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이중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백 장성이중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백 장성이중교

태백 장성이중교

.0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222번지 외 3필지

1935년 경 만들어진 다리로, 태백에서 가장 오래된 석탄산업 관련 시설물이다. 일제강점기에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와 해방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과정의 시대상을 잘 보여준다. 위쪽은 석탄을 운반하는 기관차와 광차가 다니고, 아래쪽은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건설하였다. 다리를 받치는 기둥은 무지개 모양을 하여 돋보인다. 태백 장성 이중교는 장성광업소 안에 있는 시설물로, 위쪽 다리는 석탄 수송용 전차가 다니고, 아래쪽 다리는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특이하게 설계되었다. 교각은 무지개 형상이며, 근래에 새로운 다리인 금천교를 건설하여 지금은 3중교가 되었다. (출처 : 태백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최초석탄발견지탑

최초석탄발견지탑

349.0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36

태백시 장성동 후기 고생대 함백산층으로부터 큰길을 따라 500m쯤 남쪽으로 가면 금천동으로 들어가는 길이 갈린다. 이 길로 수백미터 가면 ‘최초석탄발견지탑’이 서있다. 금천동 먹돌배기 근처에 있는 최초석탄발견지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수갱을 의미하는 탑신과 동발광차, 광원 등을 상징하는 4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이 탑은 석탄을 최초로 발견한 장소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며 주변에 넓은 공터가 있어 가족단위의 소풍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장명사

장명사

623.5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계산1길 66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長明寺]는 태백, 영월의 석탄 산업 역사가 깃들어 있는 탄광산업재해순직자 추모사찰이다. 장명사는 수승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마음의 번뇌가 모두 사라진 고요하고 맑은 근본 마음 자리를 말한다. 이는 부처님의 가피와 위신력으로 탄광산업재해 순직자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족들의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기원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현재도 음력 5월 5일 단오에 대한석탄공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가 주관하여 위령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탄광산업재해순직자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추웠던 시절에 연탄을 피우며 따뜻하고 행복하였을 것이다.

태백 경찰서 망루

태백 경찰서 망루

734.3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

태백경찰서 망루(望樓)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방어를 위해 사용하던 경찰 시설물로 1950년대 치안상태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름 4.3m, 높이 7m의 원통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전쟁과 공비 침투, 삼엄한 감시 등 한국현대사의 혼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금천골 석탄층

금천골 석탄층

884.9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93-24

1928년 일본인 지질기사에 의해 태백시에 가장 먼저 석탄이 발견된 지역으로 석탄이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어 비가 오면 개천물이 검게 되어 거무내 또는 검천이라 불리었다. 금천골 지역은 고생대 석탄기의 만항층, 만항층을 정합으로 덮고 있는 금천층, 금천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고생대 페름기의 장성층, 장성층을 정합 또는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함백산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골 도로 절개면에는 고생대의 석탄층과 식물화석, 당시에 생성된 퇴적암의 지질상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913.5M    2025-04-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033-550-2726

향긋한 봄을 맞이하여 산나물 제철을 맞은 태백 산나물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태백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진한것이 특징인 태백산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행사 및 야시장, 프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성5일장/장성중앙시장

장성5일장/장성중앙시장

938.2M    2024-10-1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1길 190
033-581-6521

장성오일장과 장성중앙시장은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70~80년대 태백시 석탄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곳으로, 인근 광업소와 장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 시장이었다. 장성중앙시장은 상설시장으로, 태백한우, 찰옥수수 등 지역의 특산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공연장을 만드는 등 문화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성오일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장성중앙시장 입구부터 행정복지센터 근처 도로까지 길게 50여 개가 넘는 노점상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차를 통제해 장 보기가 편하다. 주로 농산물, 의류, 생필품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성오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역에서 수확한 농특산물과 제철 수산물, 국밥이나 각종 간식거리 등 시골장의 정겨운 정취를 느낄만한 볼거리들이 많다. 주변에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 최초 석탄발견지탑, 금천골 석탄층이 있어 태백의 역사와 문화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금천낚시터

금천낚시터

1.4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15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동에 위치한 금천낚시터는 약 1,000여 평 면적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160명이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낚시터에는 붕어와 향어, 잉어 등의 물고기들을 대상 어종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24시간 기준으로 입장료 및 입어료를 지불하여 사용 가능하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태백 장성 오르도비스기 화석산지

태백 장성 오르도비스기 화석산지

1.4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전기고생 조선누층군 중 직운산층으로 태백층군내에서 전형적인 심해 퇴적층으로 보고되었다. 태백시 장성동의 뒷산 능선부에 분포하며 직운산층의 회색 셰일내에서는 당시에 번성하였던 해양 무척추동물 화석인 삼엽충, 완족류, 필석류, 두족류, 개형충 등 다양하게 산출 양상을 보여, 우리나라의 전기 고생대의 고환경, 직각 진화, 동북아시아의 지각 진화 연구에 중요한 곳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비와야폭포

1.7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양지길 25 (장성동)

태백시 재피골 아래쪽 양지마을 끝에 높이 약 40m의 석회암 절벽이 있다. 평소에는 그냥 깎아지른 절벽이지만 비가 오면 새하얗고 힘찬 물줄기를 뿜는 폭포로 변신한다. 비가 내려야만 폭포가 되므로 이 폭포를 ‘비와야폭포’라고 부른다. 장마 때나 세찬 비가 내리는 날이면 흰 비단 폭을 늘어놓은 것 같은 물줄기가 세차고 곧게 폭포 절벽을 낙하한다. 겨울이 되면 눈이 녹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빙하가 되어버린 폭포의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하다. 이 모습은 3~4개월 유지되는데 가히 일품으로 멋진 장관을 선물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