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7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원에 위치하며 그 면적은 축구장 571개의 면적에 해당하는 울창한 숲이다.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을 통해 나무를 심어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하고 있으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는 ‘21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고, 2002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제 자작나무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대관령 소나무 숲 내 소나무의 평균 크기는 높이 20m에 가슴높이 둘레가 1.2m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우수하며 입목축적(나무의 부피)은 우리나라 평균 입목축적에 비하여 1.7배가량 높다. 20m 높이의 3단 폭포 삼포암, 소나무 숲에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풍욕대 등이 유명하다.
13.5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025
해오름자연산횟집은 강릉시 주문진 소돌해변에 있는 횟집이다. 자연산 회를 그대로 즐길 수도 있고, 물회로 즐길 수도 있다. 방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세트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선택을 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얼음이 떠 있는 빙수모듬물회, 해삼물회, 참가자미물회, 광어물회, 전복물회, 잡어물회와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는 멍게덮밥, 잡어회덮밥, 광어회덮밥 등이 있다. 물회를 주문하면 미역국과 전복 내장죽으로 입맛을 돋워 준다. 겨울에는 한정 메뉴로 곰치국과 도루묵찌개를 하고 있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건물 옆이나 도로변에 가능하다.
13.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48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자리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대관령, 횡계 방면으로 나와 대관령 옛길을 타고 2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약 17,000㎡에 이르는 캠핑장 부지가 바우길 2구간에 위치한 덕분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6개 구역에 걸쳐 오토캠핑장 60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이 가능하다. 아울러 취향에 따라 솔숲이나 계곡 앞을 선택할 수 있다. 캐러밴도 1대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를 비롯해 냉난방기, 화장실, 욕실, 개수대 등을 구비했다. 캠핑장에서는 매년 봄~가을이면 송어 잡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료를 내면 낚시로 송어 한 마리를 잡을 때까지 체험할 수 있다. 낚은 송어는 요리를 할 수 있게 손질해서 제공한다.
13.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괘방산길 16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화비령 동록 괘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등명낙가사는 고려 초에 중창하면서 이름을 등명사로 고쳤지만, 숭유억불 정책의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폐사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불교의 부흥을 경계했던 조선조 유림에게 “불법을 밝힌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등명’이라는 이름도, 한양 정동 쪽에서 동해 일출의 정기를 앗아버린다는 위치도 무척이나 눈에 거슬렸기 때문이다. 현재 등명낙가사 경내에는 최근에 건립된 극락전, 영산전, 범종각,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가사의 중심법당인 영산전 중앙에는 석가모니불과 제화갈라보살·미륵보살을 봉안하고 그 주위에 청동석가여래좌상과 관세음보살입상, 지장보살입상이 있다. 그리고 중앙 불단 좌우로 모습이 각각인 청자 오백나한상을 봉안되어 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등명사지오층석탑이다. 기단부의 구성 및 조각수법, 지붕받침 수, 퇴화된 감실의 표현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3.9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2070
010-4787-0051
베니키아 호텔 산과 바다 주문진 리조트는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어느 객실에서나 해수욕장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울창한 해송과 백사장이 바다와 접해 있어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객실마다 콘도처럼 취사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호텔과 인접한 주문진 해수욕장 백사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제격이다.
14.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북로 210
주문진 해변은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하고 길이 700m, 면적 9,608㎡의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 단위 피서지에 적합한 곳이다. 하얀 모래밭이 흰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흰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어 밤새 이야기꽃을 피워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게 한다. 또한 솔밭 안에 있는 체육공원은 피서를 즐기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족호텔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과 6,600㎡의 소나무 숲에 하루 440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바로 옆에는 향호 저수지가 있어 담수어 낚시도 가능하며 멀지 않은 곳에 주문진항, 우암진항, 오리진항 등 항구가 많아 신선한 해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봄철에는 꽁치, 여름에는 오징어가, 가을, 겨울에는 복어와 양미리 등이 많이 잡혀 제철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바다를 끼고 횟집과 회센터들이 밀집해 있어 즉석에서 횟감을 맛볼 수 있다.
14.1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해파랑길의 41번째 코스로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출발해 양양 죽도정 입구까지 이어진 12.2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1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4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구간 풍경은 여러 항구를 거치며 걷는 해안 길로, 중간중간 석호와 소나무숲, 대나무숲을 나타나 다채롭다.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관광지는 낙산사와 더불어 새로운 일출 명소로 꼽히는 휴휴암, 하천의 담수와 동해안의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생성된 석호 향호,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으로 사랑받는 지경해변, 빨간색과 하얀색 등대가 그림같이 서 있는 ‘강원도 3대 미항(美港)’ 남애항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휴휴암 사찰 내 두꺼비 약수터에서 물을 마실 수 있고, 화장실과 매점은 지경해변, 남애항, 남애3리해변의 남애슈퍼, 죽도정 등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14.1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신리천로 527-3 복사꽃정보마을센타
복사꽃 마을은 주문진 바닷가에서 4㎞ 내에 위치해 있는 숨은 진주와 같은 무공해 청정마을이다. 영동지역 최대 과수마을답게 사계절 풍부한 과일을 생산해 내고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전통놀이 체험, 과수원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매년 봄에는 복사꽃축제가 열려 동네 곳곳에 복사꽃이 활짝 피어 진분홍빛으로 물든 마을을 볼 수 있고, 늦여름에는 허수아비축제를 풍성한 들녘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14.1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린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산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 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14.2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영동과 영서 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 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 부근 역사 유적지 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