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진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진해변

금진해변

9.8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271

옥계면 금진 1, 2리에 있으며 길이 900m, 63,000㎡의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해변보다 조용하고 아늑해 이곳을 한 번이라도 와본 사람들은 해마다 다시 찾고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해변이다. 금진 해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서핑을 배울 수 있고, 금진리와 심곡리 간 해안 도로인 헌화로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빼어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금진 해변에서 보이는 자그마한 동산 위에는 금진온천이 있는데 해안단구 지하 1,000여 m에서 분출되는 금진온천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1.618 대 1의 황금비율로 구성돼 있다. 특히 셀레늄과 바나듐 등 치유 성분이 높은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출처 : 비짓강릉)

만경대

만경대

9.8Km    2024-05-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

너울서프

너울서프

10.0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뒷길 92

강릉 서핑의 메카 금진해변에 있는 너울서프는 서핑 강습, 게스트하우스 숙박, 바베큐파티를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되고, 1층은 카페와 서핑 교육실로 이용된다. 서핑보드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초보자 프로급으로 나누고, 서핑보드에 올라타기, 일어서기,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 회전하기 등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가르쳐준다. 약 2시간 강습을 마치면 프리타임이 주어진다. 서핑을 마치면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바베큐 파티하러 간다. 날이 어두워지면 예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하나둘 커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되고 노래도 흘러나오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휴식을 위한 카페는 편안한 의자, 테이블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음료 메뉴와 디저트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다. 낮에는 액티비티를 저녁에는 다 같이 모여 식사하는데 루프탑도 따로 있어 분위기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덕취원

10.2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동로 118 덕취원

덕취원은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중식요리 전문점으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였다. 8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메뉴는 짜장면, 간짜장, 삼선짬뽕, 탕수육, 깐풍새우, 팔보채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내에 자리하여 주로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시내 쪽을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이곳은 특히 깐풍기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방문객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이다. 인근에 북평성당, 만경대, 해암정 등이 자리하여 함께 여행하기 좋다.

삐삐라떼

삐삐라떼

10.2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전천로 235-21 1층

삐삐라떼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입니다. 실내에는 아이들의 관절을 위해 컴패니온 장파을 시공하였으며, 진드기 걱정없는 120평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위험예방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13세 이하는 출입불가입니다. 단, 반려견을 동반시에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삐삐라떼가 되겠습니다.

금진방파제

금진방파제

10.2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033-660-3626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124-3에 위치한 금진방파제는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로 구분되는데, 길이는 큰 방파제 640m, 작은 방파제 210m 정도이다. 인근 묵호방파제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현지 낚시꾼들의 발길만큼은 예전부터 꾸준히 이어지던 곳이다. 동해권 일출 명소로 널리 알려진 정동진과도 지척에 있어 가족 나들이 출조 코스로도 제격이다. 호젓한 어촌마을의 정취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어자원 역시 풍부해 간소한 릴 찌낚시 채비에 민장대 정도만 준비해도 입질을 받아낼 수 있다. 남쪽을 향해 뻗어있는 두 방파제 모두에서 낚시가 이루어지나 수심이 좋은 큰 방파제에 더 많은 꾼들이 몰린다. 총 길이 640m에 이르는 큰 방파제는 수심이 깊어지는 중간 지점부터 등대 아래까지가 주요 포인트다. 작은 방파제는 등대 끝부분에서 외항권을 노리면 망상어와 벵에돔이 올라온다.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10.3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미동
033-530-2162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열리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오일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을 말한다. 시장마다 장이 서는 날이 다른데, 북평민속오일장은 끝자리가 3, 8인 날에 열린다. 북평민속오일장은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시작하여 2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날까지 그 기세를 이어나가 장날이면 좌판을 편 상인과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43,400㎡ 대지에 늘어선 800여 개 점포는 농수산물, 먹거리, 의류, 잡화 등 온갖 물건을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동해안과 접한 동해시의 시장인 데다 동해항에서 1km 거리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해산물이 신선하다. 오징어, 대게, 도루묵 등 동해에서 갓 잡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외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의 각종 버섯, 메밀 음식, 손칼국수 등의 시장 먹거리가 풍부하다.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북평성당

북평성당

10.4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오일장2길 16 (구미동)
033-521-1784

1958년 4월 교구장이었던 구 토마스 주교는 삼척군 북평읍에 본당을 설정하여 북평읍 구미리에 대지 5,494㎡를 구입하여 성당 356㎡와 사제관 89㎡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그 해 9월 콜룸바 노회 소속 구 고르넬리오 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여 사목하도록 한 것이 북평 성당의 시작이다. 설정 당시 328명이었던 신자 수는 점점 많아지면서 역대 본당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목활동과 신도들의 믿음으로 북평 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본당은 시멘트 블록 성당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 및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원형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795호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북평 성당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의 터전이자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 러브 등 촬영지라 인기가 높다.

청정신흥마을

청정신흥마을

10.4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서동로 825-1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정선군에서 42번 국도를 통해 동해시로 넘어오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산촌이기도 하다. 뒤에 백두대간 줄기가 뻗어 있고 앞에 신흥천이 흐르는 고즈넉한 마을에는 130여 가구가 감자와 콩을 농사지으며 살아간다. 울창한 산림이 보존되어 있고 신선한 공기와 맑은 하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친환경마을이다. 마을 이름에 ‘청정’이 붙은 것은 마을 일대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개발 제한을 받는 대신 청정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두대간동해소금길

백두대간동해소금길

10.5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신흥동 192-1
033-539-8547

동해 소금길은 동해시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백두대간 고갯길을 따라 정선의 임계장터를 비롯한 영서 지역으로 옮길 때 이용했던 옛길로서, 선조들이 중요한 경제 활동을 이어나가던 삶의 터전이자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의미 있는 길이다. 동해 소금길은 총 세 코스로 제1코스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제2코스 이기령 더바지길, 제3코스 금곡동 옛길로 나뉜다. 현재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와 연계한 제3코스 상설 하이킹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6월에는 라벤더축제 시즌에 맞춰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