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11-06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 84-1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재생을 꿈꾸고 시민과 예술가가 만나 함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감만창의문화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곳으로 세종대왕동상, 운동장의 놀이시설, 교실복도 등 어릴 때 추억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운영사업으로는 예술적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활용 프로그램인 [감만상상페스티벌], [감만상상데이]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안녕하세요 예술씨], [감만상상갤러리] 등과,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입주예술가 창작공간 운영 및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감만창의문화촌 외에도 홍티아트센터, F1963, 원도심 창작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8.3Km 2024-05-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31-3
051-552-1211
정림한정식은 상견례 장소와 가족 식사 장소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한식 전문점답게 모든 음식이 맛과 멋이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즐거움이 있도록 음식들이 모두 맛깔나게 나온다. 약초 양념 연구원이자, 약선음식 전문점으로 단맛은 오곡을 고아 조청을 만들고, 신맛은 감이나 매실로 식초를 만든다. 모든 장아찌는 산야초로 만든 효소로 3년 이상 숙성시켜 만들고 있다. 웰빙정림스페셜, 웰빙건강정찬, 행복밥상, 정림정찬 등의 메뉴가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된 음식점은 단체룸과 개별룸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8.3Km 2024-11-14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14
051-552-1651
조선시대 부산지역 최대 5일장이었던 동래장터가 현재까지 동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내 점포들도 오랜 기간 전통을 유지해 온 집들이 많다. 건물 바깥쪽을 둘러싼 한약 재상, 가격을 좀처럼 올리지 않는 식당가, 애교로 흥정이 가능한 패션잡화등 대부분의 가게가 최소 40~50년 경력을 자랑한다. (출저 : 비짓부산)
8.3Km 2024-09-06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217 (거제동)
051-505-2030
부산스토리텔링축제는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축제로, 매년 다른 부산의 지역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부산스토리텔링축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안녕한 그곳, 사하구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사하 아카이브]를 통해 사하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사하 스토리 탐방대]에 신청해 직접 몰운대 탐방을 다녀올 수도 있다. 올해는 사하의 옛 사진을 감상하는 [사하 갤러리]와 사하를 나타낼 키워드를 찾는 [사하 키워드 공모전] 등이 신설되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3Km 2024-10-21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부산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 전문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동고분군에서 7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밝혀진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여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 철제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박물관에는 출토된 유물을 종합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해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8.3Km 2024-09-2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1
부산 진구에 있는 송상현 광장은 임진왜란의 동래성 전투를 이끌었던 송상현 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모너머 고개로 불리던 곳으로 부산의 외부와 내부가 나뉘는 경계선이었다. 현재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은 공원으로, 이곳을 들르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공간으로 모임, 야외공연, 전시, 산책,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일정은 송상현 광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원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근처 시민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역사적 의미와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8.3Km 2024-03-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1
051-867-0501
부산연등회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부산지역에서 계승하는 행사이다. 연등회는 1,300년을 넘게 이어져 온 우리고유의 문화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사회 전반에서 서로가 화합하고 번성하기를 기원하며 등을 밝히는 축제이다. 주요행사인 봉축연합대회, 연등행렬, 전통등 전시를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8.3Km 2024-07-17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171-2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170개 점포로 이루어진 감만동 전통시장. 중형시장이자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인 이 곳은 평범한 재래시장의 느낌이다. 신선한 농수산물과 의류 등을 판매하며 아침 8시에 개점하여 밤 8시에 폐점한다.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정확한 정기휴일은 알기 어렵다. 골목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가판대에는 싱싱한 생선과 과일, 채소들이 가득하며, 물건을 구입할 때 담아주는 넉넉한 상인들의 인심은 덤이다.
8.3Km 2024-09-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만든 젖병 모양의 등대다. 등대를 세운 2009년은 부산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10년째 선정되던 해로, 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 장려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부산에 사는 영·유아 144명의 발 도장과 손 도장이 양각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파제 길을 따라가면 연도별로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볼 수 있다.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대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가 되었다가 이제는 ‘아이가 미래’라는 시대가 되었다. 이색적인 등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