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6-19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508
김해 활천동에 있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인제대역 2번 출구에서 900m 떨어진 곳에 있다. 밀면 맛집으로 넓은 홀과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침 10시부터 영업하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메뉴는 밀면, 칼국수, 왕만두로 단출하다. 밀면 전문점이지만 얇은 피에 속이 꽉 찬 왕만두 맛집으로 알려져 이곳을 방문하면 만두도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천원 추가 시 곱빼기로 먹을 수 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근처 김해 테마파크 가야랜드와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12.6Km 2024-11-2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6
051-467-5252
유럽풍의 대리석에서 미라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특실과 양실 등 총 30여 객실을 갖춘 미라벨모텔은 전 객실 최신형 평면 TV, 에어컨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부산역과 5분 내 거리에 인접해 있어 부산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12.6Km 2024-07-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36
부산역 인근 초량시장 골목에 자리한 초량불백은 한식 전문점이다. 초량시장은 부산의 숨겨진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과거 기사님들이 방문하던 기사식당가로 알려져 있는 거리로 주로 한식 위주의 식당이 즐비했다. 그중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초량불백 음식점은 여러 매체에 소개될 만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 불백정식, 낙지볶음, 대구뽈탕, 김치찌개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초량불백의 불백은 시간이 지나서도 다시 생각나는 맛이라고 한다.
12.7Km 2025-03-25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부산 가덕도는 2010년 이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자동차로 오갈 수 있다.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 방파제 등대는 부산광역시의 기념물인 천성진성의 망루를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일명 ‘망루등대’라고 불린다. 국가 어항인 천성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등대 불빛을 밝히고 있다. 방파제 곳곳에 천성항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주로 갈매기를 귀엽게 형상화했다. 천성항의 명물 ‘핑크갈매기’는 인기가 특히 좋다. 또한 어둠이 찾아오면 물고기 모양의 가로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와 디자인 등대의 매력을 더한다.
12.7Km 2024-05-17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1
부산 상해거리는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중국인 최대 거주지역이자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중국인들이 이주해 형성된 거리이며, 과거 중국 영사관이 있기도 했다. 2007년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최근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식당과 만두집 등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외 여행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도 볼거리이다. 상해거리 입구에는 부산시와 상해시의 우호를 상징하는 조형물인 상해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붉은 기둥과 중국풍 기와로 된 지붕 아래 금색 글씨의 상해문 현판이 달려있다. 상해거리 끝에는 동화문이 있다.
12.7Km 2024-01-08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부산역 5번 출구에서 90m 거리에 있는 신발원은 고기만두 맛집이다. 평일에도 기본 1시간 이상 대기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다. 가게 앞에 있는 태블릿 PC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을 선택 후 대기하면, 차례대로 안내 메시지가 온다.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원하는 곳이 있다면 미리 직원에게 말해야 한다. 이곳 시그니처 메뉴는 대만식 콩국에 바삭한 빵이 나오는 콩국&과자, 얇은 피에 고기를 채운 고기만두다. 그 외에도 새우만두, 겉바속촉의 군만두도 인기다. 부산 여행 시 꼭 봐야 하는 맛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식당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7Km 2025-04-03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4번길 8-1 (서상동)
김해는 인구의 약 7%가 외국인일 정도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다. 덕분에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동상동에는 각 나라의 로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베트남 음식부터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필리핀처럼 조금 낯선 음식들까지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대부분 식당에서 외국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글로벌푸드타운만의 매력이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글로벌푸드타운에 들어서면 이국의 언어를 쓰인 간판과 안내문, 거리를 가득 채운 외국인들이 마치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골목 곳곳마다 이색적인 향신료나 식자재들도 판매하고 있어 반나절 세계여행의 설렘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12.7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