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5.6M 2023-08-09
부산의 남항시장은 6. 25 동란을 계기로 영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부산에서 세 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음악제, 연극제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836.5M 2024-02-21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35번길 13-1
커피트웰브 중앙동12시는 다양한 산지별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를 내리는 아늑한 다락방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작은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40계단의 사진들과 고양이 사진들이 벽면과 카페 내부에 가득하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커피 한잔 하며 책 읽기에 좋은 카페이다. 6성급 다락방이라는 다락방 공간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비밀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864.1M 2022-12-27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40
010-2171-0390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전용 민박이다.
865.4M 2024-07-31
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288번길 7-3 (보수동1가)
070-7789-1223
산복어울스테이는 보수동 주택가에 위치한 주택을 개조한 독채숙소로, 부산관광공사 모디하우스 1호점으로 지정되어 특별한 가격과 공감투어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내부는 화이트-우드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침실과 거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노란 테이블이 놓인 테라스가 있다. 부산 산복도로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볼 수 있고, 남포동, 책방골목과도 인접해있다.
881.8M 2024-09-23
부산광역시 중구 40계단길 일대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 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하였다. 2002년 1월 31일 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03년 6월 5일 공사 착공하여 2004년 4월 20일 토목공사를 완공하였으며 차도·보판정비, 상징게이트 ·조형물 설치, 가로수 식재, 전력·통신시설물 지중화 사업 등을 그 내용으로 하였다.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2004년 6월 부산시 종합평가최우수거리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한국전쟁 피난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화로의 문화관광중심지의 위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40계단은 1950년 6·25 피난시절 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다. 부산역전 대화재 전의 옛 부산역 (현 중앙동 무역회관자리)을 상징하기 위해 기찻길이라는 주제로 40계단 앞쪽으로 40계단 광장과 건널목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40m이다. 부산항을 상징하기 위해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소라계단 앞쪽으로 소라계단광장과 선착장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20m이다. ‘평화의 문’ 은 기찻길 입구에 위치하며, 피난시절 주로 사용하던 작은 등불이 고난의 세월을 견디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평화의 등불이 되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밝게 비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906.0M 2024-07-30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46
일제강점기인 193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34년 11월 23일 준공하였으며,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로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로서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한 보급 및 수송로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당시로서는 최초의 도개교로써 하루 7차례씩 영도대교 아래를 지나는 선박을 위해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장관을 연출하여, 부산 최고의 명물로 손꼽혔으나 영도의 인구증가와 교통난 등으로 인하여 1966년 9월 1일 도개 기능이 중단되게 되었지만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교량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11월 27일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여 도개기능 복원을 통해 다시금 부산의 명물로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이자 구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영도다리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다리 축제인 영도다리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개교로 다시 태어난 영도다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도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09.1M 2024-06-13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
40계단 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고자 건립된 복합역사 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일상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 체험을 누리며, 생활 속 문화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는 [생활문화센터]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40계단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0계단 문화관 5층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 외에도 지역 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수준 있는 문화강좌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전시와 예술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910.8M 2024-02-14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35
노티스는 1950년에 지어진 쌀 창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이다. 쌀 창고 적벽돌을 그대로 유지하고 벽돌 사이에 숯을 넣는 근현대 건축기법으로 재탄생한 노티스의 1층은 330㎡ 규모의 컨벤션홀로 기업행사, 플리마켓, 소규모 웨딩, 문화행사 등 대관을 주로 한다. 2층은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3층 루프탑은 탁 트인 야외에서 부산항과 부산항 대교를 바라보며 과거의 부산과 현재의 부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루프탑도 생일 파티, 연말 모임, 돌잔치, 각종 모임 등 특별한 날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주변에 용두산공원, 비프광장, 스카이파크전망대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944.5M 2023-12-11
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 327-1 (대청동4가)
색채마을은 망양로 355번길 대청공원 경로당에서부터 대청 공영주차장까지 34동의 건물과 계단, 담벼락 등에 그림, 풍경, 도형들을 원색에 가까운 색감으로 색칠한 이색 관광마을이다. 부산시에서 도시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색채계획사업에 따라 2009년 조성하였다. 마을 주변에 형성된 인공적인 색상들과 대비되어 마을의 존재감을 독특하게 드러낸 배색으로 도색하였으며, 산복도로 로망스, 새로운 희망, 호랑이, 부산 원도심, 사계, 꿈꾸는 비행, 꿈을 불다, 설렘은 알록달록한 향기, 그곳의 향수, 소확행 등 다양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색채마을 끝에 있는 공영주차장 5층 옥상에는 대청 스카이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어 부산항을 조망할 수 있고, 마을 중간중간에는 카페도 있어 휴식과 관광을 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