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4-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번길 73-5
남항시장은 6.25전쟁을 계기로 부산 영도에 사람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1960년대에 형성된 시장으로 부산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항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이고 편안한 시설이 어우러져 편리한 쇼핑을 하기 좋다. 현지에서 직송되거나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어묵, 김치 등의 반찬류 상점과 더불어 생필품과 의류 및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도 골고루 분포해 있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2013년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시장음악제, 시장연극제 등 시장문화제를 개최해 시장을 지역민과 상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인근에 부산에서 유명한 삼진어묵 판매장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16.2Km 2025-11-20
부산광역시 사하구 오작로 104-7 (괴정동)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산 중턱에 위치한 ‘카페 만디’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감성적인 공간이다. 산길을 조금만 오르면 바로 눈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나타나며,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국적인 입구가 마치 유럽 동화 속을 떠올리게 한다. 외관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 역시 세련된 감성과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져 한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만디는 노키즈존, 노스모킹존으로 운영되어 조용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원하는 성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메뉴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각종 커피와 음료는 물론 디저트로 곁들이기 좋은 케이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카페 만디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줄 공간이다.
16.2Km 2025-04-15
부산광역시 기장군 병산로 303-1
유정 1995는 현대식 인테리어의 본관과 황토방 별관으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총 3개 층의 본관은 넓은 좌석배치와 확 트인 테라스 구성으로 모든 좌석에서 마운틴뷰를 감상 가능하며, 황토방 별관은 프라이빗한 5개의 좌식 개별룸과 30인이상 모임도 가능한 테이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카페 음료 외에도 여러 산지의 스페셜티 커피생두를 엄선하여 직접 로스팅한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매일아침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카페 내부 별도의 베이킹실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며, 모든 과일음료는 직접 만든 수제청만을 사용하며 레몬, 자몽, 오디, 백향과뿐만 아니라 딸기, 청귤, 금귤, 애플시나몬, 허니생강레몬등 다양한 시즌별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주위가 산과 들로 둘러싸여 사계절의 변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뷰맛집이다. 봄에는 벚꽃길 드라이브 명소, 여름에는 수국 명소, 가을에는 단풍 명소, 겨울에는 눈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6.2Km 2025-11-10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동백리
동해안 청정바다를 끼고 있는 일광읍은 수산과학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해안지역을 따라 조용하고 아름다운 카페와 음식점이 많은 곳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온정마을에는 약 70m인 온정방파제가 자리하고 있어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방파제 끝에서 바다를 향하여 찍는 사진은 유명한 포토존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온정방파제에서 동백방파제로 가는 해안길은 아름다운 해안길로 드라이브나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16.2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2로 54-23
하늘아래 첫 집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삼각산 자락에 있는 참나무구이 전문점이다. 넓은 주차장과 개별 방갈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장어구이와 훈제 돼지고기의 맛이 좋다. 특히 탁 트인 방갈로에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외식에 적합하다.
16.2Km 2025-03-24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539
051-403-0385
영도에 자리한 카페 385는 바다 뷰가 보이는 위치로 4층짜리 루프탑 카페이다. 나무 숲 사이로 흰색의 깔끔한 건물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원두의 향에 설레고, 두 번째로는 베이커리 향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영도할매빵으로 알려진 '부산 할머핀'은 달콤한 고구마와 꾸덕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하다. 영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대형 카페로 따뜻함과 부드러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이다.
16.2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43
부산광역시 기장군 온정방파제 입구에 있는 포에버얌은 베트남 음식점이다. 소고기와 닭고기, 10여 가지의 야채와 향신료로 6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로 만든 베트남식 쌀국수를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왕갈비쌀국수와 분짜이며, 이외에도 소고기쌀국수와 매운우삼겹쌀국수, 돼지고기파인볶음밥, 분보싸오, 짜조 등의 다양한 베트남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16.2Km 2025-10-23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 130 (감천동)
부산교육역사관은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 150여 년 부산 교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주는 교육사 전문 박물관이다. 2019년 폐교된 옛 감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24년에 개관했으며, 교실과 복도를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 ‘시간을 걷는 배움’을 전한다. 상설전시실 1~3은 조선후기·근대·전쟁기·현대 교육사를 다루고, AR 등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이 보고·만지고·느끼는 현장감을 제공한다. 기획전시실은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하며, 올해(2025) ‘부산의 학생들, 독립을 외치다’ 전을 통해 일제강점기 학생 항일운동 자료를 선보인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교육 기록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참여·공유의 공간을 지향한다.
16.3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16.3Km 2025-10-31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청학동)
영도 조내기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이다. 조선 영조 때 통신사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처음 재배하게 됐고, 그것으로 백성들의 기근을 해소하게 됐으니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은 고구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또 시배지였던 영도를 기념하고 알리고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1층은 메인 전시관, 2층은 카페와 요리 체험실, 교육장이 있고 옥상 루프탑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고구마의 전파경로와 역사 연대기, 고구마의 전래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샌드아트 영상, 고구마 동화이야기, 퍼즐 맞추기 키오스크, 스케치 인터랙티브 등이 있다. 고구마 모형의 조형물과 난간으로 꾸며진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구마 카페도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봉래산 둘레길(6.5km)과 연결돼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