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3-09-26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60번길 11 (초량동)
부산과학체험관은 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생각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과학누리이다. 빛, 전자기, 소리&파동, 지구&생명, 열&역학, 수학&융합 등 6가지 테마의 기초과학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학에서 미래기술까지 체험하고 느끼며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던 과학의 이면을 볼 수 있다. 부산과학체험관은 부산광역시 교육청 직속기관 부산광역시 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분원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즐길 거리와 쾌적한 쉼터가 많으며,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끼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온 가족이 또는 혼자 방문을 하더라도 함께 놀 친구들이 있는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부산과학체험관은 부산 시민의 과학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과학체험관은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수학,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제2의 학교 및 과학교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흥미 있는 체험 위주의 기초과학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타 과학관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과학 장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 및 생활 과학의 개념과 기본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적 원리를 습득하는 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합리적 심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곳으로, 시민의 과학 문화 지식을 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13.4Km 2024-06-24
부산광역시 수영구 무학로 6
수영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의 정석,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이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돼지국밥집이다. 부추겉절이나 새우젓, 고추장 양념을 넣어 먹는 돼지국밥, 모둠 국밥 등의 메뉴가 있고, 항정살 수육을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 있다. 수영돼지국밥은 국이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돼지 다리뼈만 넣고 우려낸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6시간 동안 푹 고아 낸 국물은 구수한 맛을 내며 누린내가 나지 않아 돼지국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김치가 중국산이 아니고, 국내산이라는 점이 장점이며 김치뿐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5Km 2024-10-17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26번길 11
168계단의 중간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김민부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의 한쪽 벽에는 고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가곡이자 김민부가 가사를 쓴 〈기다리는 마음〉이 새겨져 있다. 산복도로 조망 9경이라고 할 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다. 부산이 낳은 천재 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 두 차례 월반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 점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했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 〈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첫 번째 시집 〈항아리〉를 발표했고, 3학년 때는 시조 〈균열〉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으며,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965년에는 서울로 무대를 옮겨 MBC, DBC, 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 〈원효대사〉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13.5Km 2024-06-18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8
1975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부산역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생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서,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초량전통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정돈되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높고 튼튼한 아케이드 천장과 곳곳에 보이는 장승 모형, 통일된 간판이 인상적이다. 전통시장의 느낌은 그대로 느끼면서 깔끔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부산역의 유동 인구를 활용해 시장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13.5Km 2024-09-10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486번길 14-13
이바구공작소는 부산의 산복도로의 생활자료관으로, 산복도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1층에는 레트로한 교복이 전시되어 있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2층에는 넓은 창으로 ‘산복도로의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벽면에는 ‘산복도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부산에 정착하면서, 오르막의 산까지 판자촌 마을이 형성되어 ‘산복도로’가 탄생한 이야기부터, 생계를 유지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을 사진과 자료로 알 수 있다. (출처: 부산광역시 교육청 홈페이지)
13.5Km 2024-07-2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478번길 13
우리나라 전통신앙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을 모시는 곳이다. 당제는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며, 매년 음력 3월과 9월 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제관으로 선정된 사람은 매사에 근신하며 제사일이 다가오면 당산나무 주변을 청결히 한 뒤 금줄을 두르고 황토를 몇 줌 놓아 부정을 막는다. 김민부 전망대에서 100m, 도보 약 3분의 거리에 있다.
13.5Km 2024-08-2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65번길 7
대한조계종 소림사는 1913년 승려 송영이 창건하였으며, 해방 직후인 1945년 비구니 정금광이 인수하였다. 1948년 순 한국식 불단으로 개조하여 가람을 수호하며 포교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소림사는 부산 대중 불교의 산실이자 부산 지역의 지도적인 재가 불자를 양성한 대표 사찰이다. 산림 법회를 6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법회와 기도 등을 행하고 있다. 소림사의 전각은 무량수전과 대웅전이 있으며, 무량수전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상과 좌우에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량수전 내에는 신중단, 칠성단, 독성단, 산신단 등이 있고,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과 관세음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지장보살상, 홍법대사상, 부동명왕상도 함께 봉안하고 있다.
13.5Km 2023-09-2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로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거리이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 명란로드는 부산역 동구 관광안내센터, 살림숲 작품인 [온나온나 모다모다]의 작품이 있는 초량천, 어묵 등 지역 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초량전통시장,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담장 갤러리, 인물사 담장, 168 도시락국, 168 계단, 동구 특화상품인 명란 어묵 등 명란 관련 상품 전시판매소인 명란브랜드 연구소, 이바구 충전소, 지역의 역사관 성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는 이바구 공작소,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을 잇는 도로이다. 이바구 명란로드에는 지역주민의 애환과 역사가 살아 있는 거리로, 역사탐방과 부산항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 거리이다.
13.5Km 2024-07-04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22-1 (초량동)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청에서 명란을 알리기 위해 지은 카페 겸 연구소이다. 명란을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카페에서 부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건물의 1층을 제외한 모든 곳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되어 부산의 데이트 코스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13.5Km 2024-09-24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길197번길 9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 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