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3-10-30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
8.1Km 2024-09-13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5
051-582-5392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 참나무숯불구이] 참나무숯불구이는 부산대학교 인근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숯에 구워 더욱 감칠맛 나는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갈빗살, 꽃살, 양념갈비, 등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8.1Km 2024-06-03
부산광역시 연제구 성지곡로 111
금용암은 쇠미산의 작은 암자로, 입구의 300미터 송림길과 함께 불국 수미산 산속에 홀로 묻힌 듯 자연과 동화되어 있는 사찰이다. 금용(金蓉)이란 금색 연꽃이란 뜻으로, 불교사상에서 연꽃과 금강석 또는 금과 함께 대표적인 불교사상의 상징을 따서 사찰명을 지었다. 조선 후기 철종 때 이인덕행이라는 보살이 1919년 10월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대봉이라는 법명을 받아 쇠미산 기슭에 기와집으로 인법당 3칸을 짓고 금용암이라 불렀다. 금용암이라는 이름은 쇠미산의 별칭인 금용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금당인 염화전과 삼성각, 요사인 원통료·향적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2년 지은 염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며, 안에는 석가여래 좌상을 중심으로 약사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좌상이 배치되어 있고, 뒤편에는 1993년 조성한 후불탱을 비롯하여 지장탱·신중탱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칠성탱·산신탱·독성탱을 봉안하였다. 삼성각 안에는 삼신할머니 탱화가 있는데, 불상이 아니라 여인 세 명을 그린 것이다. 이곳 삼신할머니는 오래전부터 득남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영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절 담벽 아래 비탈길에 1939년 5월 20일 세워진 대봉의 상반신이 선각된 사적비가 있다.
8.1Km 2024-07-1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146-5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짙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옥 특유의 우아함과 서정적인 풍광이 매력이다. 기와지붕을 얹은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정자를 떠올리게 하는 별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청마루를 활용한 널찍한 테라스도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다. 이곳에선 소보로 라떼와 흑임자 라떼, 진저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봄내음, 한여름 밤, 가을 편지, 첫눈이라고 이름 붙인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단팥죽과 떡 구이, 양갱 등 간단한 먹거리도 낸다. 특히 양갱이나 앙버터는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8.1Km 2024-10-0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6로 59
1422-23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영남권 최대 메이커 축제, 오는 9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24 헬로메이커」가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MAKER) 뿐만 아니라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직접 만든 창작물과 경험을 공유하는 메이커 축제이다. 2024 헬로메이커는 메이커 작품 전시, 메이커 체험, 메이커 강연, 메이킹 워크샵,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및 체험 가능하다. 2024 헬로메이커에서 여러분의 기발하고 유쾌한 아이디어로 공예품, 굿즈, 리사이클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8.1Km 2024-10-1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6로 59
오시리아 관광단지(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015년 12월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관람객 100만 명 이상, 교육참가자 약 10만 명으로, 부울경 지역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마주하게 될 미래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관련 전시와 SW, 코딩, 메이커 등 첨단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 과학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에는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 등 지역산업의 과학기술을 90% 이상 체험형 전시물로 담은 ‘상설전시관’. 영유아를 위한 과학놀이터 ‘새싹누리관’, 기초과학원리와 미래기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과학관’과 항상 새로운 주제의 특별전시로 관람객을 맞는 기획전시실 ‘김진재홀’이 있다. 이외에도 한낮의 밤하늘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관’, 국내 최대 규모 356mm 굴절망원경 ‘천체관측소’, 뛰어놀면서 배우는 ‘사이언스파크’, 산업혁명 증기기관차를 상징하는 ‘꼬마기차’,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RC·드론체험장, 1박 2일 숙박형 과학교육캠프관 등 국립부산과학관에는 과학을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8.1Km 2023-08-09
부산의 아홉산숲은 영화 <대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그만큼 대나무가 울창해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위풍당당한 곳이다. 그러나 핵심은 국립부산과학관에 있다. 놀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박물관이라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코스가 될 것이다.
8.1Km 2023-10-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75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라져가는 소중한 해양자연사 자료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이를 전시하고 교육한다. 1994년 6월 10일 개관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 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희귀종, 대형종, 한국 특산종 등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자료 25,000여 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상당수는 전시 가치 및 희귀성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 2003년 4월에는 제2전시관을 개관하였으며, 2007년 2월 23일 분관으로 부산어촌민속관을 개관하였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주요 전시품으로는 현존하는 패류 중 가장 큰 종인 식인조개, 현존 민물 어류 중 가장 큰 종인 아라파이마, 한 달 중 보름은 산에서, 보름은 바다에서 산다고 하는 전설적인 물고기 산갈치,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 뼈 화석 중 가장 완벽한 중생대용 각류 공룡의 어깨뼈 화석, 남미 세계에서 2번째로 크게 자라는 물왕도마뱀, 대형 종으로 성질이 매우 거칠고 이빨이 강한 악어거북,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육지 거북종인 며느리발톱거북 등이 소장되어 있다.
8.1Km 2020-03-18
부산광역시 동래구 쇠미로 37
010-5640-1529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이다.
8.2Km 2024-11-04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온천천로 48 (장전동)
051-519-4422
라라라 페스티벌은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축제이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날 부산대 지하철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금정의 커피, 빵,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커피와 빵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