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륵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륵사(부산)

미륵사(부산)

18.1 Km    22989     2023-03-20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미륵사 *

미륵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 15분은 더 산행을 해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금정산성 북문(北門)은 범어사에서 보아 쪽으로 1.6km,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의 남쪽 0.9km 지점에 있다. 최고봉인 고당봉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주능선이 원효봉을 향해 다시 치켜 오르려는 잘록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사는 산행이 아니고서는 오를 수 없는 정통 산지가람이다. 금정산은 대도시에 인접한 산인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장전동 식물원 입구에서 산성(동문), 산성마을, 금강공원(동식물원), 케이블카 탑승장, 범어사 등 금정산 산행을 위한 길목은 많다. 우선 금강공원입구에서 산성행 버스를 타고 산성마을 안 종점에 하차 후 도보로 북문까지 간 후 북문에 있는 쉼터이자 약수터인 세심정을 끼고 왼쪽 산허리를 감아 오르다 보면 미륵사에 가 닿을 수 있다. 또는 범어사로부터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북문까지 가도 된다. 천년도량 미륵사 염화전 뒤편에 서 있는 웅장한 암봉. 미륵봉으로 불리는 이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하나인 ‘상생경종요(上生經宗要)’를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도 한참을 더 산행해야만 가 닿을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의 절묘한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서도 경이로운 역사와 설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행사 때나 아시안 게임 등에 정화수로 쓰이는 석간수가 샘솟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사찰이다. 경내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는 마치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를 한 듯 어울려 있으나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가 보이지 않을 때쯤 드러나는 그 웅장하고도 경건한 형상은 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발 아래로 금정산성 능선과 산성마을, 멀리 부산 앞바다까지 내려다 보이는 기막힌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세상 시름도 다 덧없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미륵사 석간수 한잔을 마시고 금정산의 봉우리들을 내려다보노라면 원효스님이 설하신 “마음이 있으면 갖가지의 일이 생기고, 마음이 없으면 갖가지의 일도 저절로 없나니, 모든 일이 마음 갖기에 달려 있느니라" 는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 글귀가 저절로 떠오른다.

* 원효스님이 기운이 남아있는 미륵사 *

원효스님도 그러하셨는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이 절묘한 터에 기도도량을 세우고 미륵봉 아래 미륵암이라 이름하니 이로써 1천년을 훌쩍 뛰어넘는 미륵사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미륵사는 또한 나반존자 기도영험으로도 이름난 사찰이다. 미륵사 가장 높은 곳에 독성각이 있고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불이 있었을 뿐 아니라 이곳 모서리 뒷편 자연 암석에는 미륵바위의 장삼자락을 양각한 흔적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하다. 장삼 왼쪽 자락의 부족한 부분을 조각했던 것인데 이 미륵바위를 훼손한 석공은 그 날 당장 엄청난 재앙을 입었다고 하니 그 영험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원효스님의 자취가 어린 미륵사는 이와같이 미륵불과 독성불을 모신 첫손 꼽히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다.

롯데하이마트 김해점

롯데하이마트 김해점

18.1 Km    0     2024-03-23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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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물회

18.1 Km    0     2023-12-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20

육수 연구에만 20년의 세월을 투자한 곳으로 손님이 끊이질 않는 물회 맛집이다. 육수에는 우럭을 포함해 총 25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뱃사람들이 전날 저녁 술을 많이 먹으면 다음 날 속 풀이용으로 먹었다던 물회이기 때문에 오이와 배가 더욱 시원한 맛을 낸다. 육수 머금은 살얼음이 녹기 전에 고추장에 잘 버무린 물회를 쌈 채소에 싸서 먹고, 아삭아삭 오이와 김 가루 잘 묻혀서 또 한 입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깍두기, 멸치볶음, 오징어 젓갈 그리고 새알 미역국이 반찬으로 나온다. 물회도 유명하지만, 부산 기장의 명물인 참숯에 구운 장어구이도 맛있다.

기장혼국보미역

기장혼국보미역

18.1 Km    5849     2023-07-1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공수1길 3
051-723-2332

부산 기장 특산물인 기장미역으로 만든 미역국을 판매하는 곳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로 손꼽히는 기장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세련미가 어우러진 2층 건물로 부산의 넓고 푸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기장에서 유일하게 기장미역을 이용한 미역국을 판매하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30년째 기장에서 미역 어업에 종사하는 분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기장미역을 공수해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기장 산모 미역’은 산모나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더가마

18.1 Km    0     2024-01-03

부산광역시 기장군 당사로5길 6

부산 기장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더가마’는 정원에서 즐기는 티 가든 컨셉의 카페로 품종 고유의 향미 가득한 다양한 티를 맛볼 수 있다. 티 전문점으로 커피 메뉴는 없으며 디저트로는 화과자, 양갱, 비건스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은 노키즈존으로 2세~10세는 방문이 불가하다.

백프로갈비

백프로갈비

18.1 Km    0     2024-06-27

경상남도 김해시 활천로186번길 28

김해 어방동 광양불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백프로갈비는 인제대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백프로갈비는 방갈로(가족 룸), 개별 룸, 오픈 룸으로 이루어져 있고 당일 방문 고객은 오는 순서대로 입장하면 된다. 방갈로는 건물 외부에 단독으로 사용하여 가족들과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대표메뉴는 한우구이이고 이외에 점심 특선으로 한우국밥, 떡갈비 보리굴비 밥상, 한우불고기 밥상이 있다. 정갈한 반찬과 함께 질 좋은 고기가 나와 가성비 좋은 밥집으로도 많이 찾는다. 기본 상차림 외 필요한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개별 룸이 구비된 백프로갈비는 손님 접대와 모임 하기 좋은 곳이다. 근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김해 가야 테마파크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수라상

수라상

18.1 Km    0     2024-06-25

경상남도 김해시 강동로 51

김해 봉황역 3번 출구에서 700m 정도 거리에 있는 수라상은 한정식 맛집이다. 단일 코스로 2인상 54,000원, 3인상 주문 시 1인 25,000원이다. 식전 전복죽이 나오고, 샐러드 2종, 잡채, 냉채, 초밥 등이 나온다. 메인 요리로 전복 낙지 갈비찜과 떡갈비, 튀김 등이 나오고 마지막 밑반찬과 생선구이, 찌개, 솥 밥이 나온다.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는 달라질 수 있다. 식사 후 입구에 마련된 슬러시, 커피로 입가심하면 된다. 정갈한 음식과 깔끔한 수라상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행사와 모임, 가족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 후 자차로 10분 내외에 수로왕릉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밀양돼지국밥

18.1 Km    1935     2024-06-14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355번길 16
055-324-1550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돼지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등을 판매한다. 모든 메뉴 포장이 된다.

용원컨트리클럽

18.1 Km    22118     2023-01-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133
055-552-0080

용원컨트리클럽은 사계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기후조건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시원한 골프코스, 알트록 캐나다사의 완벽한 설계와 기술관리, 경사가 없는 드넓은 페어웨이를 갖추고 있다.김해공항에서 20분, 부산시청에서 30분거리로 교통 또한 편리한 골프장이다.
*용원개발 / 개장일 - 1991년 11월 11일

공수어촌체험마을

공수어촌체험마을

18.2 Km    33037     2023-07-0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13-2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은 맑고 푸른 동해와 접하고 있어 수려한 해안절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동해 남부선 철도와 국도 14호선이 기장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공수란 마을명은 이 마을에 공수전(公須田)이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공수전은 고려 시대 때 관청의 영선비, 출장 중인 관리의 숙박이나 접대비 등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해 놓은 밭을 말한다. 조선조 성종 때(1469년)만들어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기장현읍지에도 공수포는 재현남십리(再現南十里)라 하였으니 공수라는 이름은 오래되었다. 결국 이곳은 공수전에 있었기 때문에 공수라는 이름이 되었다. 조선조 광해군 시대는 기장군 남면 공수어촌체험마을이었으나 1914년 기장군이 동래군에 병합되면서 기장면 시랑리 공수어촌체험마을로 되었다.

공수어촌체험마을에 제일 먼저 홍 씨 장 씨(洪氏長氏) 부부가 입주하여 살았고 그 부부가 공수어촌체험마을을 개척하였다. 하여 후세 동민이 홍씨 할아버지를 등두암에 장씨 할머니는 마을 안에 있는 제당에 각각 모시고 매년 음력 보름과 6월 15일 2회에 부락의 안녕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01년도에 어촌체험 시범마을로 지정되어 해조류 말리기 체험장, 지압산책로, 물고기 체험장, 나무다리 산책로 등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에서 양쪽으로 그물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후릿그물이라는 전통어법체험, 해녀체험, 조간대 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또한, 매년 ‘기장 공수어촌체험마을 별신굿’이 개최되는데, 별신굿이란 고기를 잡을 때 무사하고 풍어를 기원하는 내용의 굿으로 현재는 전통예술로 승화되어 보존하고 있다. 2011년에 26회 째를 맞이했으며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다.공수어촌체험마을은 140여 가구 약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역과 다시마 양식, 어로 등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경관이 아름답고, 체험 또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