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3-08-11
부산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오랜 시간동안 교류해 온 지역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해주었고 무역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조달해주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우리 영토에 왜관을 두고 일본인 마을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왜관을 만드는 일에 우리나라 백성들이 부역을 하고 많은 돈을 들이기까지 했다. 이를 테면 조선시대의 햇볕정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의 모습이 일부 남아있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며 변화된 지형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부산관광공사
5.2Km 2023-12-06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32
051-246-1225
명송초밥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초밥 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 초밥과 즉석에서 떠주는 활어회와 얼큰한 매운탕도 준비되어 있다.
5.2Km 2024-10-1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5.2Km 2023-02-20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7
051-241-7245
※ 영업시간 10:00 ~ 22:00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자갈치시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30년 전통의 횟집이다. 곰장어와 회부터 생선구이, 해물탕, 우럭 매운탕 등의 여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게 위치가 BIFF 광장, 국제시장, 영도다리 등 부산의 명소와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가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관광하러 가기에 좋다.
5.2Km 2023-12-26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34번길 4 (남포동2가)
부산 지하철 남포역 1번 출구 뉴남포빌딩 3층에 있는 BNK 조은극장은 연극 전용 극장으로 처음에는 부산은행에서 운영하였다가 지금은 조은아트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상설 연극 공연장이다. 문화공연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방에서, 90년대부터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조은극장은 연중 공백없이 연극을 상설 공연하고 있으며, 제1관은 245석이며, 제2관은 167석 규모로 시설되어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 시 할인이 가능하고, 음식물 반입은 불가하다. 모든 공연은 종료 후 배우들과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5.2Km 2024-10-10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5
0507-1338-7617
‘부산명물횟집’은 2대에 걸쳐서 한 곳에서 50년 전통을 가진 업소이다. 모든 음식이나 젓갈 등을 직접 집에서 담가서 사용하고 있다. 인기메뉴는 ‘특미’인데 회백반으로 광어회 한 접시에 고기뼈를 푹 고아서 만든 시원한 맑은 국과 여섯 가지 밑반찬이 나오는 회정식이다. 그 외에 다양한 생선회와 식사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여러 잡지나 방송에서 많이 취재해 가고, 일본 잡지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