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08-07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 영도구 75 광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 광장은 1975년에 조성된 이후, 부산의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로 알려져 있다. 75 광장은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75 광장은 부산의 역사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7.9Km 2025-12-10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 (복천동)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부산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 전문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동고분군에서 7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밝혀진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 여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 철제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박물관에는 출토된 유물을 종합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해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7.9Km 2024-08-26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남로 2-15 (동삼동)
중리항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 원통형 모양의 등대로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처음 불을 밝혔다. 천혜의 아름다운 낙조지역으로 알려진 중리 바닷가 방파제 끝단에 설치되어 있으며, 황금빛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2022년 3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등대가 있는 방파제 입구에는 30년 전 해녀들이 정착해 운영하는 해녀촌이 있어 영도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그들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영도 해녀문화전시관도 인접해 있으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전망대도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7.9Km 2025-05-28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
051-254-8961
부산 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하여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수산물 위판의 약 30%를 책임지고 있는 산지 경매시장으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수산물 품질 고급화와 원활한 유통 및 적정 가격 유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수산물 경매 전문시장이다. 취급품목은 연근해 어획물(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100여 종), 원양어획물, 수입 수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동 깡통시장 등과 같은 많은 전통시장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7.9Km 2024-10-10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137번길 30
051-554-0334
‘대관원’은 동래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탕수육, 자장면, 삼선짬뽕이다. 짬뽕은 덜 매운 편이어서 매운 것을 원할 경우 사장님께 맵게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이곳은 단품메뉴뿐만 아니라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식당 내부는 입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넓고 쾌적하며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식사도 가능하다.
7.9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0Km 2025-11-05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10번길 75
양산국밥은 전통 토렴기법을 사용하는 국밥전문점이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는 양산국밥의 대표 메뉴는 14시간 우려낸 돼지사골과 채소육수, 부드러운 목살을 13번 토렴한 토렴 국밥이다. 밥알 사이사이 진한 육수가 스며들어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진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수육을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 국밥뿐 아니라 모둠수육, 육면, 밀면, 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유아 식사도 따로 메뉴에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8.0Km 2025-08-26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05 (동삼동)
부산 태종대 버스 종점에 위치한 업소로 부산 지역의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로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는 짬뽕 전문집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로 그날 그날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면 역시 직접 반죽하는 자가제면 식당이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며 테이블 마다의 공간도 확보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해물이 올라간 냉짬뽕, 태종대짬뽕이 있으며 하얀매생이짬뽕, 짜장면 등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유니짜장, 탕수육, 유린기, 새우볶음밥 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8.0Km 2024-11-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남로 2-36 (동삼동)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2층 건물로 전시관 입구에는 해녀에 대한 정의와 역사를 알 수 있다. 해녀는 잠녀, 잠수라고도 하며,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으로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여성 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점이 인정돼 2017년 5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영도 해녀는 대부분 제주 출신의 출향해녀로 1887년 제주 해녀가 경상남도 부산부 목도(영도)에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1부는 숨비소리테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역사와 해녀의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 해녀복과 물질도구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고, 3부 영도 바다에서 채취 가능한 해산물 소개하며, 4부 해녀의 업과 생을 테마로 전시 및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해녀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영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직접 맛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사라져가는 영도 해녀문화활동을 보전하고 계승, 홍보하기 위하여 전시관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