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건물이다. 1972년 최용해가 개업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병원으로 부산 부립병원 및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폐원 이후 1933년 봉래각이라는 고급 중화요리점으로 바뀌었고, 이후 부산에 주둔한 아카츠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부산 치안대 사령부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50년에는 임시 영사관 및 대사관으로 사용되다 개인이 매입하여 1953년 예식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5층을 철거한 뒤 카페 및 일반 상가들이 입주하였다.
5.1Km 2024-12-1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2
부산역 근처에 있는 영동밀면&돼지국밥은 부산을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주차 허용 시간으로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영동밀면&돼지국밥에는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국밥, 수육 등이 있고, 기본 찬으로 부추, 고추, 양파, 마늘, 깍두기, 단무지 등이 나온다. 다진 양념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국밥을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땡초 양념장을 달라고 하면 된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20시 30분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근처 부산 여행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중앙공원도 가까이 있다.
5.1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5.2Km 2024-10-17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26번길 11
168계단의 중간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김민부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의 한쪽 벽에는 고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가곡이자 김민부가 가사를 쓴 〈기다리는 마음〉이 새겨져 있다. 산복도로 조망 9경이라고 할 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다. 부산이 낳은 천재 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 두 차례 월반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 점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했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 〈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첫 번째 시집 〈항아리〉를 발표했고, 3학년 때는 시조 〈균열〉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으며,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965년에는 서울로 무대를 옮겨 MBC, DBC, 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 〈원효대사〉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5.2Km 2025-03-07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이다. 맑고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광안대교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수욕 외에도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리한 교통 덕분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적합한 관광지이다.
5.2Km 2024-10-22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051-713-5000
매년 광안리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가 어느덧 19회를 맞이하였다.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부산멀티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 point" 연출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5.2Km 2025-04-28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051-610-4062
수영지방은 예로부터 어자원이 풍부해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설치에 따라 어민과 수군의 어업협동 공동체인 '어방'이 설치되었으며, 당시 행해지던 어로작업과정을 놀이로 구성한 것이 '좌수영어방놀이'로 보존 전승되고있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 간다는 의미에서 '어방'이라는 축제명을 사용하며, 경상좌수영과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5.2Km 2025-02-06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051-610-4067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 고장 대표세시풍속인 달집놀이를 통한 송액영복 축원 및 구민화합의 장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시민참여행사 및 줄타기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을 통한 전통문화 전파 및 전승의 장을 마련하였다.
5.2Km 2024-07-30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051-760-1130
KIMA WEEK 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레저 산업의 기반조성과 해양레저 문화확산 그리고 해양관광활성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해양문화축제다.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KIMA WEEK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있으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키마비치 이벤트 존 운영, 해양레저체험페스티벌 및 해양레저대회 등을 진행한다.
5.2Km 2025-01-21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051-850-9000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보내는 행사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하공연과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수영구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부산 대표축제로 성장하였으며 대규모 드론쇼 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두의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