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암남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 암남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산 암남공원

부산 암남공원

4.3Km    2025-07-02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85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은 진정산 일대의 자연공원이다. 해안의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바다풍경과 그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배들의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한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중간에 전망대와 벤치가 있는 휴게광장에 이르면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작은 섬 두도와 그곳에 우뚝 선 하얀 등대가 그림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4.3Km    2025-01-15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 33 (서대신동3가)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 2024에 선정된 베이커리 맛집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여 직접 반죽하여 빵을 제공한다.
유럽풍 인테리어 3층 건물로 지하에는 빵 공장, 1층은 베이커리, 2층 카페로 운영되며 3층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다. 공간이 넓고, 쾌적하며 계절에 맞는 야외 조경이 잘 되어있어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와 함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무민사(부산)

4.3Km    2025-04-01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4.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국립해양박물관은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랜드마크로서, 해양의 역사·문화·생물·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 종합 해양 전문 박물관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하며, 2012년 5월 개관하였다. 연면적 약 2만 6천㎡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 미디어 전시실, 해양도서관, 어린이 박물관, 수장고, 수족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은 약 3만여 점의 해양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획전과 상설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약 70종 1,000여 마리의 바다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 서직지외보전기관으로서 생물을 보호·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박물관, 어린이해양도서관을 포함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민 누구나 바다의 소중함과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국립 해양문화 플랫폼이다.

부산진일신여학교

4.5Km    2024-12-05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

부산 내호냉면

4.6Km    2025-01-06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

부산 우암시장 좁은 골목길에 있는 오랜 전통의 밀면 전문점 내호냉면은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맛집이다. 밀면은 국전쟁 때 피란민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음식이었다. 이북에서는 감자전분을 이용한 면을 뽑아 농마국수(냉면)를 팔았지만 1.4 후퇴 이후 부산으로 피난을 오신 후에는 한국전쟁 당시에는 너무 비싸 피란민이 배급받은 밀가루로 만든 게 바로 부산 최초의 밀면이다. 현재 내호냉면은 4대 젊은 사업주가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고 있다.

좌천동 가구거리

좌천동 가구거리

4.6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역 인근

동구의 범일동 간선도로 양쪽의 가구거리는 50년대부터 형성된, 부산시내 가구점의 발상지대라 할 수 있다. 점포마다 나름의 특징이 있어 고객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70년대 장식용 가구의 등장과 대량 수요증가로 칠기 상가가 생겨 100여 개의 업소가 밀집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가구 상가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범일동의 농방(가구)거리와 좌천동의 자개골목은 바늘과 실의 관계라 할 수 있다. 농장을 만드는 농장공예는 범일동에서 일어나고 자개농과 자개장식구에 박을 자개를 갈고 닦는 조각공예는 좌천동에서 번창하여 서로를 돕게 되었다. 자개농, 자개경대, 자개함지, 자개항아리, 자개상자, 자개필통들이 한국의 특산물이 된 데에는 이 좌천동 자개골목이 큰 역할을 하였다. 외국 관광객들은 이 자개가 박힌 소품을 좋아하여 관광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2008년 부산의 명물로 지정되었고 100여개의 가구점과 300여가지의 브랜드가 있다.

영도다리축제

영도다리축제

4.6Km    2024-10-04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55 (동삼동)
051-403-1861

전국 유일의 도개식 다리축제로 전국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써의 영도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형 축제로서 영도다리축제를 운영하여, 영도의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상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축제이다.

아미르공원

아미르공원

4.6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55 (동삼동)

아미르 공원은 1990년 말 부산항 북항 개발과정의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동삼혁신도시 내 공원으로서, 지역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대표인 ‘동삼혁신지구발전대책위원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2012년 7월 탄생하였다.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미르 공원은 넓은 잔디공간에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화려한 수국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며, 길이 600m, 폭 38m 규모의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힐링공간이다.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4.6Km    2025-04-0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55
051-717-0236

커피 도시로 거듭날 부산의 축제이다. 글로벌 커피산업의 문화 중심지, 글로벌 영도커피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커피문화 컨텐츠와 메인 무대에서 이뤄지는 가수들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