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3-08-10
여름에 정말로 좋은 김해의 장유대청계곡과 장척계곡을 소개한다. 여름이면 바다도 좋지만 시원함을 즐기려면 계곡이 좋다. 장유대청계곡은 김해를 대표하는 계곡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피서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이다. 발이 시리도록 찬물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주변 휴양림 데크 산책을 즐긴다면 청량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5Km 2023-12-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67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라이프북스는 1~3층은 가구, 5~6층에는 카페가 자리해 책과 함께 커피와 차,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라이프북스는 책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책 외에도 옷과 그림, 도자기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기 때문.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비치된 책은 주로 외국 서적이나 동화 등으로 구성된다. 통유리 너머 보이는 풍경도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정도다. 1~3층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카페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의 통유리가 달맞이길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맑은 날은 물론 비가 오는 날 창가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과 좋은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공간이다.
19.5Km 2024-06-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85 키친동백
부산 달맞이 길에 있는 키친동백은 바다와 동백섬,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화이트 톤의 식당 내부는 심플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1층부터 3층까지 층별로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스테이크 런치 코스가 있고, 오후 5시부터 주문 가능한 디너 코스가 있어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다. 단품 메뉴로 샐러드, 스테이크, 리소토, 파스타, 피자 등이 있다. 특히 파스타는 생면과 건면으로 선택할 수 있어 해운대 파스타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근처 일출 명소로 알려진 해월정과 걷기 좋은 달맞이동산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9.5Km 2023-11-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183
*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정보 공간, 부산해운대도서관 * 새천년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해운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의 공간, 문화생 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2년 6월 부산직할시립 해운대도서관으로 개관하고 1995년 1월 부산광역시립 해운대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0년 1월 6일 기존 도서관은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해운대 양운로에 새로 신축한 도서관을 '부산광역시립해운대 도서관'으로 칭하였다. 이용자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멀티미디어실 을 운영하여 인터넷을 통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여행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도서, 비디오, CD-ROM, 지도 등 다양한 관광자료를 구축하여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고 있다. * 해운대도서관의 다양한 시설 안내 * 해운대도서관은 주민 문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시설현황은 ① 종합자료실:전 주제 분야의 일반도서와 참고자료 ② 어린이실: 동화책 및 과학책, 역사책, 신문, 잡지, 인터넷 정보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자료실 ③ 어린이영어도서관: 영ㆍ유아들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영어 그림책과, 잡지, CD-ROM 자료 등 ④ 디지털자료실·연속간행물실: 다양한 콘텐츠, 국내 주요 일간지, 잡지 등이다
19.5Km 2023-09-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53번길 29
부산을 찾는 이들이 부산의 음식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외치는 것이 돼지국밥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묵묵히 부산에서 소고기 국밥만을 만들어온 전통 깊은 국밥 맛집이다. 이곳에서 국밥을 먹게 되면 맑고 뽀얀 돼지국밥 대신 진하고 부드러운 소고기국밥이 늘 먼저 떠오르게 될 것이다. 시시콜콜 정감 가는 이야기들이 가득이니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국과 밥이 따로나오는 따로국밥과 말아져서 나오는 일반 국밥을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요즘의 물가에 비해서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다. 테이블마다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셀프 반찬통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의 식사량만큼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국내산 소고기를 한 시간 가량 푸욱 삶아서 올린 국밥이라 소고기가 가질 수 있는 질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얼큰한 국물이긴 하나 자극적이진 않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이후 찾는 이가 더 많아졌다. 지하철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가깝다.
19.6Km 2024-09-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조현갤러리는 1990년 조현 대표가 부산 광안리 아트타운에 개관한 [갤러리 월드]에서 출발하였다. 1999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앞으로 옮긴 후 2007년 6월에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 1,2층 전시관과, 부산 시립미술관 1층에 아트숍을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분점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확장된 미술 세계 안에서 국제 미술계와 소통하며 초심의 세계 화랑을 지향하고 있다. 조현갤러리는 전문 기획 화랑으로서 세계적인 대가들의 전시를 기획하였고, 한국의 현대미술 중에서도 이우환, 박치보, 윤형근, 정장섭, 권영우, 이강속, 허화 등 한국 모노크롬 회화의 가장 핵심적인 작가의 전시를 개최해 오며 지역성을 탈피하여 보다 폭넓은 현대미술을 부산에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춘자, 오우암, 김청정, 허화 등 지역 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전시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9.6Km 2024-05-07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88-35
055-326-4620
대청계곡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대청마루 위에서 계곡을 바라보는 이색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다. 사방이 탁 트여 있고 발밑으로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고 있자면, 마치 자연 한가운데로 들어와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것에 비해 다소 마루가 협소하지만, 3층 현대스러운 루프탑에서도 좋은 전망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19.6Km 2024-07-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331-18 대천공원2호화장실
대천공원은 해운대구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대천호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만선을 기원하는 커다란 상징 조형물과 인공 호수인 대천호다. 호수의 반은 아파트가 빼곡한 도심지의 풍경이, 나머지 반은 수려한 장산의 수림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호수 둘레를 산책하려는 시민들이 많고 한낮엔 어린이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이 많다. 공원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고 야외무대와 광장이 있다. 매점과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부흥 공원, 동백섬, 해운대 달맞이 공원, 청사포 등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 봉투 지참)
19.6Km 2023-12-1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331-18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다. 유문암질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재,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산으로 다양한 화산암들과 장산폭포, 돌서렁 등의 웅장한 지형이 넘쳐나며 뛰어난 해안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장산은 백악기말 칼데라의 잔존구조인 화산함몰체로 한반도 남동부의 화산활동사를 연구하는데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장산 자락에는 화산암 암벽에서 떨어진 거력들이 산의 경사면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암괴류(block stream)를 관찰할 수 있다. 총 아홉 줄기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암괴류를 연결한 “재송너덜길”을 통해 남해, 동해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