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10-23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카페길 71-13
김해 율하카페길에 위치한 보름달은 고택 분위기의 퓨전 한식집이다. 특색 있는 메뉴에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퓨전 가정식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메뉴로는 짭조름한 명란젓과 고소한 아보카도를 올린 명란아보카도덮밥,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의 가지와 소고기가 들어가는 소고기가지덮밥, 달콤하면서 짭조름하고 탱글탱글한 간장새우덮밥 등이 있다.
9.0Km 2025-12-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280
예로부터 흰돌이 많아 백석산이라 불리던 곳에 흰돌메 공원이 조성되었다. 흰돌메공원은 남문 휴게소 인근에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공원이다. 남문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흰돌메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외국의 어느 도시의 밤 풍경을 방불케 한다. 남문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으로 가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라고는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이다.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많다. 공원 전망대에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신항만 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9.0Km 2025-11-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산 4-1
진해해안도로는 진해 행암동에서 시작해 진해해양공원과 남문 휴게소를 거쳐 용원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2000년 초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풍호동 행암에서 안골마을까지 이르는 길을 해안도로라고 하는데,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바다와 산을 두루 거치기 때문에 봄에는 진해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남문휴게소에 정차하고 흰돌메공원에 오르면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해군의 도시라고 부르는 만큼 해안도로는 해군 교육사령부 앞도 지난다. 이 부근에서 해군과 관련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 해군의 영웅 고 한주호 준위이다.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고, 그 동상이 2011년 진해루 공원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군함 내부를 볼 수 있는 해양공원과 임진왜란 때의 왜성, 신항만전망대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9.1Km 2025-10-23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로71번길 3
김해에서 한우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천따지는 수중 숙성 고기 전문점이다. 방문하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비장참숯과 직접 만든 함초소금으로 토종 한우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 매일 갈비짝 작업을 하여 신신한 한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수중 숙성 꽃등심과 갈비살 모듬인 한우천따지모듬이다. 안거미 또는 안창살, 꽃갈비살, 늑간살 3가지 구성으로 최고의 맛을 볼 수 있는 특수짝갈비모듬과 9찬 구성의 점심특선 한우전골도 인기가 많다.
9.1Km 2025-10-23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로 58
장유 율하 카페거리에 있는 비오동은 돈가스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 화단에 파릇파릇한 식물이 심어져 있고 내부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자리마다 비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대표 메뉴는 상추 돈가스로 새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상추와 바싹하게 튀긴 돈가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 주물 팬에 자작한 국물과 돈가스 위에 치즈, 밥, 샐러드, 국이 나오는 김치 치즈 나베도 인기 메뉴이다. 그 외에도 카레, 치즈,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돈가스 메뉴가 있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 소바도 있다. 준비시간 없이 운영하지만 재료 소진 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인근에 대청 계곡, 유적공원, 워터파크 등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9.1Km 2025-12-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27 (대장동)
창원 불모산(801.1m) 자락인 화산(799.1m)에서 내려오는 계곡으로 성흥사 옆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계곡 주변 숲이 울창하고,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자연발생 유원지로 그늘진 숲속 바위에 앉아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 깊이 숨겨진 번잡한 생각들이 말끔히 없어진다. 성흥사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 공간과 토속 음식점들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계곡을 벗어나 해안 관광도로로 접어들어 용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탁 트인 바다가 있다. 성흥사는 신라 흥덕왕 8년(833년)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불력으로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창건된 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승려 수가 500여 명에 달하는 신라 유수의 고찰이었으나, 잦은 화재로 여러 차례의 중건과 이건으로 현재는 대웅전만이 창건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9.2Km 2025-11-27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번영로 22 (장림동)
장림 시장이 있는 현재의 시장 자리에 1960년대부터 인근에서 생산되던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판매하는 좌판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고, 1976년에 건물을 지어 장림 시장을 개설하였다.1990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과 장림동에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 후반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지만, 2007년 공동 창고 설치와 지붕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2000년대 들어 내부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해 지금은 보다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