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4-02-06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34
독특한 구조의 카페 에테르는 흰여울 문화마을 비탈길에 있다. 총 4층 건물로 1층~2층 실내 공간, 3층 테라스, 4층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큰 규모의 카페이다. 3, 4층 야외 공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된다. 대로변 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계산대 층이 3층으로 위로 이동하면 루프탑이 아래로 내려가면 1, 2층 실내 카페 공간이 나온다. 에테르의 가장 큰 매력은 전 층 통창으로 어느 자리에 앉든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특히 4층 루프탑에는 선베드가 마련되어 편하게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 방문하면 실외에서 바라보는 밤바다와 남향대교, 흰여울길, 주택가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메뉴는 커피와 각종 차, 음료, 랍스터 롤, 크림 알감자 빠네, 브런치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3.1Km 2025-06-09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220V, 1200W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그 불빛이 닿는 거리는 24마일, 자그마치 44㎞에 이른다. 300t 이상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3.1Km 2025-03-17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13-16 (청학동)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부산항대교 하부 공간에 조성된 캠핑장이다. 카라반 15대, 오토사이트 40면, 일반사이트 12면 등 총 67면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부산항대교 야간 조명을 비롯하여 부산항과 영도 야경을 한 자리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3.1Km 2025-06-17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드라마 및 영화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면서 현재는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거듭났다.
3.1Km 2025-03-25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부산 영도구 흰여울해안터널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바다와 산을 잇는 독특한 터널이다. 이 터널은 1930년대에 만들어져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의 중요한 교통로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흰여울해안터널은 터널 내부의 벽화와 조명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한다. 또한, 터널을 지나면 탁 트인 바다와 영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펼쳐져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이다.
3.2Km 2023-08-09
부산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태종대다. 부산 시내와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도 있고, 주변의 절경과 잘 꾸며 놓은 길은 걷기에 매우 즐거운 곳이다. 영도등대 앞에서는 등대시설과 전시, 자연사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2Km 2024-09-25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태종대 앞바다 멀리 수평선이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순환도로 서남쪽 끝 부근에 전망대가 있으며, 1999. 8월 재건축된 이 건물은 총 526평(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전망대와 레스토랑,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가 건립된 자리는 본래 자살바위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바위가 서 있던 곳으로 1970년대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극심한 생활고나 실연 등의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이곳 낭떠러지 아래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음으로써 사회문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던 곳이다.
3.4Km 2025-06-18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303번길 6
신선대는 화산암으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곳으로, 산봉우리의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 신선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고 하며, 신선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질 만큼 풍경이 빼어난 곳이다. 1797년 10월 영국의 해군탐사선이 이곳에 방문하여 8일간 체류하였는데, 200년 후인 1997년 정상 부근에 이를 기념하는 한영 첫 만남비가 세워져 있다. 1972년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으며, 산 정상인 무제등에 오르면 부산항과 영도, 조도, 오륙도가 있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인근에 무제등 소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3.5Km 2025-01-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번영길 8
부산 영도의 오래된 마을인 봉산마을 내에 위치한 플루니티는 꽃차와 다식 체험을 할 수 있는 작고 소박한 공간으로 국내 친환경 꽃과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농장과 계약 재배를 통해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꽃차 만들기, 전통 다식 만들기 외에도 퍼스널 플라워티블렌딩 클래스, 꽃차 컬러테라피 클래스 등의 체험이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부산 영도 지역 사업체로서 현재는 소규모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개인 방문 시 미리 연락하는 것을 추천한다.
3.5Km 2024-12-09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이다. 원래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였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에는 곳곳에 있는 장승과 돌탑, 뱃놀이 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 누리길로 선정되었고 2021년 부산 안심 관광지에도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