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7-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55 해운대현대하이페리온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우봉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우봉은 지상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마리나센터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후 계산할 때 얘기하면 주차비 지원을 해준다. 한우 전문점으로 안창살, 새우살, 제비추리, 살치살, 꽃살 등 다양한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고, 육회와 한정으로 판매하는 한우 육사시미도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우봉은 한우구이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점심시간에만 판매하는 한우 차돌 샤부 전골이 인기가 좋다. 종이 냄비에 숙주, 청경채,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채소와 한우 차돌박이를 넣어 먹은 후 국물에 우동과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 걷기 좋은 송림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10.7Km 2024-01-17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302번길 19-3
최고의 쌀국수 한 그릇을 위해 항상 새벽을 밝히는 월남면반은 동남아 요리, 특히 베트남 요리 맛집이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월남면반쌀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직화로 구운 닭다리가 함께 나오는 쌀국수와 똠양꿍 쌀국수도 인기가 좋다. 베트남식 부침개 반세오는 라이스페이퍼와 야채 소스가 함께 나오고, 불향 가득 입힌 소불고기가 듬뿍 들어간 팉버싸오반미는 바삭한 바게트가 매력적이다. 분짜와 팟타이, 모닝글로리 덮밥도 현지맛을 생각나게 한다. 또한, 매콤한 육수를 원하면 스리라차 핫소스에 양파절임을 섞어 보고, 육수가 싱겁다고 느껴지면 피시소스를 톡톡 뿌려서 간을 맞춰도 좋다. 웨이팅이 길거나 당일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10.7Km 2024-09-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54
051-747-0131
중국 아미산의 이름을 빌려 1996년 1월 해운대 마리나센터에 문을 연 아미산은 뛰어난 맛과 서비스로 중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아 오고 있으며 부산을 찾는 저명인사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홀과 룸의 좌석이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고 룸의 입구에도 높이 차이가 없어 이용이 편리하다.
10.7Km 2023-10-27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성 네 개 문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이 뛰어난 동문은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운 편이라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금정산성 부설비]의 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년) 늦가을에 토목공사를 일으켜 한 달 만에 동문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동문은 홍예식문(虹霓式門)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며, 문폭은 3m, 홍예의 높이는 3.4m이다. 금정산성 동문의 창건 유래를 보면, 동래부사 정현덕(1867~1874)이 동문과 서문의 재건에 힘쓰고 있을 때의 이야기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래부사는 두 성문을 아주 완벽하게 세우기 위해 이름난 석공을 수소문한 끝에 사제지간인 두 석공을 찾아 스승에게는 동문을, 제자에게는 서문을 짓게 하였다. 동문을 맡은 스승은 야욕과 욕심이 많아 웅대하게만 짓고자 하였으나 서문을 맡은 제자는 기술이 앞서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려 스승보다 먼저 짓게 되었다고 한다. 스승은 제자의 뛰어난 기술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 당시 사람들은 그 스승을 미워하고 제자의 기술을 칭송하였다. 그러나 이들 사제는 동문과 서문 공사가 끝난 뒤에는 힘을 합쳐 밀양 영남루 공사를 하였다.
10.7Km 2023-08-17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문로 45
051-517-0187
보양음식 전문점으로 금정산성 동문 인근에 위치하여 산행 후 식사하기 편리하다. 대형 주차가 가능한 주자창이 있으며, 족구장과 노래방 시설이 갖춰져 있다.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성안집은 염소 불고기, 오리불고기, 오리백숙, 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파전, 야채묵, 도토리묵 등을 메뉴로 한다.
10.8Km 2024-10-16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08
태종대 온천 찜질방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에 인접하고, 태종대 자갈마당과 3분 거리에 있으며, 영도 봉래산을 끼고 있어 온천과 함께 산, 바다, 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태종대 온천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식염온천수에 각종 한약재와 허브 등을 탕에 첨가하였다. 식염온천수는 총광물질(미네랄) 용존율 2,270mg/L로 우리나라 평균 단순천 300mg/L보다 7배나 높은 질 좋은 온천수로, 몸에 좋은 염분이 피부에 부드러운 자극과 온열작용을 동반하여 류마티스, 신경통, 창상, 요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 피라미드탕, 노천탕, 건강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찜질방은 아이스방, 소금방, 황토방, 마사지실, 수면실, 한식당, 놀이방, 매점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클럽은 496㎡의 운동공간에 유산소, 웨이트 장비들을 갖추고, 과학적이고 친절한 지도자의 단계별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시행하고 있다.
10.8Km 2024-07-0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아파트
해운대 동백역 근처에 있는 거대곰탕은 한우 중에서도 엄선한 차돌양지로 만든 고기 국물과 사골로 우려낸 깊이 있는 육수에 한국식 천연재료들로 탕반(장국밥)을 만들어 진하고 깔끔하다. 10시에 오픈하자마자 대기 손님이 있을 만큼 해운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넓고 깔끔한 내부에 유리 통창으로 밖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혼자 식사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곰탕이며 다양한 곰탕은 모두 맑은 곰탕과 뽀얀 곰탕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차장은 현대베네시티 아파트 상가동을 이용하면 되고 가까운 곳에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이 있어 식사 후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8Km 2024-05-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282번길 38
부산 반여도서관은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도서관이며, 1999년 11월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 및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식·정보센터이다. 대지 면적은 992㎡, 건물 연면적은 890.58㎡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총류, 사회과학, 문학, 역사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1자료실과 잡지와 신문의 이용이 가능한 정기 간행물실, 그림책과 동화책 등 유아 및 아동 도서를 소장한 어린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철학, 종교, 자연 과학, 순수 과학, 예술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2자료실, 각종 전자책, DVD, CD 등의 시청각 자료 이용과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일반 열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매점 등이 있다. 반여도서관은 새로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종합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교양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10.8Km 2024-11-13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 평야와 마주보고 있는 금정산 서쪽 능선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유적 뒤편에는 높이 6m 내외의 암벽이 병풍처럼 길게 둘러싸고 있는데, 유적의 보존상태는 양호하며 특별한 훼손없이 당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72년 12월부터 1973년 1월 사이에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바위그늘 내부에 조성된 3개의 야외노지(野外爐址)와 바위그늘 바깥의 적석유구(積石遺構) 1기를 확인하였다. 바위그늘 아래쪽으로는 즐문토기 등이 포함된 패총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발굴조사로 인해 지금은 바위그늘유적만 남아 있다. 바위그늘 내부와 패총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말기 단계의 즐문토기류와 함께 마제석부(磨製石斧), 지석, 석착(石鑿), 마제석촉(磨製石鏃) 등이 출토되었는데, 출토 유물로 볼 때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시대까지 거주 공간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바위그늘주거와 패총이 복합된 유적으로 규모, 입지, 출토유물 등으로 볼 때 굴 등 어패류를 획득하기 위한 임시 거주지로 추정되지만, 유적 입지의 특수성이나 자안패형(子安貝形) 토제품, 타원형 토제품 등 일상용품과는 다른 성격의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의례공간(儀禮空間)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신석기시대 말기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이어지는 과도기의 문화양상과 당시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부산은 강과 해안을 끼고 있어 패총유적이 많은 편이지만, 이처럼 산지의 바위를 중심으로 형성된 유적은 전국적으로도 율리 바위그늘유적이 유일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