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033-534-8012
동해시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섬이다.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 [까막바위]라 불린다. 까막바위가 서울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앞에 서 있다. 까막바위 옆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상징하는 문어상을 만들어놓았다. 조선시대 중엽, 망상현(지금의 묵호동)의 의로운 호장(지금의 통/이장)이 문어로 환생해 왜구를 물리쳤고, 그 영혼이 까막바위 아래의 굴에 살고 있다고 하여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매년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바로 맞은편에는 까막바위 횟집타운이 있어서 싱싱하고 다양한 회와 조개류를 맛볼 수 있다. 근처에는 묵호항과 묵호등대가 있어서 등대에 올라가서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 등대 아래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논골담길이 있어서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면서 추억을 쌓고 확 트인 동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19.5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7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묵호항 논골담 마을에 있다. 묵호 등대에서 50미터 위쪽에 위치한 오션 뷰 카페다. 언덕 위에 전망대처럼 지어져 카페에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와 그 너머 동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19.5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151 (묵호진동)
오부자횟집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의 까막바위 회타운 1층에 있는 물회 전문점이다. 회타운에 늘어선 횟집 간판 한가운데 물회라는 표지가 돋보여 찾아가기도 쉽다. 1997년부터 이어져온 가게이며, 엄선된 제철 국내산 활어회만을 사용한다. 먹기 좋은 물회가 냄비에 담겨 나오면 골고루 섞어서 먼저 맛을 본 다음, 소면과 밥을 말아먹으면 또 다른 금상첨화를 즐길 수 있다. 회는 싱싱하고 쫄깃하며, 야채도 신선해 흠잡을 것이 없는 메뉴이다.
19.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다.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했다는 점이다. 광활한 동해를 바라보는 약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0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난 스카이워크는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안겨준다.
19.5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55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다고 한다.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19.5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묵호진동)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19.5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발한상가
동쪽바다 중앙시장은 1943년경 묵호항 개항과 함께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비가림(하양막) 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전통적인 재래시장에서 탈피한 현대적인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주차장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2006년에는 시장 상인회가 구성되고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다. 시장 내에는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구이 타운’과, 2016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몰 ‘싱싱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19.6Km 2025-08-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060
하파서프는 괌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아낸 서핑샵이다.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음악, 달콤하고 힙한 칵테일,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하는 서핑 강습, 프론트 오션뷰 객실 그리고 바다 바로 앞에서 여행객, 서퍼들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치킨과 수제 돈까스가 준비되어 있다. 서핑부터 숙박, 여행객들과 함께하는 바베큐파티, 트렌디한 음악과 맥주, 모든 것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핑 체험은 해당 시간보다 10분 정도 전에 도착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서핑슈트로 환복전 간단한 교육을 받는다. 하파서프는 교육 강사와 현장 강사가 다르고 서핑샵에서 교육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한 번 더 교육해주니, 수업내용이 어렵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천진항 인근에서 1시간 30분 정도 서핑 강습을 한다.
19.6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 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
19.6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