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51
강릉시의 중심 번화가인 교동 택지지구에 위치한 리고엠을 찾아가면 ‘퀼트 체험 여행’이라는 입간판이 반긴다. 퀼트와 여행이라, 어딘가 새롭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크고 작은 가방부터 쿠션, 소품 등 각양각색의 퀼트 제품이 눈길을 끈다. 관광두레 합류 이후 김 대표는 김주영퀼트라는 상호를 과감히 정리하고 리고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리고엠은 라틴어와 영어를 합성한 단어로 ‘인생은 무한한 순간들 속에서 자신의 길을 끝없이 간다.(Life Is Going On in Eternal Moments)’는 의미를 담았다. 영단어의 첫 글자만 연결하면 리고엠(LIGO-EM)이 된다. 숨은 뜻을 알고 나면 다시금 되뇌게 되는 이름이다. 리고엠은 퀼트와 관광을 접목시키기 위해 1박 2일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명은 ‘1박 2일 강릉 바느질 여행’. 참가자는 퀼트나 바느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밴드를 통해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리고엠에서 바느질 체험을 한 뒤 강릉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수욕장과 안목해변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현재 리고엠은 참가자들이 내놓은 꼼꼼한 평가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프로그램은 바느질에 관심이 있던 사람부터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단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체험이 아니기 때문에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내 손으로 내가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들고, 손을 움직이며 잡념을 떨치고 그 순간에 몰입해 보는 것을 김 대표는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가치 있게 사용될 나만의 여행 기념품은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취미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김 대표가 꼼꼼하게 가르치고 도와준다.
4.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51 (교동)
넉살집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고기구이 전문점으로, 생삼겹·냉동삼겹·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판매한다. 삼겹살과 함께 전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특징이며, 투명 수정 불판을 사용해 고기 굽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냉면과 전복해장라면 등 식사메뉴가 준비 되어있고, 점심특선으로 제육볶음·된장찌개·고추장찌개 등을 판매한다.
4.3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중앙시장2길 10-4 (성남동)
솔옥은 강릉시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건물도 구옥을 개조한 곳이고 실내 분위기도 앤티크해서 20세기 초에 멈춰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봉골레 파스타, 명란로제 파스타, 새우페스토, 폭립라이스, 통삼겹플래터, 치킨스테이크&파스타 등이 있지만 대표 메뉴는 라라통닭이다. 통닭을 시키면서 소스를 마파 초당 두부로 선택하면 훈제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운 촉촉한 옛날 통닭이 두부튀김을 가니시로 노란색 밥을 깔아 놓은 앤티크한 접시에 담겨 나온다. 이름들은 양식이지만 재료는 한식이고 소스는 양식인데 섞으면 한식같은 퓨전 음식들이 맛있다.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 장소로 좋은 곳으로 주차는 성내광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4.3Km 2025-09-1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광장로 112
033-655-8700
㈜강릉씨티호텔은 KTX 강릉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연계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작은 발코니가 딸린 발코니룸, 푹신한 솜이불이 깔린 온돌룸,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 미니바가 있는 스위트 시티 스위트룸, 소파와 업무용 데스크가 있어 비즈니스맨에게 인기가 많은 스탠더드 더블룸 등 다양한 객실을 운영한다. 유료 조식을 제공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응대도 가능하다. 차량 5~15분 거리에 주요 관광지가 있다.
4.3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033-823-3212
강릉국가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대표브랜드 사업' 으로 문화유산이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공연,체험,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 활용도를 높이고,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향유를 통해 보존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릉시는 2016년부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야행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강릉국가유산야행은 금년 강릉대도호부관아,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밤을 테마로한 8가지 프로그램(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숙,야시)이 준비되어있다. 각 프로그램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하여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강릉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