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11-2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로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거리이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 명란로드는 부산역 동구 관광안내센터, 살림숲 작품인 [온나온나 모다모다]의 작품이 있는 초량천, 어묵 등 지역 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초량전통시장,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담장 갤러리, 인물사 담장, 168 도시락국, 168 계단, 동구 특화상품인 명란 어묵 등 명란 관련 상품 전시판매소인 명란브랜드 연구소, 이바구 충전소, 지역의 역사관 성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는 이바구 공작소,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을 잇는 도로이다. 이바구 명란로드에는 지역주민의 애환과 역사가 살아 있는 거리로, 역사탐방과 부산항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 거리이다.
19.3Km 2024-07-04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22-1 (초량동)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청에서 명란을 알리기 위해 지은 카페 겸 연구소이다. 명란을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카페에서 부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건물의 1층을 제외한 모든 곳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되어 부산의 데이트 코스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19.3Km 2024-04-12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60
051-464-0443
언덕 위의 작은 별장 힐사이드 호텔은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영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주동 언덕 위에 작은 별장 같은 호텔이다. 차분하고 안락한 스타일의 객실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의 주요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호텔이다.
19.3Km 2025-03-19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60
051-464-0443
힐사이드호텔은 부산역에서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KTX 등 기차를 이용한 여행자들에게 편리하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객실, 편안한 침구와 청결한 화장실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간단한 조식이 무료 제공되고 1층에는 편의점이 있다. 차량 5~7분 거리에 용두산공원, 영도대교, 자갈치시장, PIFF거리, 영화체험박물관 등이 있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9.3Km 2024-11-22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40
010-2171-0390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영도대교(0.2 km), 부산타워(0.8 km)(와)과 같은 인기 명소에 가까이 있는 에이제이 하우스 숙박고객들은 부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들을 손 쉽게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19.3Km 2024-07-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07
부산에서 오리불고기로 유명한 집이다. 가야공원 내에 위치한 냉수탕가든은 산에서 계곡물이 흘러나오고, 야외에 방갈로가 있어 사계절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을 정도로 넓으며, 오리불고기 말고도 오리백숙, 생 오리고기, 토종닭 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게는 1986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좋은 식사 환경과 좋은 음식의 맛 덕에 오랫동안 손님들의 발이 끊이질 않는다.
19.3Km 2024-08-19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1765번길 8
외식명가 오립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음식점의 규모가 큰 편으로 가족 외식, 직장 회식, 주부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로 한우모듬고기가 있고 양념불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메뉴가 있다. 한눈에 봐도 신선한 한우와 반찬들이 정갈하게 제공된다. 고기를 굽는 숯 또한 질 좋은 참숯을 사용하기에 고기 맛이 더 깊고 풍부하다.
19.3Km 2024-10-17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26번길 11
168계단의 중간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김민부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의 한쪽 벽에는 고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가곡이자 김민부가 가사를 쓴 〈기다리는 마음〉이 새겨져 있다. 산복도로 조망 9경이라고 할 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다. 부산이 낳은 천재 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 두 차례 월반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 점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했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 〈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첫 번째 시집 〈항아리〉를 발표했고, 3학년 때는 시조 〈균열〉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으며,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965년에는 서울로 무대를 옮겨 MBC, DBC, 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 〈원효대사〉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19.3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길197번길 9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 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고 전해진다.