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2M 2025-10-23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29
051-467-4496
부산 초량동 상해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자, 만두 전문점이다.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가게 내부에도 영화 올드보이의 장면들이 장식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일반 군만두의 크기를 훌쩍 뛰어넘는 큼직한 군만두가 인기 메뉴이다. 이외에도 짜장면, 삼선짬뽕, 잡채밥, 유산슬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3대째 이어온 식당답게 음식의 깊은 맛과 감칠맛이 있으며, 현지인들은 물로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283.9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284.4M 2025-09-15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초량동)
부산 구 백제병원은 1927년 최용해가 개업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병원으로 부산 부립병원 및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폐원 이후 1933년 봉래각이라는 고급 중화요리점으로 바뀌었고, 이후 부산에 주둔한 아카츠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부산 치안대 사령부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50년에는 임시 영사관 및 대사관으로 사용되다 개인이 매입하여 1953년 예식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5층을 철거한 뒤 카페 및 일반 상가들이 입주하였다.
284.4M 2025-04-2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출판계 최초로 지역에서 독자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인 창비부산은 책과 이야기, 책과 독자,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문화공간으로 책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 전시와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작가의 집필 모습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의 방과 모임과 각종 강연을 진행하는 창작홀, 비평홀, 그리고 계간지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독서모임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친구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좋은 공간이다.
313.0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53
남선창고터는 1900년 함경도에서 배로 물건을 싣고 와서 보관하던 최초의 물류 창고로, 초기에는 북선창고라 불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서울까지 물류를 운반하기 전에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후 경원선이 생기면서 윗지방에 북선창고가 만들어지자 이름을 남선창고로 변경하였다. 부산 최초의 근대적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는 1900년 초량객주 정치국이 초량동에 세웠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바닥에 수로를 만들어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옆 옛 백제병원과는 달리 2009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 남아있다. 해방 전까지는 주로 명태창고로 활용되어 일명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다. 이후 부산산업경제 변화의 흐름을 타고 화공약품, 합판, 신발, 러시아 보따리 상인들의 짐, 가전제품 등을 위탁 보관하는 일반창고의 역할을 해 왔다.
326.7M 2024-08-21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26
부산역 근처 대를 이어 오고 있는 부산 평산옥은 수육 전문점으로 메뉴는 주류를 제외하면 돼지고기 수육과 기본 국수, 열무 국수가 전부인 곳이다. 1인분을 시키면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수육, 소면으로 만든 국수는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파와 김치 등의 간단한 재료만 넣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열무국수는 적당히 매운맛이라 얇게 썰어낸 잡내 없는 부드러운 수육과 잘 어울린다. 오래된 가게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곳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352.5M 2025-08-2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5 (초량동)
부산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밀면 맛집 초량밀면 전문점은 부산역 건너편에 있다. 밀면은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온 이북 사람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냉면을 그리워하다가 당시 구호물자로 받은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만들면서 지금의 밀면으로 자리 잡았다. 초량밀면은 물, 비빔 두 가지로 물밀면의 육수는 한방 약재를 넣고 달여 맛을 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신맛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다진 땅콩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355.0M 2024-11-2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18-1
010-9752-6575
호텔급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싱글싱글은 전 객실 호텔 침구 및 구스이불을 사용하고 있다. 부산역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부산역에서 도보 7분 거리! 기차역, 공항 리무진 정류소, 지하철역,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최적의 위치하고있다. 루프탑(옥상)이있고, 조식이 제공되며 취사도 가능하다.
387.9M 2024-11-2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21번길 5-2
010-4465-5842
CATNAP은 대한민국 건축상을 수상한 독특한 건축물로,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부산역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