈매기살, 항정살, 두툼 목살, 삼겹살은 국내산이고, 소고기 꽃갈빗살, 꽃갈비 주물럭은 수입산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기 외에도 김치찌개, 된장찌개, 짬뽕 라면, 누룽지 정식, 국수 등 사이드 메뉴가 많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반장의 가장 큰 매력은 불판을 세 칸으로 나눠 한쪽에 계란찜과 김치, 콩나물, 마늘 등을 올리고, 중앙에 불판을 올려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다. 가까운 곳에 산책하기 좋은 송림공원과 해수욕장도 함께 이용하기 좋다.
14.3Km 2024-10-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의 랜드마크 '엘시티(LCT)'타워에 위치한 26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은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로 부산 해운대의 환상적인 오션뷰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며 진정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정이 준비되어 있다. 지하철 중동역과 해운대역에서 쉬운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근에 해운대 로데오거리가 위치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 투숙객 전용 가든 테라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 시그니엘은 세계 최상급 외식문화를 갖춘 호텔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라운지, 연회, 웨딩 및 인룸다이닝에서 미쉐린 3 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가 컨설팅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차오란은 화려하게 번영하였던 192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반영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딤섬과 차를, 저녁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Modern Chinese Tapas & Bar 차오란은 런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14.3Km 2023-01-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8번길 62
해운대역 7번 출구 부민병원 옆 한적한 골목에 있는 일식집 류센소는 해운대 산책 후 출출할 때 들르기 좋은 곳이다. 늘 대기자가 있지만 회전도 빨라서 테이블링 후 기다리면 된다. 개별룸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 자리와 다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여럿이 가도, 혼자 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름진 돈코츠 라멘에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으면 알싸한 맛이 느끼함을 모두 잡아준다. 시원한 산토리 하이볼 한 잔으로 입가심까지 하고 나면 완벽하다. 지정 주차장은 없으며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14.3Km 2023-10-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452번길 16 (우동)
고은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은사진미술관은 ㈜동일고무벨트의 창업주인 고촌 김도근 회장이 지역 문화 예술 부흥을 위해 설립한 미술관이다.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문화 예술 인프라를 부산 및 경남 지역에 구축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7년 12월 건립되었다. 2011년 4월에는 고은사진미술관 신관이 개관하였다. 고은사진미술관은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국내외 수준 높은 사진 전시를 기획하며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시설 현황으로 1층은 세미나실, 포토 라이브러리, 2층은 전시장,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출판 사업과 교육 및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열린 문화 예술 공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