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4-05-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75번길 65
부산 부전역 8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우측 건물에 있는 해신킹크랩은 대게, 킹크랩 전문점이다. 1층에서 게를 보고 직접 무게를 달아서 주문하고 4층으로 올라가 추가 상차림 비용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깔끔한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킹크랩, 대게뿐 아니라 점심특선으로 물회 정식, 메로구이, 꽃게 된장, 킹새우라면, 킹새우 냉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안주류로 문어숙회, 왕골뱅이무침, 킹새우치즈구이, 랍스타치즈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어 술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해신킹크랩은 수율도 좋고, 이벤트 참여시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근처 부산 명소 전포공구길과 카페거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3Km 2024-08-29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이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꿈의 낙조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춤을 추는 분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10.3Km 2024-10-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음악분수이다. 2010년 3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분수 바닥 면적 2,538㎡, 원형 지름 60m, 둘레 180m, 최대 물높이 55m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다대포 낙조분수는 20종 29개의 소분수로 학날개 형상, 무지개 형상, 해바라기 형상, 안개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매달 60여 곡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특별한 사연이나 프러포즈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분수 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 내용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분수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분수 쇼와 더불어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10.3Km 2024-06-03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다대포생태탐방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인근의 자연습지를 가로질러 길이 653m, 폭 3~20m 규모의 나무데크로 조성된 자연 생태공원길이다. 수만 평에 달하는 자연습지와 백사장, 모래톱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경관조명이 갖춰져 있어 근사한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우니생태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습지를 관찰할 수 있고, 아름다운 갈대밭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몰, 노을 명소로 알려져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지이며,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많이 찾고 있는 장소이다. 더불어 인근에 노을 명소인 노을정휴게소,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0.3Km 2024-10-28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051-461-4298
부산일보는 시민 건강 개선과 맨발걷기 친화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라는 행사명으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의 7개 해변을 순차적으로 걸어보는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중 다대포 편은 3회차 행사로, 다대포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왕복 약 2km를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 집결지는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 야외무대이며, 몰운대 방면 백사장에서 출발하여 고우니 생태길 방향으로 맨발걷기 후 출발지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아싱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는 2024년 4월 해운대해수욕장, 6월 광안리해수욕장, 9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이어 11월 9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송도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0.3Km 2024-10-14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다대동)
051-961-9945
다대포 선셋 영화 축제는 영화의 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영화와 영화인을 조명하는 로컬리티 영화 축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동적인 영화와 황홀한 석양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영화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전야제부터 개막식, 폐막식까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상영, 시네 토크 콘서트, 시네마 불꽃쇼,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3Km 2024-05-24
부산광역시 연제구 봉수로 138 (연산동)
010-3155-1011
‘마하 위크’는 부산시민 및 불자들이 자주 찾는 황령산과 마하사 등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시 지정 유형문화재 1점, 시 지정 문화재 자료 6점 등 마하사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7점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일시적 치유가 아닌 일상 속 지속가능한 웰니스 실현을 목표로 한다.
10.3Km 2024-06-04
부산광역시 연제구 봉수로 138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인 마하사의 창건과 변천은 대웅전 상량문에 자세히 전하며, 5세기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이 모두 불탔고, 18~19세기 단계적으로 사찰이 복원되었다. 연제구청에서 지정한 8경에 속하는 명소이다. 1965~1970년 승려 문성이 대웅전·응진전·대방·요사·식당을 중건했고, 1984~1985년 승려 지연이 종각을 세우고 반야암을 중창했으며, 1995~1998년 승려 경민이 대웅전과 삼성각을 중건하였다. 마하사의 가람 배치는 산지 사찰이란 지형과 여러 차례의 개축 때문에 전통적인 가람 배치를 따르지 못했지만 좁은 경내를 잘 정리하고 있으며,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마하사 경내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불상인 마하사 대웅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과 마하사 응진전 석조나한상, 마하사 응진전 목조석가여래좌상, 불교 미술의 자랑인 마하사 영산회상도, 마하사 응진전 십육나한도, 마하사 응진전 영산회상도, 마하사 현왕도 등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 <불씨를 구해 준 나한과 동지 팥죽>, <참새를 쫓아낸 나한>, <소리 나지 않은 금구> 등에 마하사의 나한 설화가 나오는데, 여섯 신통과 여덟 해탈을 모두 갖추어 인간과 천인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복전인 16나한의 신통력을 보여 준다.
10.3Km 2024-09-25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부산광역시 기념물)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land-tied islan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詩話的)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