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 269-74
* 김해를 번성하게 해주는 절, 흥부암 *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국을 하는 김해 임호산(林虎山) 꼭대기 가파른 자리에 위치한 가야불교의 성지 흥부암(興府庵)은 가락국의 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도성의 흥성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신비로운 땅 ‘가락국’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은 예로부터 그 형상이 거북, 용, 호랑이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해 사람들은 언젠가는 이곳에서 수로왕 이후 사라진 훌륭한 임금이 다시 나올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기운을 간직한 임호산은 유민 산유민산, 가조산, 호구산, 안민 산안민산, 봉명산, 임오산임어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임호산(林虎山)은 이름 그대로 생긴 모양이 호랑이 머리와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김해를 향해 으르렁거리고 있는 형상이라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껴 그 입을 막아 주기 위하여 흥부암을 지었다고 한다. 곧 김해 지방이 흥하게 된다고 하여 흥부암(興府庵)이라는 절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옛 가야인들은 이곳에 도읍을 정할 때 이미 임호산의 사나운 기운을 느끼고 수로왕의 처남으로 허왕후를 따라 아유타국에서 온 장유화상이 절을 지어 가락국(김해)의 나쁜 기운을 눌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1820년 곽기형이 쓴 흥부암 중수기에도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김해의 오른쪽 안민산은 읍의 백호로 옛날 풍수사가 이 산에 나쁜 바위가 있어 읍에 이롭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한 까닭에 절을 세워 그 험함을 가렸다’라고 적고 있다. 흥부암이 풍수지리적으로 창건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에 새로 지은 대웅전의 주춧돌도 호랑이 석상이라는 사실이다. 흥부암 자체가 호랑이 입막음인데, 거기에 더해 호랑이 모양의 주춧돌을 대웅전 기둥 아래 놓아 아예 호랑이를 꼼짝 못 하게 짓누르고 있다. * 흥부암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옛 가야국의 중심지인 금관가야의 중앙에 위치한 흥부암은 허황후 오빠인 장유화상이 서기 48년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다. 임호산의 풍수지리적 조건에 따라 가야국의 흥성을 빌기 위해 장유화상이 수로왕의 명을 받아 보탑을 세우고 절을 세웠다고 한다. 오랫동안 폐사가 되었다가 1700년 조선 숙종 때 새로이 중수하였는가 하면, 1760년 영조 때에도 중수를 하였다고 한다. 이어 1820년 조선 순조 때 부사 유상필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법당 등의 전각을 중건하였으며, 19세기 중반에 김해 부사 정현석이 중창을 하여 법당을 중건하였는데, 당시에는 가람이 지금의 산령각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85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89년 복원하였고, 1997년 부임한 주지 혜운 스님이 부설 김해불교대학을 운영하면서 김해인의 중심적 기도처이며, 가야 불교문화의 대표적 사찰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5Km 2022-11-17
부산광역시 기장군 이곡1길 6-6
철마한우 산마루는 기장군 이곡리에 있는 소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20년간 한결같이 질 좋은 암소만 취급하는 한우 맛집이다. 직접 경매 받은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를 주인장이 직접 손질해 채끝등심, 꽃등심, 명품갈빗살, 명품 안심으로 준비해 주고, 부속고기를 넣어 정성껏 끓여 낸 된장찌개로도 소문난 곳이다. 개별 룸이 준비되어 있어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넓은 마당이 있어 시골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산마루에 위치해 있어 철마의 푸른 산과 밭들을 구경하며 식사할 수 있다. 대형 주차장은 물론 연회석, 족구장도 완비되어 있어 야유회 장소로도 제격이다. 근처에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힐튼 아난티코브 등 가볼 만한 명소도 많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5Km 2025-07-11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어방동)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일상 휴식 공간이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우리 민족의 찬란한 유산인 가야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에듀케이션 + 엔터테인먼트 체감형 테마파크이다. 볼거리, 먹거리, 쉴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카라반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온라인 티켓을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8.5Km 2024-11-11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어방동)
김해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눈썰매장은 가야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이며 테마파크 안에 있다. 겨울시즌(12월 중순~다음 해 2월 말)에만 운영하며, 날씨가 따뜻한 영남지방 특성상 겨울스포츠를 즐길 곳이 없는 편인데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은 영남에는 드물게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눈썰매장은 총길이 100m이며, 15개 레인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람객 수와 날씨에 따라 운영하는 레인 수가 다르다. 눈썰매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갑을 껴야 하며, 24개월 미만은 탑승할 수 없다. 무빙워크가 구비되지 않아 눈썰매를 끌고 올라가서 타야 하며, 아이들과 보호자가 동반 탑승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안에는 빙어잡이 체험장(5,000원)과 눈 놀이장, 포토존 등이 있어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도 즐길 수 있다.
18.5Km 2024-08-21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어방동)
055-340-7900~01
김해대표 음악축제 ‘가야시민가요제’가 오는 9월 7일(토)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가야왕궁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야시민가요제’는 김해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현역가왕 출신가수 송민경의 축하무대와 부대행사 1,000대의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지며 화려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야간개장도 실시하여 가을밤 일루미네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8.5Km 2025-04-29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어방동)
055-340-7900~01
김해 최대 일루미네이션 & 미디어아트 축제다. `빛의 랑데부`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빛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으며 8일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17일에는 불꽃쇼와 캔들 콘서트로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광화문, DDP에서 조각작품을 선보인 김영원 작가의 작품세계를 일루미네이션과 결합시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야간 익스트림 체험, 도자 체험 등 유료 즐길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18.6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봉황동)
055-330-6840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로왕은 서기 42년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철기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로 63주년 맞이한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 라는 슬로건으로 가야역사문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고, 특히 “2025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되어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느낄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다.
18.6Km 2025-06-17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462번길 140
신어산 자연숲캠핑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도시 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장척 힐링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 1동과 야영 데크 32개, 글램핑 5개 등 총 37개의 야영장 시설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이다. 자연숲캠핑장은 신어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 보존을 위해 어울림센터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짐을 가지고 내부 카트를 이용하여 야영장으로 옮겨야 한다. 야영장 사이트는 총 3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산, 들, 꽃의 이름을 가졌다. 캠핑장 주변으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를 관찰하며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숲 해설가와 함께 숲 탐방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체험관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씨앗, 열매 등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목쟁반, 사물함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센터에는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